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북국팀 2대1로 홈장 첫 승전 이룩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7월17일 09시11분    조회:217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4일, 연변북국훈춘팀은 2018년 진본당·상황차 중국축구시즌 을급리그 제15라운드 경기에서 내몽골초상비팀(이하 초상비팀)을 2대1로 꺾었다. 이로써 홈장 첫 승전을 따낸 북국팀은 현재 3승 3무 8패 승점 12점으로 잠시 북방경기구 12위에 머물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연변북국훈춘팀(이하 북국팀)은 김흠, 김현, 마동남, 리훈, 박권, 량암봉, 아부,허가준, 허파, 최흥권, 박만철 등 선수들을 선발 출전시키면서 홈장 필승을 시도했다.
 

이번까지 북국팀은 초상비팀과 세번째로 맞붙게 된 것이다. 이 팀과의 첫번째 대결은 지난해 을급리그 추가경기에서의 대결이였는데 그때에는 아마추어팀이였던 북국팀이 을급리그에서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초상비팀을 5대4로 눌렀다. 두번째 대결은 올해 4월 7일에 있은 을급리그 제2라운드 경기였다. 그번 경기에서 북국팀은 2꼴을 먼저 터뜨리고 경기 종료 직전에 한꼴을 내주면서 2대1로 승리했었다. 즉 초상비팀과의 매번 경기에서 모두 우세를 차지한 것이다.
 

이날 초상비팀과의 경기는 비가 억수로 쏟아지는 악렬한 날씨 속에서 진행되였다. 경기 초반 북국팀은 초상비팀을 압박하면서 많은 절호의 챤스를 만들어냈다. 전반전 불과 2분도 채 되지 않아 허파 선수의 첫 슛이 빗나갔었다. 이어 북국팀은 밀물공세를 퍼부었는데 12분경 프리킥기회를 얻어냈고 박만철 선수가 시도했지만 이번에도  조금 빗나갔다. 기다리던 선꼴은 결국 경기 35분경에 나졌다. 즉 리훈 선수의 멋진 슛으로 선제꼴을 터뜨렸던 것이다. 이렇게 전반전 경기는 1대0으로 북국팀이 앞섰었다.

 

 

후반전이 시작되자 초상비팀은 전반전과는 달리 전부 수비에만 치우치지 않고 맞공격을 시도해왔다. 하여 맞공격에 나선 초상비팀의 수비에 구멍이 생기기 시작했고 이 틈을 타 70분경 북국팀 량암봉 선수가 헤딩으로 추가꼴을 터뜨렸다. 초상비팀은 경기 78분경 프리킥 기회를 놓치지 않고 쿠이만 선수가 한꼴을 만회했다. 그 뒤 두팀은 모두 더 이상은 꼴을 터뜨리지는 못했고 최종 북국팀이 2대1로 초상비팀을 꺾었다.
 

이날 홈장경기 첫 승리로 시즌 11경기 부진에서 벗어난 북국팀은 한숨 돌릴 여유가 있게 되였는바 나머지 시즌 팬들을 즐겁게 할 선전 가망이 있게 되였다.
 

북국팀 원 제16라운드 경기의 상대는 심양동진팀이였다. 하지만 이 팀은 중국축구협회로부터 이미 등록자격 취소 ‘판결’을 받고 자격을 박탈 당했었다. 이로 하여 북국팀은 올 을급리그 규정에 의해 3대0으로 심양동진팀을 누른 것으로 판정받고 승점 3점을 올리게 되였다.
 

이로써 15라운드 홈장 경기를 마무린 북국팀은 돌아오는 제16라운드 경기에서는 휴식을 취하게 되고 돌아오는 7월 29일 보정용대팀과의 제17라운드 홈경기를 대비하여 느긋한 준비를 하게 된다.
 

현재 북국팀의 여러명 선수들이 상병에서 회복되지 못한 상황이지만 심양동진팀의 자격 박탈로 인해 나머지 경기를 심리적 부담이 없이 치를수 있게 되였다. 또한 올 시즌 나머지 경기에서 명년 시즌을 대비한 조절, 훈련 경기로도 림할 수도 있게 되였다. 

