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박태하 감독: 나는 내 손으로 우리애들 버리고 갈 수 없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5월17일 08시50분    조회:220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중국갑급리그 제12라운드 연변부덕팀과 청도황해팀과의 경기후 소식발표회서 박태하 감독은 다음와 같이 표했다.

 

    "과정보다는 결과가 이러하니 할말이 없습니다. 남은 경기 잘하겠습니다."

    아래는 박태하감독과 기자들의 질의문답이다.

 

    기자: 경기후 일부 팬들이 계속 경기장에 남아서 박감독님 하차를 외쳤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박태하감독: 그건 구단에서 어떤 결정을 하든 따를수 밖에 없는 부분이고 팬들도 맘 아파 하는걸 알지만...이런 얘기는 변명같겠지만 현재 돈이 없어 용병도 못사는 상황이고...구락부에서 가라고 하면 가겠습니다. 제가 있는 동안에는 우리 애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고 언젠가 자연스럽게 헤여지는날이 가장 아름다운 이별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올해 연변팀이 갑급리그에 잔류할수 있을가요?

    박태하 감독: 90프로 남는다고 생각합니다. 근거없는 자신감이 아니라 지금은 잠시 힘들지만....운도 사실 실력입니다. 현재는 운도 따라주지 않아 상황이 어렵지만 나아질거라 믿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확신할수 있습니다.

 

    기자: 아까 외적용병문제에 대해서 언급했는데 앞으로 어떤 계획이 있으신지요?

    박태하감독: 한마디로 돈이 없습니다. 팬들도 안타깝겠지만 저 역시 간쓸개 다 빼놓았습니다. 그렇다고 팬들의 돈을 거둬 용병을 살가요? 그리고 저는 우리 선수들이 너무나 열심히 하고 따라주고 있도 정말 너무도 노력하고 있기에, 그것이 내가 연변팀을 못떠나는 이유입니다. 나는 스스로 내 손으로 우리 애들 못버리고 갑니다.

 

    중앙인민방송국 연변편집부 김미나, 최상철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10월 20일 오후 3시30분, 항주황룡체육중심에서 펼쳐진 `2018년 갑급리그 제2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연변팀은 홈팀인 절강록성팀에 1:2로 석패했다.     연변팀 선발출전선수명단:     등번호   성명   출전시간   교체시간   옐로카드   레드카드   1 &nbs...
  • 2018-10-21
  •   10월 20일 오후 3시30분,연변부덕팀은 항주황룡체육중심에서 `2018년 58동성 중국축구협회 갑급리그 항주록성팀과  제28라운드 원정경기를 펼치게 된다. 19일 오후 있은 기자회견에 항주록성팀은 세르지 바르주안감독과 3번 왕탕선수가 참가하고 연변부덕팀은 박태하감독과 한광휘선수가 참가하였다.   ...
  • 2018-10-20
  •        (흑룡강신문=일본) 국경절 련휴일을 맞아 북경조선족축구협회 일행 8명이 9월 27일부터 5박6일 일정으로 도쿄을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민족사회의 중요한 문화자본으로 재부상하고 있는 축구를 통하여 조선족사회의 지역간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도쿄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재...
  • 2018-10-08
  • 10월 6일 오후 3시30분,청도국신체육장에서 펼져진 `2018 58동성 중국축구협회 갑급리그 제27라운드 청도황해팀과의 원정경기에서 연변부덕팀은 청도황해팀에게 1대 2로 역전패했다.   경기후 연변부덕팀 박태하감독은 “내가 중국에 온지 4년째인데 항상 이런 이야기 했다. 지도자로서 애들을 뭐로 가르치겠는...
  • 2018-10-07
  • 10월 6일, 연변팀은 갑급리그 제2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선제꼴을 이뤄냈으나 후반전에 2꼴이나 허락하면서 청도팀에게 1대 2로 패했다.    연변팀은 3-5-2 포메이션을 꺼냈다. 전방에 메시, 알레스가 섰고 김파, 문학. 박세호, 한광휘, 윤창길선수가 중원을 구성했다. 스리백은 강위붕, 구즈믹스, 구즈믹스, 리호...
  • 2018-10-06
  •   주심의 결정적인 오심을 딛고 연변팀은 홈에서 7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마귀홈장'의 명예를 지켰다.   9월 29일 3시 30분,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열린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6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부덕팀은 현재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무한줘르팀과 2대2로 빅었다. 반면 '신의 손'에 ...
  • 2018-09-30
  •     상대팀 감독도 연변팀에 축하     경기 뒤 있은 기자회견에서 박태하 감독은 이날 경기에 대해 “중요한 시기에 만만치 않은 상대를 만나 좋은 결과를 만들어 기쁘다. 감독으로서 선수들이 열심히 뛰여준 데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 전반전 1대0으로 앞서다 후반전 실점을 내줬다. 그 후 최인...
  • 2018-09-25
‹처음  이전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