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촌철평] 경기마다 오늘(21일) 마지막 15분처럼!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4월23일 08시05분    조회:183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사진= 길림신문 김룡 기자

 

장춘론객 훈남 님

날강도 주심  승리를 강탈했다.

 

눈물보다도 분노다 ! 3꼴을 먹고도 최후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는 우리 선수들이 너무 자랑스럽지만 또 너무 불쌍하다. 눈물이 난다. 왜 우리는 그냥 당해야만 하는가. 

 

주심이 홈장에서 문제의 패널티킥을 두번이나 불어대니 해도해도 너무 한다.  흑룡강팀이 박스안에서 넘어만 지면 불어주고 반면 연변팀은 넘어져도 본척만척이다. 련속 몇경기 재판에게 당하는 연변팀에 구단에서 무슨 대책을 대야 한다.  

 

최우수선수: 최인

 

 

북경 녀론객 츄츄 님

구즈믹스의 빈자리가 벌써부터 느껴지는구나... 

 

어이없는 수비 실수와 어이없는 주심에 패널티만 2개... 그래도 후반에 포기하지않고 2꼴 만회해준 거에 너무 고맙고 감동이다. 많은 경기에서 먼저 실점하면 투지가 꺾여 속수무책했던 연변팀이였는데... 

 

다만 언제쯤이면 두 용병의 첫꼴이 터질런지. 천천히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자 연변팀! 

 

최우수선수: 최인

 

 

위챗론객 모동필 님

그나마 두 체면 꼴로 위안을 받으려하지만...

 

홈장에서 뼈도 추스리지 못하고 쓰러지나 싶었는데 최인이 두 꼴을 터뜨려서 위안을 받으려하지만... 

흑룡강팬들이 많이 몰려온 홈장에서 쫄딱 망신하지 않아서 체면을 살렸다지만... 

심판의 판정 때문에 지게 되였다고, 모든게 심판 탓이라고 억울함을 호소해보지만...

오랜만에 출전한 메시가 많은 득점기회를 만들어 낸 것이 대견스럽긴 하지만... 

마지막 15분 동안 정신차리고 젖 먹던 힘을 다해 뛰여보았지만... 

 

우중충한 구름이 덮인 하늘처럼 기분은 낮게 깔렸습니다. 

앞으로 잘해내길 바랍니다. 

 

최우수 선수: 최인

 

 

재일론객 최림일 님

안타깝다. 주심이 또 한번 경기의 흐름을 망쳐버렸다.

 

왜 연변팀만 이런 불공평한 판정을 받아야 하는지... 인젠 7경기면 용병들과 국내선수 배합도 나올 때 되였다고 생각하는데 아직도 미숙한 점이 많다. 메시는 앞에서 엄청 노력하는 선수지만 실력문제로 어쩔 수 없고 자일은 오늘 경기에서 존재감을 느끼지 못했다. 

 

이제부터 나머지 경기는 약팀이 없다. 제발 다시 한번 오늘의 문제를 잘 분석하고 매번 경기마다 오늘 경기의 마지막 15분처럼 뛰여주었으면 좋겠다. 

 

최우수선수: 최인

 

 

연길론객 팔도장기 님

현재 연변팀 큰 문제점은 유효슛을 가져오지 못하는 것.

 

장위의 결장과 강위붕의 교체로 수비진에 구멍이 뚫리면서 여러차 대방에게 슛챤스를 내줬다. 현재 연변팀의 가장 큰 문제점은 대방에게 많은 슛챤스를 내주면서도 정작 자기는 효과적인 유효슛을 가지지 못한다는 점이다. 

 

과거 하태균과 스티브, 챨튼이 경기를 뛸 때는 슛기회가 많아 정채로운 경기가 이어졌지만 현재 그런 모습 기대하기 어렵다. 메시와 자일이 분전했지만 역시 꼴맛은 보지 못했다. 개인의 한계인지 아니면 팀내 전술적 문제인지는 더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할 것 같다. 

 

이외 심판의 편파적 판정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 안타깝다.

 

최우수선수: 최인

 

 

뚱츌띠 门神莱诺 님

선발명단을 보고 이미 경기 과정을 예상했다.

 

경기가 힘들 거라고 생각했는데 강위붕의 실수로 너무나도 일찍 경기 흐름을 상대편 쪽으로 내주다 보니 탄탄한 수비에 역습만 노리는 흑룡강팀에 우리는 어떻게 할 방도가 보이지 않았다.

 

후반 들어서 최인의 등장에 힘입어 2꼴을 넣으면서 공격의 날을 세웠으나 자일과 메시의 부진으로 결국엔 패배의 결과를 돌리지는 못했다. 

 

강위붕이가 오늘 또 멘탈이 나가면서 팀의 전체 분위기를 죽였는데 참 뭐라 해야 할지 모르겠다.

 

최우수선수: 최인

 

 

미국론객 삼치 님

구즈믹스 빈자리 절감.

 

오늘 경기는 이길 거라고 예상했지만 오히려 3꼴이나 먹었다. 구즈믹스의 빈자리가 얼마나 큰지 오늘에 제대로 보여주었다. 

 

심판이 2번이나 패널티킥을 불었지만 이것이 축구고 경기다. 마지막에 그나마 최인과 배육문 활약으로 2꼴을 만회하면서 그나마 홈에서 체면을 차렸다. 

 

최우수선수: 최인

 

 

룡정론객 유노진호 님

뻥축구는 연변의 전통이 아니다.

