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달라진 연변팀, 반격이 시작된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7월16일 13시31분    조회:103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주중 석가장서 승리 의욕 불태워

    전세계 축구팬들의 밤잠을 설치게 했던 2018 로씨야 월드컵이 결속됐다. 하지만 월드컵이 끝났다고 해서 축구가 끝나는 것은 아니다.
 

근 두달간의 긴 월드컵 휴식기를 가졌던 국내 갑급리그가 지난 14일의 경기들을 시작으로 후반기 대장정에 돌입했다. 연변팀은 오는 17일 저녁 7시 30분, 석가장옥동국제체육중심에서 열리는 대 석가장영창팀과의 제14라운드 원정경기를 시작으로 후반기 스타트를 뗀다.
 

연변팀은 지난 13라운드까지 4승, 2무, 7패를 기록, 현재 순위 13위에 머물고 있다. 올 시즌 갑급리그 강등 명액이 기존 2개에서 2.5개로 늘어난 상황에서 연변팀이 강등 위험을 피하려면 적어도 13위를 차지해야 한다. 올 시즌 최종 14위는 을급리그 3위 팀과 승자전을 펼친다. 잔류가 위험한 상황에서 연변팀이 살아남으려면 지금부터 반격을 시작해야 한다.
 

연변구단은 여름 이적시장을 활용해 전반기 내내 부진을 겪었던 브라질적 용병 자일과 계약을 해지했고 대신 예비팀의 꽁고적 공격수 오스카와 향항적 공격수 아이리스를 영입해 실력을 보강했다. 용병 수비수 구즈믹스의 ‘출전금지’가 아직도 3경기 남은 상황에서 대 석가장영창팀전에 메시, 오스카 그리고 용병 명액을 점하지 않는 아이리스가 공격조합을 이룰 가능성이 매우 크다. 연변구단 결책층이 근 두달간 해온 사업의 성과를 점검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긴 휴식기 후 치르는 첫 경기인 만큼 두 팀 전부 승리를 갈망하고 있다. 2016 시즌 슈퍼리그에서 강등한 석가장영창팀은 잔뼈가 굵은 팀이다. 지난 2017 시즌 갑급리그에서 최종 3위를 거두며 아쉽게 승격에 실패했다. 올 시즌 지금까지 5승, 6무, 2패, 승점 21점으로 5위에 머물고 있다. 3위 매주객가팀이 시즌초 축구협회에 래년 시즌 슈퍼리그 승격 신청을 포기한 상황에서 석가장영창팀은 최종 승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한편 석가장영창팀은 올 시즌 마시우스, 메루노비치, 룬돈, 마프쿠 등 공격형 용병들을 소유하고 있다. 그중 메루노비치가 7꼴, 마시우스가 4꼴을 득점하며 강한 공격력을 보인다.
 

긴 월드컵 휴식기 동안 재충전 하고 돌아온 연변팀이 과연 어떠한 변화를 선사할지가 주목된다.

연변일보 리병천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880
  •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14일 새벽(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자심 빈 하마드 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8차전 대한민국과 카타르의 경기에서 카타르를 상대로 2대 3으로 끌려가고 있다. 2017.6.14/뉴스1 © News1      카타르는 신나게 축구했고 한...
  • 2017-06-14
  • 13라운드 건업팀 VS 연변팀, 량팀 모두에 운명 건 맞대결   순위 14위(1승 5무 6패)와 16위의 대결이다. 강등 위협이라는 큰 범주에서 놓고 보면 이 경기는 올시즌 강등 구도를 살펴볼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경기이다. 하남건업팀(이하 건업팀)이나 연변부덕팀(이하 연변팀)은 이번 맞대결에서 절대 물러설 수 없는 상...
  • 2017-06-13
  • 지난 주말 동안 2명 슈퍼 감독 진입   카펠로, 스콜라리, 빌라스-보아스, 마가트, 슈미트, 칸나바로...유럽 빅리그의 감독 리스트(单子)가 아니다. 중국 슈퍼리그의 현 감독 리스트이다.   A매치(국가대표팀간 경기) 휴식기지만 중국 슈퍼리그는 여전히 뜨겁다. 주말 동안 2명의 슈퍼 감독이 진입했다. 강소소녕...
  • 2017-06-13
  • 연변프로축구가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무엇보다 지금까지의 성적여하를 떠나 구단(연변부덕축구구락부)의 정체성에 걸맞은 비전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 축구권 내 인사들의 목소리이다. ‘언젠가는 치고 올라갈 수 있다’는 믿음 하나로 뚜벅뚜벅 걸어가는 연변부덕팀의 사령탑 박태하감독, 현시점에서 변...
  • 2017-06-12
  •   한국내 복귀를 준비하고 있는 윤빛가람(27세, 연변부덕)의 행선지는 전북현대가 될 전망이다. 한국축구계의 사정을 아는 한 관계자는 “전북현대의 최강희 감독이 윤빛가람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 수일내로 량측이 만나서 임대료, 년봉 등 윤빛가람의 이적과 관련한 대화를 나눌것”이라고 전했다. 윤빛가...
  • 2017-06-06
  •   윤빛가람, 대 상해신화팀전 경기 뒤 한국행     “윤빛가람에게 에이전트를 통해 원하는 팀을 알아보라고 했다. 많이 뛰고 마음 편하게 운동할 수 있는 팀이였으면 좋겠다.”   6일, 한국 련합뉴스는 연변팀 박태하감독이 전화통화에서 윤빛가람선수(27세)의 한국행과 관련해 ‘경기...
  • 2017-06-06
  • 8강전 동점 PK 뒤 ‘찢어진 눈’… 발베르데 “친구가 부탁” 해명 승부차기 끝에 포르투갈을 꺾고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월드컵 4강에 오른 우루과이가 동양인 비하 논란에 휩싸였다. 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세 이하 월드컵 8강전 후반 5분에 우루과이 페데리코 발베르데는 페...
  • 2017-06-06
  •       6월 3일 오후,연길인민경기장에서 있은 2017중국축구슈퍼리그제12라운드경기에서 연변팀은 강적 광주항대팀에 1대3으로 져 점점 강급의 나락으로 떨어지고있다.       연변팀은 현재 슈퍼리그꼴찌순위에 있는바 앞으로 있는 매경기마다 결전하는 각오로 임해야 한다.한편 연변팀을 올...
  • 2017-06-04
  •   중국 슈퍼리그 장쑤쑤닝의 최용수 감독이 성적 부진을 이유로 경질됐다.   장쑤는 1일 공식 웨이보(SNS)를 통해 “최용수 감독과의 계약을 상호 합의 하에 중도 해지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최 감독이 보여준 헌신에 감사한다. 그가 떠난 자리는 중국인 코치진이 임시로 대체할...
  • 2017-06-0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