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마자막 홈장경기 지키지 못한 연변팀 0대 3으로 석가장팀에 대패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10월29일 13시10분    조회:234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마자막 홈장경기 지키지 못한 연변팀

0대 3으로 석가장팀에 대패 

 

28일, 연변부덕팀은 2018갑급리그 제29라운드에서 0대 3으로 석가장팀에게 패배하면서 2018시즌 모든 홈장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초반부터 연변팀은 홈장우세를 빌어 석가장팀을 크게 밀어부쳤다. 첫 슈팅 또한 연변팀의 몫이였다. 5분경 오스카가 해냈다. 석가장팀은 저돌적인 량측돌파를 통하여 역습기회를 노렸다. 경기7분경 석가장팀의 류자명선수가 좌측에서 위협적인 슈팅을 날렸으나 꼴문은 외면했다. 

 

경기 16분경 마시슈선수가 박스안에서 넘어졌다. 경기동영상을 보면 페널티킥으로 판정하여도 될 강위붕선수의 위험한 방어동작이였다. 

 

경기 21분경 마슈스선수가 박스안으로 쳐들어가면서 위협적인 저공패스를 날리자 륭도선수가 타이밍맞게 쳐들어가면서 슈팅으로 련결했으나 득점은 없었다.

 

경기 24분경 오스카선수가 박스안에서 가벼운 몸날림을 보이면서 패스로 련결하자 금방 투입된 김파선수가 이뤄냈으나 상대방 키퍼가 쉽게 걷어냈다. 

 

경기 28분경 왕붕선수가 박스안에서 동료의 패스를 받고 위협적인 헤딩을 련결했으나 득점은 아니였다. 

 

경기 30분경 위협적인 존재감을 과시하던 마시슈선수 경기 선제꼴을 냈다. 우측에서  횡적 드리블을 시도하면서 박스안으로 쳐들어가는 찰나 깜쪽같이 감아차자 환상적인 포물선을 이뤄내면서 연변팀의 꼴망을 흔들었다. 

 

남은 시간에 량팀은 위협적인 슈팅이 없이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후반전에 들어서자 뒤진국면을 만회하기 위하여 연변팀은 파상공세를 들이댔다.      

 

경기 46분경 엘릭스선수가 박스부근에서 롱슈팅을 날렸으나 파워가 없어 꼴문을 위협하지 못하였다.

 

경기 47분경 김파선수가 박스안에서 턴닝동작으로 수비수를 따돌리고 매몰찬 슈팅을 날렸으나 상대방 키퍼가 간신히 걷어냈다. 

 

경기 48분경 김파선수가 우측에서  크로스를 올리자 오스카가 헤딩으로 련결했으나 상대방의 꼴문을 가르지 못하였다.

 

경기 50분경 리호걸선수가 박스안에서 김파선수의 패스르 받고 강력한 슈팅을 날렸으나 또 한번 키퍼가 걷어냈다. 

 

경기 76분경 연변팀은 또 한번 치명의 위기를 맞이하게 된다. 륭동선수가 박스안으로 쳐들어가 키퍼 주천선수와 1대 1 기회를 가졌으나 미흡한 슈팅능력떄문에 꼴운을 꼴로 련결시키지 못하였다. 

 

경기 86분경 연변팀은 석가장팀의 과감한 슈팅 이어 오버헤드슈팅까지 허락하면서 끝내는 두번이나 꼴운을 랑비한 륭둥선수의 프리슈팅을 막지못하면서 쐬기꼴을 선물했다. 

 

추가시간에 양의명선수가 투지가 무너지 연변팀의 수비선을 가볍게 무너뜨리고 박스안으로 가차없이 쳐들어가면서 결승꼴을 이뤄냈다. 

 

결과 연변팀은 0대 3으로 석가장팀에게 대패했다. 

 

오는 11월 3일, 연변부덕팀은 원정경기에서 신강팀과 2018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르게 된다. 

