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호날두의 염소 세리머니 뜻 '역사상 최고선수=메시 말고 나!'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6월17일 10시25분    조회:184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AFPBBNews = News1, 아디다스 SNS
러시아월드컵 조별예선 1차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 레알마드리드)와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바르셀로나) 라이벌의 운명이 엇갈렸다. 

포르투갈의 호날두는 16일(한국시각) 난적 스페인과의 B조 조별예선 1차전에서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3대3 무승부를 이끌었다. 후반 43분 회심의 프리킥 동점골로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비겼지만 이긴 듯한 경기였다. 아르헨티나의 메시는 D조 조별예선 1차전 아이슬란드와의 경기에서 맹렬한 두줄 수비에 가로막혀 뜻을 이루지 못했다. 결승골의 기회였던 페널티킥마저 실축하며 고개 숙였다. 1대1로 비겼지만, 진 듯한 경기였다.

1차전은 누가 봐도 호날두의 압승이었다. 이날 호날두의 트레이드마크인 '호우' 세리머니가 3번이나 작렬했고, 새로운 '염소(GOAT) 세리머니'도 곁들여졌다. 턱수염을 만지는 염소 세리머니의 의미에 팬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AFPBBNews = News1
 
출처=페이퍼매거진
뉴욕타임스는 AP통신을 인용해 "턱을 친 세리머니는 '(메시가 아니라) 내가 축구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GOAT)'라는 의미"라고 해석했다. 'GOAT'라는 단어는 '염소'를 뜻하지만 영미권에서는 'Greatest of All Time' 즉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인물)를 뜻하는 줄임말로 쓰인다. 메시의 용품후원 브랜드 아디다스가 러시아월드컵을 앞두고 메시와 염소를 함께 모델로 내세워 '메시야말로 진정한 GOAT'라는 CF를 방영한 상황, 호날두는 골 직후 '염소(GOAT) 세리머니'를 통해 메시가 아니라 자신이야말로 바로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호날두는 이날 6번째 A매치 해트트릭 기록과 함께 월드컵통산 6호골, 월드컵 4대회 연속골을 신고했다. 월드컵 4대회 연속골을 기록한 선수는 브라질의 펠레(1958~1970), 서독의 우베 젤러(1958~1970), 독일의 미로슬라프 클로제(2002~2014)에 이어 호날두가 역대 4번째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05
  • 축구대표팀 조현우가 27일 오후(현지시간)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F조 최종전 독일과의 경기에서 손흥민의 후반 추가골이 터지자 환호하고 있다. /사진=뉴스1 요하임 뢰브 독일 축구대표팀 감독이 "한국을 이기지 못한 것은 쇼크"라고 경기 후 소감을 전했다.   한국 축구대표팀이 27일...
  • 2018-06-28
  • “한국이 독일을 2대 0으로 이길 가능성보다 독일이 한국을 7대 0으로 이길 가능성이 더 크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1%의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자 외신들도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베팅업체 레드브룩스는 한국과 독일 경기에 배당률을 매기면서 한국의 2대 0 승리보다 독일의 7대...
  • 2018-06-28
  • 광화문 광장이 뒤집어졌다 세계 최강 독일에 完勝…“꿈이냐 생시냐” “16강 아니면 어떠냐. 세계 최강을 이겼다” 디펜딩 챔피언 독일, 80년 만의 조별리그 탈락   2 대 0, 우리가 세계 최강 독일에 완승(完勝)을 거뒀다. 28일 새벽 1시 서울 광화문광장이 뒤집어졌다. 후반전 막판에 두...
  • 2018-06-28
  • '울보 에이스·NO.3 골키퍼·욕받이 수비수'가 만든 반전드라마 쐐기골 손흥민·선방쇼 조현우·육탄방어 김영권 등 독일전 승리 이끌어  (왼쪽부터) 손흥민, 조현우, 김영권 [카잔=연합뉴스] (카잔=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약속했던 '통쾌한 반란'은 없었지만 막판 '짜...
  • 2018-06-28
  • [2018 러시아월드컵]  1·2차전서 자존심 구긴 독일, 한국戰에 독기 품고 총공격 예고   "축구는 단순한 게임이다. 양팀 22명이 90분 동안 공을 쫓아다니다가 결국 독일이 이긴다." 이 말의 '원작자'는 1986 멕시코, 1990 이탈리아월드컵에 출전해 총 10골을 넣은 잉글랜드 축구의 레전드 게리 리...
  • 2018-06-27
  •   부상으로 러시아 월드컵 도전을 마무리 한 기성용(왼쪽)과 박주호가 25일 대표팀 훈련장을 찾아 독일전을 앞둔 동료 선수들을 격려했다. 훈련에 앞서 담담한 표정으로 잔디를 밟아보는 두 선수.[뉴스1]    독일전을 이틀 앞둔 25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위치한 축구대표팀 베이스캠프. 미드필더 주...
  • 2018-06-26
  • 이란은 4-5-1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최전방 원톱에 사르다르 아즈문이 배치됐다. 중원은 바히드 아미리, 오미드 에브라히미, 사이드 에자톨라히, 알리레자 자한바크시, 메디 토라비로 구성했다. 포백은 에산 하지사피, 모르테자 푸르알리간지, 마지드 호세이니, 라민 라자예이안으로 구성됐다. 알리레자 베이란반드가 골키...
  • 2018-06-26
  •   폴란드팀과 콜룸비아팀 경기   인민넷 조문판: 북경시간 6월 25일 새벽, H조 폴란드팀이 0:3으로 콜룸비아팀에 패하면서 로씨야 월드컵 제2라운드 소조경기가 전부 끝났다. 제1라운드 소조경기에 비해 2라운드 경기에서는 많은 강팀들은 컨디션이 다소 호전되였는데 독일, 브라질 등 팀들이 모두 월드컵에서의...
  • 2018-06-26
  • 단일 종목 스포츠로는 전 세계 최대 규모의 대회로 축구선수들과 감독들에게 꿈의 무대가 월드컵이다. 무수히 많은 전설적인 스타들과 명장들이 월드컵 역사를 장식했다. 하지만 빛이 있으면 그림자도 있기 마련. 영광의 이면에는 무수히 많은 선수들과 감독들의 눈물도 함께한다. 특히 승승장구하던 감독이 월드컵 실패를...
  • 2018-06-24
  • 독일이 스웨덴을 극적으로 이기며 한국 축구 국가 대표팀이 월드컵 16강 진출의 실낱같은 희망을 갖게 됐다.   손흥민이 24일 오전 0시(한국 시각) 러시아 로스토프나노두 로스토프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멕시코에게 1대 2로 패한 뒤 아쉬워하고 있다./연합 독일은 24일 오전 3시...
  • 2018-06-24
‹처음  이전 2 3 4 5 6 7 8 9 10 11 1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