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촌철월드컵총평] 월드컵 ‘공식’.. 팬들이 바라는 연변팀 모습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7월18일 09시39분    조회:248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018 로씨야 월드컵은 프랑스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이로써 프랑스는 1998년 자국대회 우승 후 20년 만에 우승컵을 재차 들어올리며 통산 2번째 월드컵 우승을 달성했다.

 

한달간(6월 14일~7월 15일) 화끈한 대결을 선보인 로씨야 월드컵! 그렇다면 지난 한달간 축구팬들의 밤잠을 설치게 했던 월드컵은 어떤 화제거리들이 있었을가?

 

프랑스를 우승으로 점쳤던 길림신문 촌철론객들과 함께...

 

☞재미로 보는 월드컵 제3탄!

 

몇가지 포인트로 다시 돌아보는 촌철론객 월드컵!

 

 

084a662e52a51a08de962faf3749d4b3_1531797
 

 

■ 이번 월드컵에서 가장 이외의 반전 혹은 가장 인상깊었던 점.

뚱츌띠 래눠님: 이번 월드컵을 보면 이슈가 참 많기도 했다. 크로아티아 '황금세대의 폭발, 독일의 굴욕적 소조탈락, 메날두의 마지막 월드컵, 그리고 한국축구가 피파랭킹 1위인 독일을 상대로 2대0이라는승리를 했다는 것도 기억할 만한 추억이 될듯 하다.

 

장춘론객 훈남님: 이번 월드컵을 보면 절대적 강팀과 절대적 약팀이 없다. 때문에 결과 예측이 빗나가 층집에서 뛰여내리는 축구도박군도 많았고 이변이 많아 월드컵이 최고로 재미있었다. 

 

룡정론객 유노진호님: 크로아티아, 하지만 맴버의 구성으로 보면 32강중 최고의 미드필드진을 보유하고 있다. 큰 반전이라고 보기에도 힘들다. 오히려 한국이 독일을 이긴 경기와, 일본과 벨기에의 3:2 경기가 인상적이다. 중국축구에 많은 메시지를 전달해 줄 것 같다.

 

위챗론객 모동필님: 강팀이 강하지 않았고 약팀이 약하지 않았다. 가장 인상 깊은 점은약팀이 의외의 결과를 만들어내는 경기들이 너무 많았다.

 

심천론객 필래님: 소문난 잔치에 볼거리 많은 것처럼 이번 월드컵은 각종 이변과 명승부가 많다. 특히 한국독일전, 아시아국가가 월드컵에서 FIFA랭킹 1위의 강호를 이긴 것은 오로지 한국 한개팀. 이 하나만으로도 길이길이 후세에 남겨질 것 같음. 

 

일본론객 최림일님: 16강전.일본팀의 기술력과 전술력 그리고 의지력을 보여준 경기였다.중국팀과 일본팀의 차이점이 점점 커진다는 것을 느꼈다.

 

북경 녀론객 츄츄님: 전통 강국의 우세가 뚜렷하지 않아보였다. 스타 선수들의활약도 실망스러웠다. 나라별 실력의 차이가 크지 않아보였다.

 

상해론객 뚱뚱보님: 월드컵에는약팀이 거의 없다. 약팀이 강팀을 잡으며 반전을 일으킨 경기가 많았고 티키타카 전술의 몰락을 지켜보았다.

 

한국론객 영주님: 절대적인 약자가 없다. 전세계 실력차이가 줄어드는 와중에 중국축구는 언제면 발전하겠나?

 

미국론객 삼치님: 아시아 5팀중에 4팀이나 1승을 거두었다. 력대 월드컵중에 이번 대회가 아시아팀이 젤 강한 것 같다.

 

 


 

 

■ 프랑스가 우승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인. 

뚱츌띠 래눠님: 결승에서 크로아티아가 비록 졌지만 슬퍼하거나 울 필요는 더더욱 없다. 꼴에서 졌지만 빛나는투혼으로 경기력은 앞섰지 않았는가. 운이 따라주지 않았을 뿐 당당히 잘싸웠다.

 

장춘론객 훈남님: 프랑스가 수비가 좋았고 감독이 좋았기 때문에 우승했다. 특히 수비가 최고였다. 어느 팀이나 무시하지 않고 항상 중시하고 몸을 낮추고 착실하게 준비를 잘했다. 데샹 감독이 아니면 우승할 수 없다.  

 

룡정론객 유노진호님: 감독의 용병술에 있다. 화려한 선수구성으로 실리축구를 택하여 최종 우승이 가능했다. 선수비 후반격의 진수를 보여줬다.

 

위챗론객 모동필님: 프랑스가 매우 침착하게 매경기에 림한 것 같다. 감독의 주문과 전술이 우승을 겨냥한 맞춤형이였다고 본다.

 

심천론객 필래님: ㄱ. 철옹성 같은 튼튼한 수비 ㄴ. 빠른 역습 ㄷ. 젊고 파워풀한기동력과 만땅인 팀워크

 

일본론객 최림일님: 어린 선수 양성의 결과라고 본다. 2014년부터 대량적으로 어린 선수들을 큰경기에 출전시켜 경험을 쌓게 한 것이 이번 월드컵에 다 반영되였다. 단지 침대축구를 한 것이 이번 월드컵 유일한 아쉬움이다.

