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료녕굉운팀과의 오늘 경기] 수비선때문에 이기는 연변팀 구축해보자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4월28일 10시01분    조회:207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오늘(28일), 연변부덕팀은 원정에서 함께 강등한 "전우" 료녕굉운팀과 격돌하게 된다. 낯선 얼굴이 아닌만큼 서로 상대에 대한 료해는 거론할 의의가 없는만큼 불꽃 뛰는 팽팽한 접전을 기대해도 좋을것 같다. 

련속 4껨의 경기에서 승리를 취득하지 못한 료녕굉운팀의 현재 컨디션을 엉망이라고 표현할수 있다. 단지 석가장영창팀과의 경기에서 2꼴이나 낸 물륜가선수의 물오르고 있는 컨디션만이 료녕팀이 뽐낼수 있는 유일한 자본이라고 볼수있다. 

반면 연변팀은 지난번 경기에서 2대 3으로 약체 흑룡강팀에게 패배하였지만 경기에서 보여준 저력은 역시 경기성적으로 평가해서는 안된다. 단지 큰 마음 먹고 영입한 자일과 메시선수가 시종 포문을 열지 못하다보니 공격선의 공격력문제는 연변팀의 최대 골치거리라고 볼수 있다. 현재까지 연변팀은  단단하 수비를 바탕으로 하는 실용주의축구를 구사하였기에 괜찮은 성적을 취득할수 있었다. 특히 최인선수를 대표로 한 본토선수들의 번뜩이는 모습은 연변팀이 승리를 취득할수 있는 중요한 공격자원으로 자리매김하였다. 

공격선의 득점 이는 현재 연변팀의 문제이다. 현재 연변팀은 명승부도, 꼴이 많이 터지는 화려한 축구도 필요없다. 일방적으로 당하면서도 웅크린채 공격을 받아내면서도 그 어느 한 순간 한방에 상대방을 터지는 공격이 필요하다. 

박태하감독이 구즈믹스를 리용하여 지난 여러 경기에서 이러한 경기를 보여주었지만 중요한 카드인 구즈믹는 10껨의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게 되였다. 지난 흑룡강팀과의 경기에서 보다싶이 라인을 크게 이끌며 공격에 치중하는 전술은 연변팀의 수비선을 상당히 취약하게 만들고 있음을 엿볼수 있다. 

절대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 흔들리지 않고 집중력을 유지한것은 공격수들이 부재한 연변팀에 대해 말하면 상당히 중요한 의의를 가지고 있다. 지난 흑룡강팀과의 경기에서 연변팀의 충격패가 아닌 아쉬운 패배를 당한것도 막판 15분에 보여준 집중력때문이다. 하지만 연변팀은 그러한 집중력을 90분동안 모두 관철하지 못하였기에 패배한것이다. 

현재 연변팀 주력선수들의 대부분은 수비수출신이다. 이러한 우세가 있기때문에 연변팀은 집중력을 새로운 단계에로 이끌수 있는 조건은 된다. 이것을 실현하지 못한다면 아무리 멋진 한방이 있어도 연변팀은 경기를 승리에로 이끌지 못한다. 

연변팀은 상대방으로 하여금 단단한 수비선때문에 어쩔수 없다는 메시지를 확실하게 느끼게 하여야 한다. 이러한 메시지가 확실하게 될때면 자일을 대표로 한 우리의 공격수들 새로운 비약을 가져올수 있다. 오늘 료녕굉운팀과의 경기를 계기로 이러한 메시지를 확실히 보여주자.

