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8월 5일, “백년부락 중국조선족 전통씨름경기” 열린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8월2일 14시08분    조회:197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지난해 백년마을에서 개최된 "도문시 제1기 백년부락중국조선족전통씨름경기"장면.

체육복권컵 2018“도문시 제2기 백년부락중국조선족전통씨름경기”가 돌아오는 8월 5일 오전 9시 30분, 길림성 도문시 월청진 백룡촌  백년부락에서 펼쳐지게 된다.

도문시 월청진정부에서 주최하고 백년부락과 연변성주청소년체육구락부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하게 되는 체육복권컵 전국 조선족전통씨름대회는 성인조(18세 이상) 62키로그람이하급 ,74키로그람이하급,74키로그람이상급 및 녀성씨름,도전경기 및 소학교조와 중학교조 등 부동한 급별과 다채로운 경기로 진행하게 된다.

조선족전통씨름은 남녀로소 할 것 없이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면서 우리의 전통문화를 더욱 풍부하고 다채롭게 만들고 있는 운동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개최되는 “백년부락중국조선족전통씨름경기”는 유서깊은 백년부락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정채로운 씨름경기와 함께 둥글소의 주인이 되여 황소잔등에 올라타는 멋진 힘장수의 의젓한 모습을 현장에서 지켜보게 될 것이다.

지난해 백년마을에서 개최된 "도문시 제1기 백년부락중국조선족전통씨름경기" 정채로운 경기장면.

백년부락은 19세기말 한 상인에 의해 건설된 조선족 전통의 낡은 고택이 귀향로무자 김경남농민에 의해 수건되고 주위에 초가집 13채를 지어 원 고향마을의 모습이 재현되면서 지난 2010년부터 정식으로 관광지로 개발되였다.

현재 마을에는 10여채의 한옥이 새롭게 건설되여 신구 조선족 전통이 잘 결합된 우아하고 멋진 조선족전통마을로 해내외 관광객들의 즐겨 찾는 명소로 되고 있다.

2008년 북경올림픽 성화 봉송자, 2012년 중앙텔레비죤방송국 CCTV 스포츠계 풍운인물인 연변성주청소년체육구락부 리설봉 교장은 지난 2012년부터 10여명의 고아들을 무상으로 부양하면서 그들에게 스포츠 스타의 아름다운 꿈을 심어주고 있다.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시범기지인 연변성주청소년체육구락부는 우리 민족의 전통체육항목인 씨름 뿐만 아니라 권투, 유도, 양궁, 쇠뇌와 등 소수민족전통체육을 기본으로 집중훈련하면서 이미 300여명의 조선족씨름 선수를 양성하였으며 국내에서 열리는 각종 소수민족전통경기에서 30여차의 씨름항목 우승을 쟁취해 조선족전통체육항목의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8월 5일 오전 9시 30분,국내외 방방곡곡의 관광객들은 두만강변에 위치한 도문시 월청진 백룡촌 백년부락에서 우리 민족의 전통씨름 경기를 구경하면서 짜릿한 휴식의 한때를 소중한 추억으로 의미 깊게 간직하게 될 것이다.

길림신문 강동춘 특파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10월 25일 오후, 북경에서 조선족대학생이 가장 많은 중앙민족대학교에서 축구와 배구경기가 거행되였다. 이번 대회의 취지는 치열한 경기를 통해 조선족대학생들로 하여금 신체소질을 증강시키고 선후배사이의 정을 돈독하게 하여 민족단결을 진일보 증진시키려는데 있다.  인민넷
  • 2013-10-28
  • 10월 26일 오후 2시, 연변팀은 룡정해란강경기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9라운드 할빈의등팀과의 홈장경기에서 전반전에 무득점으로 무승부를 기록하다 후반 20분경 최인선수의 결승꼴에 힘입어 1대0로 제압하면서 1륜 앞당겨 갑급보존에 성공했다. 연변팀출전선수명단기술통계표   등번호  이름 ...
  • 2013-10-27
  • *연변팀 중국축구협회 벌점 3점부터 시작(10월 26일)  순서 팀  껨 승 무 패 득 실 득실차 점수 1 하남건업 29 18 8 3 47 16 31 62 2 광동일지천 29 17 6 6 51 28 23 57 3 할빈의등 29 17 6 6 50 27 23 57 4 중경력범 29 16 5 8 42 27 15 53 5 심수홍찬 29 14 4 11 45 52 -7 46 6 심양심북 29 12 8 9 42 37 5 44...
  • 2013-10-27
  • 10월 26일 오후 2시, 연변팀은 룡정해란강경기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9라운드 할빈의등팀과의 홈장경기에서  1대0로 적수를 제압하면서 1라운드 앞당겨 갑급보존에 성공했다. 경기뒤 있는 소식공개회의에서 연변팀 리광호감독은 《1라운드 앞당겨 갑급보존을 성공해 행운스럽다. 할빈의등전에...
  • 2013-10-27
  • 최인 결승꼴에 힘입어 1-0으로 할빈의등팀 제압 연변팀의 슛을 막고있는 할빈의등팀 한방등 꼴키퍼.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은 슈퍼리그 진출을 위해 결사적으로 달려드는 할빈의등팀 상대로 후반전 최인선수의 기막힌 슛으로 결승꼴을 터뜨려 1대0으로 승리했다. 10월 26일 오후 2시, 연변팀은 룡정해란강경기장에...
  • 2013-10-26
  •   FC서울 공격수 에스쿠데로가 광저우 수비진을 제치고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정재훈 기자]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K리그의 자존심 FC서울이 아시아 정상 등극을 향한 힘겨운 고비를 넘었다.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3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결승 1차전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
  • 2013-10-26
  • 10월 26일 오후 2시,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이 룡정해란강경기장에서 슈퍼리그 진출을 노리고있는 할빈의등팀과 갑급리그 제29라운드 경기를 치르게 된다. 승점 3점을 챙기면 강급권에서 완전히 빠져나올수 있는 상황이기에 더욱 팬들의 주목을 끌고있다. 지난 원정에서 광동일지천팀과 2대 2 무승부로 금싸락 같은...
  • 2013-10-25
  • [서울신문 나우뉴스]레알 마드리드 주장 선수에게 ‘숙적’ 바르셀로나 팬들이 박수를 보낸다? 이런 믿을 수 없는 일이 곧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의 한 언론은 “다가올 26일(현지시간)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프리메라리가 경기에서 바르셀로나 팬들이 이케르 카시야스에게 기립 박수를 보내...
  • 2013-10-25
  •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이 올해 “축구농사”의 풍흉이 결정되는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있다. 리광호감독이 이끄는 연변팀은 26일 오후 2시 룡정시해란강경기장에서 할빈의등팀을 상대로 2013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9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이번 경기는 올시즌 연변팀의 마지막 홈경기이다. 2라운드를 남겨...
  • 2013-10-2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