연변일보 박경일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여전한 공격무력 연변팀 무한줘르팀에 0대1로 패해      5월 13일 저녁 무한시신화로체육장에서 펼쳐진 2018중국축구갑급리그제11라운드경기에서 연변팀은 무한줘르팀에 0대1 로 져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무한줘르팀은 갑급리그 1위를 달리고있는 최강팀이다.리철감독의 인솔하에...
  • 2018-05-14
  •   7경기 무패 행진으로 갑급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강팀 무한줘르의 무차별 공격에 맞서 꼴키퍼 주천이 불꽃 선방쇼를 펼쳤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5월 13일,  무한신화로경기장에서 있은 58동성 중국축구협회 갑급리그 제11라운드에서 연변부덕팀은 무한줘르와 치렬한 접전 끝에 0대1로 패했다....
  • 2018-05-14
  • 축구가 주는 매력과 감동은 생각보다 어마어마하다. 자신이 열광하는 팀이라면, 더우기 그 열광하는 팀이 고향팀이라면 말이다.   경기 전 "빅어도 좋다"는 말까지 나왔다. 3련패를 겪은 연변팀이 강팀 북경홀딩스를 만나, 그것도 원정에서 과연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걱정스런 목소리가 나온 원인이다.  &nbs...
  • 2018-05-11
  •     재일론객 최림일 님 오늘은 최인의 날!   최인의 활약으로 힘든 승리를 거두어서 박감독님의 100껨 경기의 최대의 선물이다. 오랜만에 연변팀 다운 시합을 보는 것 같다.    아직도 미흡점이 많고도 많지만 오늘 경기만큼은 모든 선수들의 이기겠다는 강한 의지로 끝까지 플레이하는 모습 너...
  • 2018-05-10
  •   5월 9일, 북경올림픽체육중심경기장에서 있은 58동성 중국축구협회 갑급리그 제10라운드에서 연변부덕팀은 북경홀딩팀과 시소게임끝에 완벽한 3대2 역전 드라마를 써내려가며 3련패를 깔끔하게 씻어냈다. 그리고 선수들은 승리라는 큰 선물을 100경기를 지휘한 박태하감독에게, 축구팬들에게 선수했다.   경기...
  • 2018-05-10
  •         최인에게 속하는 경기 연변팀 북경북공팀을 3대2로 이겨    오늘 저녁 국가올림픽체육중심체육장에서펼쳐진 2018중국축구제10라운드경기에서 연변팀은 치렬한 각축전을 통해 북경북공팀을 3대2로 이겨 반등의 기회를 잡았다.    북경북공팀은 올해 슈퍼리...
  • 2018-05-09
  • 성적 부진이 해임 리유 후임으로 한국적 감독 물색 7일 저녁 11시경, 연변북국훈춘축구구락부에서는 왕선재 감독을 해임한다고 공식 공고했다.   공고에 따르면 최근 성적 부진으로 연변북국훈춘축구구락부 리사회측에서는 왕선재 감독과 우호적으로 협의한 뒤 이 같은 결정을 내렸고 왕선재 감독이 연변북국훈춘팀을...
  • 2018-05-09
  •   연변팀은 좀처럼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위기’에 처해있다. 이번 홈장전 패배로 연변팀은 3련패의 깊은 수렁에 빠졌기 때문이다. 이대로라면 당초에 정한 시즌 목표 6위권이 아니라 갑급리그 잔류도 심히 걱정된다. 이번 홈장전은 연변팀의...
  • 2018-05-09
  •   5월 6일 오후 3시 연변북국훈춘팀은 훈춘시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2018 중국축구 을급리그 제6라운드에서 염성대풍팀에 0대5로 패했다.   경기시작해 연변북국훈춘팀은 경기우세를 점하면서 상대팀을 몰아붙였다. 경기 10분경 정용걸의 상대팀 박스안에서의 슛이 빗나갔다.   10여분간 연변북국훈춘팀의 ...
  • 2018-05-07
  •   오늘 데뷔꼴 터뜨린 리강. 사진=길림신문 김룡 기자       위챗론객 모동필 님 이런 경기를 두고 뭐라 평가하는 건 독자와 팬들에 대한 폭력이다.     장춘론객 훈남 님 인내에 바닥이 나고 있다.   또또또! 강위붕이 실수로 실점을 하고 경기를 망쳐버렸다. 도대체 박감독은 왜...
  • 2018-05-07
‹처음  이전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