채종인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세계속의 조선족 | 축구 열기는 이곳에서도 뜨겁다 지난 3월 11일, 일본에 있는 조선족 축구 애호가들이 간만에 모여 친목을 다지는 축구경기대회를 가졌다. 재일조선족축구협회가 주최한 이번 “재일조선족 쉼터컵 축구대회”에는 본 협회 산하 10개 축구팀이 출전하고 도합 200여명이 모여 재일조선족사회의 대...
  • 2017-03-14
  • kt위즈의 주권은 9일 중국 유니폼을 입고 호주전에 선발로 나설 예정이다.(제공=kt) © News1 kt위즈의 주권(22)이 중국 유니폼을 입고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무대에 선발로 나선다. 주권은 9일(한국시간) 오후 7시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2017 WBC 1라운드 B조 호주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한다.  조...
  • 2017-03-09
  • 3월 6일 저녁, 연변부덕축구팀이 상해에 도착하였다. 오는 3월 10일, 올시즌 제2라운드 상해상항팀과의 경기를위하여 엽년부덕팀은 중경에서 곧바로 상해로 이동했다. 연변체육발전기금회 상해후원회, 연변축구(상해)팬클럽, 쟝저후팬클럽 등의 열성 축구팬들이공항에서 연변축구팀 선수들과 감독진을 뜨겁게 맞아주었다. ...
  • 2017-03-08
  •     경기후 기자회견에서 박태하감독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어려운 경기가 될거라 예상했지만 올 시즌 첫경기에서 그것도 원정경기에서 1점이라도 득점할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원정에서의 득점은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바 이는 올시즌 팀을 운영해나가는데 정서상 중요한 역할을 할것입니다. ...
  • 2017-03-06
  •     꼴은 나지 않았지만 "죽어도 질수 없다"는 끈질긴 투지가 감사했던 경기였다. 악전고투를 별렸지만 0대0으로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경기는 종료되였다.  3월 5일 오후 3시 30분, 중경올림픽체육경기장에서 2017 중국프로축구 슈퍼리그 제1라운드 중경...
  • 2017-03-05
  • 2017년 제1라운드 교전쌍방:  중경력범팀 VS   연변부덕팀 경기시간: 3월 5일(일요일) 오후 3시 30분 경기지점: 중경올림픽체육쎈터   생방송 사이트와 방송사(클릭点击하면 바로 볼수 있습니다) 러스TV:  http://sports.le.com/match/1028441003.html   延边卫视   한국인감독 더비 개...
  • 2017-03-05
  • 연변팀을 떠나는 하태균...팬들 아쉬움 봇물   사진: 조글로 리계화기자   연변부덕축구팀 공격수 한국인 하태균선수가 연변부덕축구구락부와 협상후 계약을 해제하고 21일 팀을 떠났다.   사진: 조글로 리계화기자   2015년 2월 연변팀 유니폼을 입은 하태균선수는 2015시즌 갑급리그에서 21경기 무패...
  • 2017-02-22
  • 2017년 중국 중학생축구협회컵 경기에 우리 성에서 유일하게 출전한 연변1중 축구팀이 강팀들과의 각축전에서 용맹을 떨치며 위풍당당하게 갑급조로 진출한 기쁨을 안고 개선가 높이 부르며 19일 연길로 돌아왔다. 9일부터 16일까지 광서성 북해시에서 펼쳐진 2017년 중국 중학생축구협회컵 경기에는 2016년 중국 중학생축...
  • 2017-02-22
  •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울산현대와 중국 슈퍼리그(1부) 연변 푸더가 14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업무협약식을 하고, 동반성장을 위한 협업을 약속했다. 울산 김도훈 감독, 김광국 단장, 연변 우장룡 총경리, 박태하 감독(왼쪽부터). 울산 |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중국 슈퍼리그서 생존하자 인지도 상승 ...
  • 2017-02-16
  • ‘육성 강화’ 중국 슈퍼리그 다크호스로  정작 박 감독은 “생존이 목표” 말 아껴  조선족으로 뼈대를 이룬 중국 슈퍼리그(1부) 연변 푸더는 더 이상 ‘약체’가 아니다. 을(乙·3부)리그로의 추락을 걱정하던 과거는 이미 잊었다. 광저우 에버그란데, 상하이 상강과 선화...
  • 2017-02-16
‹처음  이전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