 

조글로미디어 채종인 특약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량승무 회장 대회 표창장 받아     심양시조선족체육협회가 설립후 련속 첩보를 올려 화제다.    협회가 지난 10월말 서둘러 구성한 축구팀은 일전에 있은 전국조선족축구대회에서 2등을 따낸 데 이어 세계 한민족축구대회에서 3등의 영광을 안았고 이번에는 한국 전국 직장인축구대회에서 공동3위를 ...
  • 2017-11-24
  • 올시즌, 순수 축구와 가장 긴 순 경기시간을 보여준 연변팀이 강등되였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적지 않은 국내 언론들이 연변팀 래년 시즌의 슈퍼리그 진출에 대해 어두운 전망을 내놓고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연변구단이 합리한 경영을 보인다면 적은 자본으로 슈퍼리그 진출 목표를 실현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
  • 2017-11-24
  •     (흑룡강신문=하얼빈)류설화 연변특파원=‘연변팀 현황분석 및 향후 전망관련 간담회’가 21일 연변일보사에서 펼쳐졌다. ‘연변축구, 시련딛고 새로운 도약을’주제로 한 간담회는 연변축구팬협회, 연변일보사, 연변인민방송국에서 공동 주최했다.   원주당위선전부 채영춘부부장, 원...
  • 2017-11-22
  • 특별기획: 슈퍼리그 2년…연변축구가 갈길은(4) 연길 팔도장기(필명) 연변축구 해부해본다. 참으로 신기루와도 같았던 슈퍼리그 2년이였다. 과거 한동안 갑급리그에서도 중하위권에 머물며 항상 생존을 걱정해야 했던 연변팀의 슈퍼리그 진출 2년은 예상밖의 행운이였다. 마냥 꿈같이 달콤했었다. 그런데 이제 아쉽게...
  • 2017-11-15
  • 특별기획 ; 슈퍼리그 2년 ..연변축구가 갈길은 (3) ​                                                                       &nb...
  • 2017-11-15
  • 훈춘시정부에 선수단 싸인 유니폼을 증정하고 있는 김학건(오른쪽) 2018중국프로축구 을급리그 진출권을 거머쥐며 구락부 창립 8개월 만에 연변의 두번째 프로구단으로 성장한 연변북국축구구락부가 13일, 연변빈관에서 성대한 경축파티를 열고 ‘기적의 사나이’들을 표창하며 승리의 희열을 만긱했다. ​연변북...
  • 2017-11-15
  • 특별기획 ; 슈퍼리그 2년 ..연변축구가 갈길은 (2)      가열처절한 슈퍼리그 2년이 꿈같이 결속되였다.  지난 2016년 2017년 슈퍼리그 두 시즌동안 연변부덕팀이 연변축구발전에 가져다준 득실과 경험교훈 그리고 우리 사회에 던져준 메시지는 무엇인가?  해내외에 있는 길림신문 촌철논객들이 ...
  • 2017-11-14
  • 기록으로 보는 올시즌 연변팀 비록 2년이란 짧은 시간을 슈퍼리그에 머물다 떠나지만, 연변부덕팀(이하 연변팀)은 돈냄새 자욱한 중국슈퍼리그에 때묻지 않은 축구의 초심과 큰 울림과 진한 감동을 남겼다. 우선 수치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강등이라는 결과를 떠나서 선수 개인적으로도, 팀 전체적으로도 자랑스러운 기...
  • 2017-11-13
  •  연변부덕축구팀 선수들 휴식기에 들어간 11월 8일 연변부덕축구락부 김파, 김성준 선수는 연변부덕축구구락부공작일군, 길림한정인삼유한회사 임직원들과 함께 도문시체육학교를 방문하였다. ​ 연변부덕축구구락부와 길림한정유한회사의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축구사랑과 연변축구발전을 추진하기 위...
  • 2017-11-09
  •       연변팀의 주장 지충국 선수가 슈퍼리그 명문구단 북경국안팀으로 곧 이적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두 시즌 동안 연변팀 ‘전술의 핵’으로서 연변 프로축구의 발전에 마멸할 수 없는 공훈을 세운 지충국 선수가 조만간 북경국안팀으로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 료해에 따르면 4일, ...
  • 2017-11-08
‹처음  이전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