 

북경 녀론객 츄츄님: 감독의 전술과 젊은 선수층이 큰 시너지효과가 생겼다고 생각한다. 특히 음바페 선수의 스피드는 그중에서 단연 돋보였다고 생각된다.

 

상해론객 뚱뚱보님: 감독의 전술배치와 경기를 읽는능력이 강하고 포지션별 세계급 선수가 최대한 자기능력을 발휘함.

 

한국론객 영주님: 세대교체가 32강중 제일 잘된 팀인 것 같고 아프리카 후손들이 큰힘이 된 것 같다.

 

미국론객 삼치님: 실력도 실력이지만 이번 우승은 프랑스라기보다도 아프리카 스타팀이 프랑스한테 우승을 안겨준 셈이다.

 

 

084a662e52a51a08de962faf3749d4b3_1531797
 

 

■ 월드컵을 보면서 연변팀에 제안하고 싶은 점이 있다면?

뚱츌띠 래눠님: 월드컵도 끝났으니 서서히 연변축구에 관심을 돌릴 때가 되지 않았나 싶다. 다가오는 18일 새로워진 연변팀이 석가장에서 승전보를 울리길 기원한다.

 

장춘론객 훈남님: 연변팀은 크로티아팀을 따라배워야 한다. 프랑스팀 앞에서도조금도 주눅들지 않고 싸웠다. 체력적 부담이 없었다면 이길 수도 있었다. 연변팀은 어떤 강팀이더라도 두려워하지 말고 정신상에서부터 이기고 들어가야 한다.

 

룡정론객 유노진호님: 별로 없다.아직 세계최고 수준의 축구와 거리가 멀다.열심히 뛰면 된다. 아마 모든 팬들이 바라는 바가 아닌가 싶다.

 

위챗론객 모동필님: ​이란팀을 따라배웠으면 좋겠다. 

 

심천론객 필래님: 프랑스의 탄탄한 팀워크, 크로티아의 투혼정신, 일본 미드필더의 조률 패싱축구.

 

일본론객 최림일님: 강한 의지력. 항상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플레이하는 경기력을 추구했으면 좋겠다.

 

북경 녀론객 츄츄님: 결승전에서 크로아티아선수들의 활약을 보면서 선수들의 강한 정신력과 투지가 너무 인상 깊었다. 연변팀도 어떤 상대들과 맞서더라도 승리에 대한 열정을 잃지 말고 자신감을 가지고 경기에 림해주길 바란다.

 

상해론객 뚱뚱보님: 디테일이 승부를 결정한다. 최대한 후방 자기실수를 피면하자.

 

한국론객 영주님: 이란과 일본의 정신력과 팀워크를 따라배운다면 갑급리그에서 우리보다 강한팀이 없다.

 

미국론객 삼치님: 이란팀 같은 투지력과 막강수비를 본받았으면 좋겠다.

 

 

084a662e52a51a08de962faf3749d4b3_1531797

 

■ 촌철론객들이 뽑은 이번 월드컵 최고의 스타/기대에 미치지 못한 선수/최고의 명승부 경기

뚱츌띠 래눠님: 최고의 스타: 모드리치/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선수: 네이마르

 

장춘론객 훈남님: 최고의스타: 그리즈만/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선수: 네이마르/ 최고의 명승부: 프랑스VS아르헨띠나(4:3)

 

룡정론객 유노진호님: 최고의 스타: 모드리치, 로씨야 월드컵의 마지막 남은 로맨스.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선수: 네이마르, 뒹굴러 왔는가? 브라질의 자존심임을 명심하라.

최고의 명승부: 결승전,명실공히 이번 월드컵의 피날레이자, 최고의 경기다. 축구의 모든 것이 포함되였다.

 

(*유노진호님의 덧붙이는글: 1. 축구도박. 재미로 소액으로 노는 것은 취미거리로 보지만 여기에 거액을 들고 뛰여들었다가 결국 건물에서 뛰여내리는 사람들을 보면, 인생이 참 헛되였고 왜 태여났나 싶기도 하다. 전혀 련민의 가치가 없는 죽음이다. 2. 전술의 진보. 결국은 빠른 역습을 노린 프랑스가 우승을 차지했다.실리주의의 승리라 볼 수 있다. 크로아티아는 최고의 미들로 90분 내내 공 통제력, 패스, 슛팅, 경기내용 등 모든면에서 앞섰지만 가장 중요한 꼴득실에서 밀렸다. 전술적인 측면에서 보면 패싱축구는 속도를 줄이면서도 패스나 공격의 정확성을 높이는데 초점이 있다. 하지만 현재 세계 축구의 흐름이 속도를 빨리면서 정확성을 높여가고 있다. 3. 로씨야가 축구팬들한데 완벽한 축제를 선사하였다. 스바시바~)

 

 

084a662e52a51a08de962faf3749d4b3_1531798
 

 

