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팀 최후1분에 1:2역전패,연변팀코치'할말 없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10월22일 09시03분    조회:149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경기종료 직전 1꼴 내주며 연변팀 아쉽게 패배
 
 
 
◎ 황용성 
 
 
 
 
지난 원정경기에서의 갖은 론란을 뒤로한 채 원만한 마무리를 위해 연변부덕팀(이하 연변팀이라 략함)은  원정에서 랭킹 2위에 위치한 절강록성팀(이하 절강팀이라 략함)과 갑급리그 28라운드 경기를 치뤘다.
 
 
 
 
 
 
리그 잔류가 목표인 연변팀은 5-4-1진영을 세워 수비에 중점을 두었지만 공격시 3-4-3으로 변형시켜 중원의 압박수비와 빠른 반격을 결합하여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슈퍼리그 승급을 목표로 둔 절강팀은 4-2-2진영으로 빠른 패스와 날카로운 크로스로 강력한 공격을 몰아부쳤다.
 
 
 
15분경, 연변팀은 알렉스 선수를 투입시켜 팀의 공격진을 강화시켰다.
 
 
 
19분, 빠르고 짧은 패스로 배합을 조직한 절강팀은 용병 디노 선수의 발을 빌어 득점을 만들려고 하였으나 결과는 없었다.
 
 
 
25분, 터프한 스타일의 플레이를 구사하는 연변팀의 문학 선수는 상대방한테 강력한 압박을 가해 옐로카드 경고를 받았다.
 
 
 
30분, 절강팀은 손쉽게 꼴을 만들어냈지만 심판의 오프사이드 휘슬소리에 득점무효가 되였다.
 
 
 
36분, 절강팀의 동우 선수는 핸드뽈 반칙 혐의가 있었지만 수비진의 실수로 점수는 1:0으로 절강팀이 앞서나갔다.
 
 
 
40분 박세호 선수는 좋은 챤스를 얻어 슛팅을 날렸지만 아쉬운 꼴로 련결시키지 못했다.
 
 
 
62분, 또 한번 위험한 상황에 놓았지만 주천 선수는 과감히 뽈을 품에 안아 위기를 만회했다.
 
 
 
63분, 절강팀은 박스안에서 위헙적인 헤딩을 날렸고 주천 선수는 안정적인 처리로 추가득점은 없었다.
 
 
 
71분, 주장 박세호 선수는 '사이다'같은 시원한 슛팅을 꽂아 넣으며 연변팀의 사기를 올렸고 반격의 시작을 알렸다.
 
 
 
74분, 왕붕 선수가 투입되여 수비진을 강화시켰고 리호걸 선수가 중원, 장위 선수가 우측 수비로 가면서 연변팀의 후방에 변화를 주었다.
 
 
 
94분, 절강팀은 코너킥기회를 얻었고 헤딩슛으로 연변팀의 꼴망을 가렸다. 심판은 득점으로 판단내리고 경기는 최종 1:2로 연변의 패배로 끝났다. 
 
 
 
이번 경기가 끝난 후 연변팀은 잠시 랭킹 12위에 머물렀으며 오는 10월 28일 연변팀은 홈장에서 석가장영창팀을 맞이하게 된다.


제공:지부생활

연변팀 코치 “할말이 없다” 록성팀 감독 "중국축구 막판이면 신기한 기적 일어난다"

10월 20일 오후 3시30분, 항주황룡체육중심에서 펼쳐진 `2018년 갑급리그 제2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연변팀은 홈팀인 절강록성팀에 1:2로 석패했다. 

 

전날 소식발표회에서 “정정당당한 경기를 통해 모든 사람들이 인정할 수 있는 그런 경기결과가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심경을 밝혔던 박태하 감독은 이날 경기막판에 퇴장당했다는 리유로  경기감독관이 기자회견에 나오지 못하게 하여 대신 조종화 수석코치가 참가하였다.

 


 

연변부덕팀 조종화 수석코치는“우리 선수들한테 칭찬해주고싶다. 더이상 할말이 없다.”고 단마디로 심경을 표했다.

