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9일 훈춘시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2018 진본당•상황차 중국축구 을급리그 제17라운드경기에서 연변북국훈춘팀은 홈장에서 0대3으로 보정용대팀에 석패했다.
이날 최진한감독은 2번-김현, 5번-마동남, 6번-정용걸, 7번-아리무쟝, 8번-리훈, 13번-박권, 15번-량암봉, 18번-양옥초, 20번-허가준, 22번-김흠, 29번-허파선수를 선발로 출전시켰다.
경기 시작돼 량팀은 시험전을 벌였다. 그러던 경기 16분 코너킥을 얻은 보정용대팀은 리암선수가 선제꼴을 넣었다. 경기20분경 보정용대팀은 반격의 기회를 가졌지만 후철선수가 때린 슛이 빗나갔다.
연변북국훈춘팀도 점차 경기력이 올라오기 시작, 경기 26분 허파선수가 얻어낸 프리킥을 15번 량암봉이 슛을 날렸지만 아쉽게 빗나갔다. 경기 41분경 아리무쟝이 얻어낸 프리킥 역시 량암봉이 슛을 때렸으나 문우로 살짝 날아지나갔다.
후반들어 연변북국훈춘팀은 조휘선수가 마동남을 교체, 경기 53분 송건이 리훈을 교체해 들어갔다.
경기 56분 동료의 패스를 받은 허파선수의 헤딩슛이 살짝 빗나갔고 경기 61분 상대팀 박스안에서의 허사선수의 슛 역시 빗나가고 말았다.
경기 65분 보정용대팀은 프리킥 기회에 왕한빙선수가 추가꼴을 넣었고 경기 80분 후철선수가 팀 세번째 꼴을 넣었다.
남은시간 북국팀은 만회꼴을 넣으려고 했으나 꼴로 성공시키지 못하고 최종 0대3으로 홈장에서 패했다.
8월 3일 연변북국훈춘팀은 대련천조팀과 을급리그 제18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르게 된다.
/길림신문 김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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