위챗론객 모동필님: 최고의 스타: 음바페, 모드리치/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선수: 메시, 네이마르/ 최고의 명승부: 뽀르뚜갈VS스페인

 

심천론객 필래님: 최고의 스타: 모드리치/ 기대에 미치지 못한 스타: 메시/ 최고의 명승부: 최종 결승전

 

일본론객 최림일님: 최고의 스타: 음바페/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선수: 메시/ 최고의 명승부: 뽀르뚜갈VS스페인

 

북경 녀론객 츄츄님: 최고의 스타: 음바페/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선수: 메시/ 최고의 명승부: 프랑스vs크로아티아

 

상해론객 뚱뚱보님: 최고의 스타: 모드리치/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선수: 메시/ 최고의 명승부: 결승전

 

한국론객 영주님: 최고의 스타: 음바페/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선수: 네이마르/ 최고의 명승부: 프랑스VS크로아티아

 

미국론객 삼치님: 최고의 스타: 모드리치/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선수: 네이마르/ 최고의 명승부: 로씨야VS크로아티아

 

 

34c0a008c7ec9bd59d372ef4f1079beb_1531832
 

/길림신문 김가혜 기자    (사진출처: 시나스포츠)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05
  • △ 이근호가 후반 교체투입돼 선제골을 터뜨렸다. / 사진= FIFA 홈페이지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이근호가 국제축구연맹(FIFA) 홈페이지 메인을 장식했다. FIFA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 아레나 판타나우 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러시아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상황을 실시간으로 ...
  • 2014-06-18
  • [정성룡이 이그나셰비치의 프리킥을 쳐내고 있다. 사진 = 쿠이아바(브라질)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정성룡은 제 역할을 충분히 했다. 정성룡은 18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쿠이아바 아레나 판타날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H조 1차전 러시아와의 경기에서 골키퍼 장갑을 꼈다. 우려...
  • 2014-06-18
  • [아킨페프가 실점한 뒤 망연자실한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 = 쿠이아바(브라질)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기본을 잊은 플레이로 자존심에 생채기가 났다. 러시아 대표팀 부동의 수문장 이고르 아킨페프가 그랬다. 아킨페프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쿠이아바 아레나 판타날서 열린...
  • 2014-06-18
  •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박주영.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제공)이번에도 박주영(29, 아스날)은 보이지 않았다. 박주영은 18일(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의 아레나 판타나우에서 열린 2014년 브라질월드컵 러시아와 조별리그 H조 1차전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이렇다 할 활약 없이 후반 11분 이...
  • 2014-06-18
  • ⓒAFPBBNews = News1 [스포츠한국미디어 이재호 기자] 통한의 슈팅이었다. ‘손흥민 존’으로 불릴 정도로 가장 좋아하는 위치에서 결정적 기회를 맞이한 손흥민(22)이었지만 다리에 너무 힘이 들어간 게 안타까웠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18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7시 브라질의 쿠이아바에서 열린 2014 FIFA 브라...
  • 2014-06-18
  • (베스트 일레븐) 선발 출장한 뒤 후반 11분 교체됐다. 56분 출전, 홍명보호에서 가장 날카로운 원 톱임을 감안하면 아쉬운 출전 시간이었다. 그러나 그 56분 동안 보인 활약은 결코 부족하지 않았다. 비록 ‘킬러’로서 진면목을 보이진 못했지만 공격 ‘허브’ 역은 꽤 잘했다. 18일 아침(한국 시각)...
  • 2014-06-18
  • [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힘이 넘쳤다. 그러나 슈팅에서도 힘이 들어갔던 것이 문제였다. 손흥민(22, 바이엘 레버쿠젠)이 활발한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정확도 부족한 슈팅으로 아쉬움을 삼켰다. 한국은 18일 오전 7시(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 아레나 판테날서 열린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H조 조별예선 러시아와의...
  • 2014-06-18
  • [OSEN=우충원 기자] 측면을 내주고 임했다. 홍명보 감독의 전술이기도 했지만 완전히 틀어 막혔다. 그래서 부담은 더욱 컸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국가대표팀은 18일 오전 7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 아레나 판타날에서 벌어진 러시아와의 H조 첫 경기서 1-1로 비겼다. 한국은 후반 23분 터진 이근호의 선제...
  • 2014-06-18
  • [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기성용(스완지시티)이 안정적인 볼 간수와 중원에서 적절한 볼 배급을 선보이며 역시 대표팀의 핵심임을 입증했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18일 오전 7시(한국시각) 브라질 쿠이아바 아레나 판타날서 열린 러시아와의 2014브라질월드컵 H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아쉽게 선제...
  • 2014-06-18
  • ‘선제골’ 이근호, “오랫동안 꿈꿔왔던 골” [OSEN=서정환 기자] 이근호(29, 상주 상무)의 선제골이 한국을 살렸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국가대표팀은 18일 오전 7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 아레나 판타날에서 벌어진 러시아와의 H조 첫 경기서 1-1로 비겼다. 한국은 후반 23분 터진...
  • 2014-06-18
‹처음  이전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