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팀 4:1 화끈한 대승! 홈장 6련승!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9월25일 07시36분    조회:217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오스카 해트트릭, 연변팀 홈장 6련승 일궈내
 
 
 
9월 23일, 연변팀은 갑급리그 25라운드 홈장경기에서 오스카선수의 멀티꼴과 최인선수의 한꼴에 힘 입어  4대 1로 북경홀딩스팀을 격파하고 홈장 6련승을 일궈냈다. 
 
 
 
연변팀은 4-4-2 포메이션을 꺼냈다. 전방에 오스카, 알레스가 섰고 김파, 문학. 박세호, 리룡선수가 중원을 구성했다. 포백은 한광휘, 강위붕, 구즈믹스, 리호걸선수가 지켰고 골키퍼 장갑은 주천선수가 꼈다.
 
 
 
경기초반부터 연변팀은 홈장우세를 빌어 상대에 대한 압력을 강화했다. 경기 첫 슈팅 또한 연변팀 먼저 해냈다. 경기 1분경 리룡선수가 박스안에서 알렉스선수의 크로스를 받고 헤딩슈팅으로 련결했으나 위협적인 헤딩은 아니였다. 
 
 
 
경기 4분경 왕건문선수가 동료의 패스를 받고 논스톱슈팅을 시도했으나 무기력한 슈팅이였다. 
 
 
 
경기 9분경 알렉스선수의 절묘한 스루패스를 주도하자 오스카선수가 폭발적인 돌파로 박스안까지 쳐들어가 슈팅으로 련결했으나 키퍼가 쳐냈다. 
 
연변팀은 라인을 올리고 전방압박을 강화하면서 공격력을 강화했다. 특히 량측돌파에  대해 치중하면서 상대방의 꼴문을 노렸다. 
 
 
 
경기 20분경, 오스카선수는 리룡선수가 좌측에서 올린 롱패스를 그대로 헤딩슈팅한것이 상대방의 꼴문을 갈랐다. 해결사의 존재감을 보여주는 장면이였다.

 
경기 26분경 북경홀딩스팀의 왕건문선수가 위협적인 프리킥슈팅을 주도했으나 주천선수가 엔드라인밖으로 쳐냈다. 
 
 
 
경기 31분경 구즈믹스가 공격적인 재능을 보이면서 미드필드지역에서 날카로운 롱패스를 올렸으나 적진으로 신속한 오스카선수의 움직임이 오프사이드로 판정되였다. 
 
 
 
경기 37분경 북경홍딩스팀의 복흠선수가 위협적인 프리킥슈팅을 보여주었으나 주천선수가 신들린 선방을 선보였다. 
 
경기 44분 오스카선수가 우측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리자 리룡선수가 환상적인 발리슈팅을 날렸으나 상대방 키퍼가 기적적으로 쳐냈다. 
 
남은 시간에 연변팀은 가차없이 상대방의 꼴문을 두드렸으나 추가꼴은 없었다. 

 
 
후반전에 들어서자 북경홀딩스팀은 거우선수를 투입하면서 공격을 강화했다. 이에 대비해 연변팀은 라인을 내리우고 수비선을 투텁게 하면서 역습기회를 노렸다. 
 
경기 50분경 오스카선수가 좌측에서 과감하게 돌파하면서 크로스를 올리자 우측에서 박스까지 쳐들어간 리룡선수가 슬랑이딩슈팅을 날렸으나 득점은 없었다. 
 
경기 53분경 부상에서 회복한 최인선수가 리룡선수를 교체투입하여 공격력을 강화했다.
 
경기 56분경 도미니카선수가 동료의 패스를 받고 헤딩슈팅으로 련결했으나 구즈믹스선수의 단단한 대인방어앞에서 킬슈팅은 아니였다. 
 
 
 
경기 62분경 최인선수가 박스부근에서 엘릭스선수의 의도를 알아차리고 날카로운 패스를 시도했으나 엘릭스선수가 간발의 차이로 슈팅으로 련결하지 못하였다. 
 
경기 64분경 도미니카선수가 코너킥기회에서 헤딩슈팅을 선보이면서 동점꼴을 냈다. 
 
 
 
경기 66분경 복흠선수가 박스안에서 저돌적인 횡적돌파를 보이면서 놀라운 슈팅을 날렸으나 주천선수가 또 한번 신들린 선방을 보여주었다. 
 
 
 
경기 66분경 최인선수가 좌측에서 바이시클식 돌파로 상대방 수비수를 무너뜨리고 과감하게 날린 슈팅이 상대방의 꼴문을 란폭하게  갈랐다. 본토스타의 매력이였다.
 
 
경기 69분경 왕붕선수로 문학선수를 교체투입하여 방어력을 강화했다. 
 
또 한번 선기를 잡은 연변팀은 방어를 강화하면서 상대방의 뒤공간을 노렸고 북경홀딩스팀은 라인을 크게 올리면서 공격을 강화했다. 지나친 북경홀딩스팀의 공격은 연변팀의 역습에 공간을 여남없이 내주었다. 
 
 
경기 75분경 오스카선수가 한차례의 역습기회에서 박세호선수의 절묘한 패스를 받고 턴닝동작으로 여유롭게 박스안으로 쳐들어가면서 날린 슈팅이 상대방의 꼴문을 흔들었다. 멀티꼴을 낸 오스카였다. 