 

현장에서 참 괴로운 70분을 보냈다. 연변팀 다운 경기는 고작 20분, 리철덕의 빈자리가 너무나 크다. 경기 전 일부 팬들이 철덕이의 징계로 용병 공격진을 앞세운 공격축구를 기대했지만, 이것이 현실이다, 

 

수비가 엉망진창이다. 메시는 열심히 뛰여다니지만 연변팀 전술에 어울리지 않는다. 뻥축구는 연변의 전통이 아니다, 선수들도 우왕좌왕한다.  

 

최인 선수가 용병처럼 느껴졌다. 다만 45분의 체력이 너무 안타깝다.  3꼴 후 포기하나 싶었지만 마지막 투지로 현장을 찾은 연변팬들한테 위안을 줬다. 연변선수들도 심판한테 압박을 주는 방법을 배웠으면 한다. 홈장에서도 당하기만 할텐가?    

 

최우수선수; 강위붕! 마지막으로 주는 장려이다. 다시는 이름 거론 않겠다.
 




길림신문 김가혜 기자 편집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원제목: 延边不会就刘健争议进球上诉 球迷:裁判有底线么?​   치렬했던 연변부덕팀과 광주항대팀의 경기장면​/사진 김룡기자 ​ 광주의 천하체육장에서 슈퍼리그의 맹주격인 공주항대팀을  허둥지둥 꼴불견이 되도록 핍박한 연변부덕팀은 어찌보면 강급권에서 잔류를 위해 허덕이는 축구팀이라고...
  • 2017-10-18
  •  뿌리 깊은 우리 축구 가슴속에 새겨둔 력사 연변 축구는 ‘내 마음속의 고향’이다. 연변 축구는 ‘가족’과 같다. 연변 축구는 ‘생활의 일부’…연변 축구가 가져다주는 의미를 두고 다양한 답변이 쏟아져나왔다. 우리 민족의 삶에서 빠짐없이 등장했던 것이 축구이며 우리의...
  • 2017-10-16
  • 2017년 저녁 광주시천하체육장에서 있은   2017중국축구슈퍼리그제27라운드경기에서 연변팀은 기적의 드라마를 채 써내려가지 못하고 아쉽게 광주항대팀에 3대4로 졌다      리그가 현재 네껨 남아있는 상황에서 광주항대팀은 18승4무4패의 성적으로 58점을 기록한채 2등인 상해상항팀과 4점의 차이를...
  • 2017-10-14
  • 우리는 자랑찬 저장성조선족 저장성제1기조선족체육대회 성공적으로 개최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사오싱시 유치원어린이들의 춤이 관중들의 절찬 박수갈채를 받았다.   (흑룡강신문=칭다오)박영만 기자=저장성제1기조선족 가을철 체육대회가 국경절인 10월 1일과 2일 이틀간 저장성 사오싱(绍兴)시 커차오(柯桥)에 위치한...
  • 2017-10-12
  • 20명 고단 고수들 대국 벌려   6일, 전국조선족장기련합회 준비위원회와 료녕성조선족기류협회(棋类协会)에서 주최, 연변3부락조선족장기클럽에서 주관, 연길시 공원가두 원휘사회구역에서 협조한 제5회 전국조선족장기기성전(棋圣战) 및 제3회 세계조선인장기대회 선발전이 원휘사회구역활동실에서 원만히 결속되였다...
  • 2017-10-10
  • 슈퍼리그가 잠시동안의 휴식기에 들어간 가운데 연변부덕팀의 외적선수 스티브가 고향인 감비아에 돌아가 당지의 고아원을 돌아보고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보내주어 훈훈한 미담을 전해주고있다. 스티브는 자신의 인스타프로그램에 "생활은 우리가 얻은것들때문에 계속되지만 또한 주는 것으로 더욱 충실하게 변할수도있다...
  • 2017-10-06
  • 연변의 ‘씨름왕’ 한영훈씨 지난 3일, ‘주덕해’컵 조선족씨름대회에서 박학수 부주장한테서 소고삐를 넘겨받는 최고급별 우승자 한영훈씨다. 윤금희 기자   25일, 지난 9월 초에 있었던 ‘주덕해’컵 중국조선족씨름대회 최고 급별에서 단연 우승을 차지한 한영훈씨(24세)를 만나 그...
  • 2017-09-30
  •   울리 슈틸리케 톈진테다 감독은 아시아 무대에서 화제를 몰고 다닌다. 한국 대표팀과 함께 롤러코스터를 탄 것도 부족해 톈진테다 부임 이후에도 극과 극을 오가고 있다. 첫 경기에서 1-5로 패한 뒤 성난 팬들에 둘러싸였고, 두 번째 경기에서는 승리하고도 승부조작 의심을 받는다.    슈틸리케가 이끄는...
  • 2017-09-28
  • 【中国足协将针对天津德比赛启动调查程序】针对中超联赛第26轮天津泰达亿利和天津权健比赛,根据相关反映,中国足协已启动相应调查程序,近日将组成由中国足协竞赛、法务部门以及道德与公平竞赛委员会、纪律委员会等方面组成的专项调查组,对这场比赛进行取证调查。在下一步调查中,如发现任何违背公平竞赛的违纪行为,中国...
  • 2017-09-26
  • 경기 후 있은 기자회견에서 박태하 감독은 “전반전 우리 선수들의 부담감이 보여졌다. 오늘 같은 경기는 강팀과의 대결보다 더욱 힘든 경기였다. 하지만 선수들이 곤난을 극복하고 좋은 결과를 만들어서 너무 기쁘다. 오랜만에 홈 팬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어 기분이 좋다. 하지만 오늘의 경기가 끝이 아니다. 슈퍼...
  • 2017-09-25
‹처음  이전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