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부덕팀은 8월 4일 오후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열린 2018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7라운드 경기에서 강팀 매주객가팀을 2:1로 완승했다. 강팀을 만나 내용과 결과 두마리 토끼를 다 잡아 그야말로 완벽한 승리였다.
경기후 있은 기자회견에서 박태하감독은“매주마다 무더운 날씨에 경기장에찾아와 응원해준 팬들한테 감사하다. 지난 경기나 오늘 경기에서 선수들이 이기고자 하는 그런 간절함이 경기력에 나타났다고 본다. 조금씩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거 같지만 절대 만족하지 않고 한걸음 한걸음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늘 출전한 구즈믹스 선수에 대해 박감독은“갑급리그에서 구즈믹스 같은 선수가 없다고 본다. 비록 10경기 출전하지 못해 아쉬웠다. 장위선수가 좋은 경기력을 보여 왕붕대신 출전했지만 안타깝게 부상을 당해 왕붕으로 교체했다. 아쉽지만 만들어가야 하는 과정이다. 구즈믹스 선수가 돌아옴으로 수비에 안정을 취할수 있는 그런 상황이 되였다. 홈경기에서 선제 득점이 중요했었고 전반 압박을 통해서 선제득점을 가지고가 했다. 전반전에 상대방 진영에서 강한 압박을 시도하다보니 선수들이 체력적인 면에서 후반초반에 상대에 주동권을 주었다. 그러나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마지막 꼴까지 만들어냈다.”고 답했다.
다음 홈장경기 연변의 로인절인데 어떤 선물을 드리겠는가 하는 물음에 박감독은“좋은 선물을 많이 주고싶다. 그러나 특별한 날이지만 선수들도 그 부분에 대해 알고 있을것이다. 한경기 한경기 똑 같은 이기기 위해 경기장에 나가기에 최선을 다할수 있도록 주문하겠다.”고 답했다.
/길림신문 김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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