 


 

 

절강록성팀 세르지 바르주안감독은“오늘 경기에서 우리팀  3선에서 모두 잘했다. 실점은 우리의 실수였다. 이기려는 욕망이 상대팀보다 많았다. 연변팀은 오늘 수비 5명을 배치하였는데 여기에 대해  대책이 있었기에 승리했다. 지난  북경홀딩과의 홈경기에서 빅은후 한말이 기억난다. 중국축구는 마지막 몇분에 신기한 기적이 일어난다고 했는데 오늘 우리가 승리했다.”고 말한뒤  그는“오늘 승리는 마지막 1분까치 분투한 결과이다.”고 말했다./길림신문 김룡기자


파일 [ 4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본 휴전기 연변팀 갑급잔류에 있어 절호의 충전기회 □ 김철균   갑급잔류를 위해 안깐힘을 쏟고있던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에 휴전기가 찾아왔다. 약 보름가량이 되는 휴전기ㅡ 이는 현재 몸담고있는 갑급권을 지켜내느냐 아니면 빼앗기느냐 하는 관건고비에 있어서의 절호의 충전기회라고 할수 있을것 같다....
  • 2013-09-08
  • 지난 세기 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우리 조선족씨름은 씨름인들에 의해 그 명맥을 이어가는듯했으나 현재는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지면서 비인기종목으로 설음을 받고있다. 과묵해보이지만 그속에 인정과 후더움이 흐르는 사나이 리설봉, 조선족씨름 부활을 위해 애면글면하고있는 그에게 물어봤다. 왜 조선족씨름인가? &...
  • 2013-09-06
  • 내노라 하는 장사들이 한자리에 모인 제1회 “주덕해”컵 중국조선족씨름대회가 지난 3일 하루일정으로 참가선수들의 열띤 경쟁과 시민들의 높은 관심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 연변체육총회 전명호 비서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대회 개막식에서 주체육국당위 오보충부서기는 “경기를 통해 전사회에 전통체육...
  • 2013-09-06
  • 스포츠계의 눈과 귀가 아르헨띠나 부에노스아이레스로 향하고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힐튼호텔에서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제125차 총회를 개최한다. 세계 스포츠를 좌지우지할 이슈들이 결정된다. 2020년 여름올림픽때 치러질 28개 종목중 마지막 한 종목을 가려내고 개최지도 결정한다. 또 짧...
  • 2013-09-06
  • 주체육총회에서 주최,주배구협회에서 주관,연변변성술업유한회사에서 협조한 제8회 “고려촌”컵 녀자배구 및 국제배구 초청경기가 8월 25일 연길시제2고급중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되였다. 하루 동안 펼쳐진 이번 경기에는 연길시,룡정시,훈춘시,도문시 대표팀과 북대,양광,공원,애심 배구클럽(이상 연길시)과 한...
  • 2013-09-06
  •      치열한 경기장면 (흑룡강신문=칭다오) 지난 8월 24일, 한국 용인시에서 제8회 중한 무도(武道)태권도 친선경기가 폐막되었다. 이 경기는 용인시정부에서 주최하고 용인시 교육청, 용인시태권도협회, 용인시체육회, 경기도 내권도협회에서 주관했으며 중국 태권도 창명연구원에서 협찬하였다.   창명연구원 김...
  • 2013-09-06
  •     주 정협 주석 풍군이 개막을 선포   녀자 지체장애조 60m 휠체어 경기   제18회 전 주 장애인운동회가 훈춘시 제1고급중학교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막됐습니다. 5일 오전, 8시 주정협 주석 풍군이 개막을 선포했습니다. 를 주제로 열린 제18회 전 주 장애인운동회는 근년래 우리 주 장애인체육사...
  • 2013-09-06
  • 리나선수가 9월 3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13 US 오픈 테니스대회 녀자 단식 8강전에서 2대1로 로씨야선수 에카테리나 마카로바를 제꼈다. 리나선수는 미국 오픈 테니스 준결승전에 출전한 첫 중국 선수이다.  신화사
  • 2013-09-05
  • 휴식기 기간 보완책 마련해야 리광호감독이 이끄는 연변팀이 어려움을 딛고 다시 일어설 준비를 마쳤다. 연변팀은 7경기를 남겨둔 현재 7승 5무 11패로 11위에 머물러있다. 아직도 강등권탈출을 위해 몸부림쳐야 하는 처지이다. 리광호감독이 지휘봉을 잡으면서 연변팀은 새롭게 변했다. 리광호감독의 연변팀은 파이팅이 넘...
  • 2013-09-0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