‘레드카드’리차드 “10경기 출장 정지, 벌금 7만원” 추가 징계
연변부덕팀(이하 연변팀) 수비수 구즈믹스가 중국축구협회로부터 "10경기 정지, 벌금 7만원"이라는 추가 중징계를 받았다.
지난 15일에 있은 갑급리그 제6라운드 절강의등 대 연변팀과의 경기에서 후반 48분에 구즈믹스가 레드카드를 받으며 퇴장당했다. 이날 공격수로 나선 구즈믹스는 한차례 공 쟁탈중 상대 선수와 신체충돌이 생기면서 상대 선수를 밟게 되였다. 주심은 즉시 구즈믹스에 레드카드를 꺼내들었다.
이후(17일) 구즈믹스는 개인 위챗에 장문의 글을 발표해 상대 선수에 대한 미안함을 전하기도 했다. 구즈믹스는 "당시 공만 보고 쫓아가다가 다리가 걸려 넘어지면서 상대의 얼굴을 가격하게 되였는데 절대 고의성이 없었다"고 토로하면서 "그러나 상대 선수에게 상처를 주었다. 다시 한번 그에게 미안함을 전한다"며 거듭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그러나 중국축구협회은 구즈믹스의 행위를 "고의적"이라고 단정하고 오늘(19일) 레드카드 행위에 대해 “10경기 출장 정지” 처벌과 벌금 7만원까지 부과하는 추가 징계를 발표했다.
연변팀 수비 전력의 절대 핵심이자 이번 시즌 공격라인에서도 여러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던 구즈믹스가 10경기나 출장 정지를 받음으로써 4월 살인일정에 이어 5월까지 빽빽한 경기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연변팀으로는 큰 손실이 아닐 수 없다.
다가오는 21일 연변팀은 흑룡강화산명천팀과 홈에서 맞붙게 된다./길림신문 김룡 기자
足协罚单:延边外援古兹米奇停赛10场罚款7万 故意踩踏毅腾球员
北京时间4月19日,中国足协开出了对延边富德外援古兹米奇的处罚决定,停赛10场,罚款7万。此前浙江毅腾主场1-1战平延边富德,比赛中延边外援古兹米茨因为一次踩踏犯规被红牌罚下。
在中甲联赛浙江毅腾1-1战平延边富德的比中,第48分钟左右,延边外援古兹米茨在追抢毅腾后卫郝强的时候,郝强在拼抢中倒地,而顺势跳起的古兹米茨在下落时直接踩踏到郝强的胸口和面部,古兹米茨也因为这次犯规吃到了红牌。
事件发生后,古兹米奇在其个人微信上发文致歉:“关于上一场比赛发生的不愉快,首先我想对郝强说声抱歉。当时我只想追那个球,很不幸他摔倒了,而我的腿被绊了一下踩在他脸上,我绝不是有意的,但的确对他造成了伤害,所以再一次,对不起。希望他生活愉快。
而另一位当事人郝强也在微博发声,认为这个动作“明显是故意为之空中停顿,腿部下压。这是暴力行为吗?钢钉踩脸,不知道在国外你也敢这样吗? ”
今天上午,中国足协根据比赛监督、裁判组的报告,视频及当事人的听证说明等,认定古兹米茨属于故意用脚踩踏已倒地球员面部,依据《中国足球协会纪律准则》第五十四条及第四十九条之规定,对古兹米奇被处于停赛10场,罚款7万人民币的处罚。
足协再次提醒各参赛俱乐部及球员一定要遵守赛场纪律,尤其对于球场上的暴力行为和违反体育道德的行为,将会从严、从重处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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