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이적시장이 마감되는 7월 14일을 일주일 남겨놓은 시점에서 브라질 출신 공격수 자이얼 선수가 연변팀과의 계약을 해지, 팀을 떠났다. 동시에 자이얼 선수자리를 대체할 선수는 오스카인 것으로 알려졌다.
자이얼의 계약해적은 역할 발휘가 제대로 되지 않은 것으로 평가 받는 가운데 또다른 외적 용병인 메시 선수가 전반기 시즌이 끝날무렵부터 좋은 활약을 보인 것과 관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축구클럽에서는 자이얼선수와의 계약해제와 함께 2팀의 외적용병 오스카선수를 1팀으로 발탁하여 1팀에서 역할을 발휘하도록 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스카선수는 20살로 지난해 연변팀과 계약을 맺은 후 줄곧 2팀에서 훈련을 받아왔고 올 여름의 세르비아행 전지훈련에도 함께 참가, 련습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고 득점까지 한 선수이다.
앞서 연변부덕팀은 지난달 향향적 공격수 알렉스와 계약을 체결, 현재 메시, 알렉스, 오스카 등 3명의 선수가 공격라인에서 역할할 수 있는 상황이다.
연변일보 인터넷사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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