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6일 오후 3시 연변북국훈춘팀은 훈춘시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2018 중국축구 을급리그 제6라운드에서 염성대풍팀에 0대5로 패했다.
경기시작해 연변북국훈춘팀은 경기우세를 점하면서 상대팀을 몰아붙였다. 경기 10분경 정용걸의 상대팀 박스안에서의 슛이 빗나갔다.
10여분간 연변북국훈춘팀의 공세를 막아내던 염성대풍팀은 경기 17분경 29번 릉사호가 북국팀 꼴문을 열었다. 경기 29분경에 오른쪽변선에서부터 반격을 조직한 염성대풍팀 9번 마준선수가 동료가 올린 크로스를 받은후 그대로 슛하면서 팀의 두번째 꼴을 터뜨렸다.
전반전 패스실수가 많던 연변북국훈춘팀은 후반들어서도 염성대풍팀에 련속 3꼴을 내주었다. 후반 54분에 29번 릉사호에 한꼴을 내주고 경기 62분과 77분에 32번 왕초룡이 련속 두꼴을 넣었다.
연변북국훈춘팀은 박만철, 왕하룡, 최흠룡이 장란, 김현, 투얼손을 교체해들어가면서 만회꼴을 넣으려고 했으나 상대팀 꼴문을 가르지 못하고 최종 0대5로 염성대풍팀에 패하고 말았다.
연변북국훈춘팀은 을급리그 제7라운드 섬서대친팀과 제8라운드에서 녕하팀과 원정경기를 치르게 된다.
/길림신문 김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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