 
84분경 북경홀딩스팀은 왕해도선수를 교체투입하여 최후의 승부수를 던졌다. 
 
경기 88분경 채심우선수로 엘릭스선수를 교체투입하였다. 
 
 
2꼴을 우세한 연변팀은 경기흐름을 통제하며 여유롭게 경기를 이끌었다. 
 
경기 89분경 오스카선수는 최인선수가 과감하게 해낸 가로채기를 그대로 받고 박스안까자 쳐들어가 여유롭게 슈팅하면서 상대바의 꼴문을 또 한번 흔들었다. 해트트릭을 해낸 오스카였다. 
 
 
추가시간에 북경홀딩스팀은 최선을 다하였지만 연변팀의 수비선은 단단함을 보이면서 6련승을 일궈냈다. 
 
 
9월 29일 연변팀 홈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무한줘얼팀과 격돌하게 된다. 
 
 
 
조글로미디어 채종인 특약기자 

파일 [ 3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중앙민족어문번역국 근무시절 제9회 북경조선족운동회에 참여한 필자(앞줄 좌2)   내가 중앙민족대학 2학년생이던 1980년 9월 14일에 중앙민족대학 운동장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북경시조선족운동회는 1985년까지는 기본상 해마다 개최되다가 제6회부터는 2년에 한번씩, 1993년에 와서 제10회를 개최하고나서 7년동안 ...
  • 2018-11-09
  • 11월8일,연변조선족장기(象棋)협회 현판식 및 새로운 회장단 설립모임이 연길시 신흥가두 안민사회구역에서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연변조선족장기협회 산하의 연변삼부락장기협회를 비롯해 주내 8개 현시의 기층 장기협회 대표들이 참가하였다. 연변조선족장기는 길림성비물질문화유산에 등록된 조선족의 고유한 민족전통...
  • 2018-11-09
  •   11월 3일 오후 2시30분, 연변부덕팀은 신강홍산체육장에서 `2018년 갑급리그 제30라운드) 신강천산팀과 올시즌 마지막 원정경기를 펼치게 된다.   2일 오후 경기전 기자회견에 연변부덕팀은 조종화 대리감독과 16번 오영춘선수가 참가하고 신강천산팀은 리군감독과 11번 서경선수가 참가하였다.   조종화...
  • 2018-11-02
  • 일시: 2018년 10월 29일 오전 장소: 연길시 로띠번커피숍 대담:《길림신문》축구론평원 정하나 취재:《길림신문》김룡기자 감독으로도 인간적으로도 나는 복 받은 사람 축구는 결국 인생 축소판…‘양보’의 인생철리 배웠다 2017년에 비디오 판독 있었더면 우리는 슈퍼리그에 돈이 있어 충국이 박성이 태...
  • 2018-11-02
  •     기자: 박감독은 연변팀을 오랜시간 지휘봉을 잡았다. 감독님의 경험에 미루어 볼때, 명년 갑급리그에서 연변팀 성적은 어떠할것 같은가? 만약에 연변팀이 다시 슈퍼리그로 승격하려면 어떤 변화를 가져와야 하는가?   박태하감독: 사실 올 상반년에 경기력도 그렇고 결과도 그렇고 팬들에게 굉장히 실망...
  • 2018-10-31
  •   “영원한 친구”  연변축구  박태하감독 리임식이  10월 29일 연길시 백산호텔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연변부덕축구구락부 총경리 우장룡은 환송사에서 격정에 넘치는 연설을 했다. 그는 “4년 박태하시대 우리 선수들은 행복했다. 우리 팬들은 행복했다 연변...
  • 2018-10-30
  • 마자막 홈장경기 지키지 못한 연변팀 0대 3으로 석가장팀에 대패    28일, 연변부덕팀은 2018갑급리그 제29라운드에서 0대 3으로 석가장팀에게 패배하면서 2018시즌 모든 홈장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초반부터 연변팀은 홈장우세를 빌어 석가장팀을 크게 밀어부쳤다. 첫 슈팅 또한 연변팀의 몫이였...
  • 2018-10-29
  •   4년간 연변팀 지휘봉을 잡았던 한국인 박태하감독이 올시즌 마치고 연변팀을 떠나게 된다.    10월 23일, 연변부덕축구구락부의 통지에 따르면 오는 26일 오전 10시 연변백산호텔에서 박태하 감독의 리임식이 있게 된다. 이번 행사는 박태하 감독의 리임식과 기자회견 두 내용으로 구성된다.   2014...
  • 2018-10-23
  • 뚱츌띠 래눠 님 더러운 중국축구 노답이다.   명백한 핸들링을 보고도 못본 척 하고 키퍼에게 반칙을 하면서 얻은 꼴은 인정하는 이 더러운 중국축구는 더 할 말이 뭐가 있겠는가? 불쌍한 우리 팀과 그걸 지켜보는 안타까운 우리 팬들 땜에 눈물이 앞을 가린다…   최우수 선수: 연변팀 일동    ...
  • 2018-10-22
  • 경기종료 직전 1꼴 내주며 연변팀 아쉽게 패배       ◎ 황용성          지난 원정경기에서의 갖은 론란을 뒤로한 채 원만한 마무리를 위해 연변부덕팀(이하 연변팀이라 략함)은  원정에서 랭킹 2위에 위치한 절강록성팀(이하 절강팀이라 략함)과 갑급리그 28라운드 경기를...
  • 2018-10-22
‹처음  이전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