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4년 박태하시대 우리는 행복했다!”... 감동의 리임식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10월30일 12시44분    조회:280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영원한 친구”  연변축구  박태하감독 리임식이  10월 29일 연길시 백산호텔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7c143998a18ac8d7b8de02a0b6aced89_1540871
 

연변부덕축구구락부 총경리 우장룡은 환송사에서 격정에 넘치는 연설을 했다. 그는 “4년 박태하시대 우리 선수들은 행복했다. 우리 팬들은 행복했다 연변축구는 행복했다”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저곡에 있던 연변축구팀은 박태하감독의 지휘하에 21라운드 불패의 성적으로 갑급리그 우승을 하면서 연변축구인이 15년동안 꿈꾸던 중국축구 최고리그 진출의 꿈을 이루었다.

 

연변축구는 1부리그에서도 독특한 기전술과 격정축구로 중국축구계에 자제병대오 평민대오의 기적을 만들었다. 

 

한편 제일 꺠끗한 경기풍격과 정신으로 슈퍼리그는 물론 갑급리그에서도 청신한 공기로 높게 평가되였다. 연변팀의 1선에서 활약은 연변의 청소년축구의 발전에 활력소로 되였다.

 

또한 연변축구는 슈퍼리그에서도 최대 원정관중수를 기록하면서 전국에 연변의 축구문화를 널리 알렸다.

 

우장룡은 "지난 4년은 연변축구 궐기의 4년으로 박태하감독은 보귀한 재부 남겼다"며 그의 격정과 곤난을 두려워 하지않은 정신, 인격매력, 대담히 강팀에 맞서는 정신과 그가 남긴 땀과 눈물은 연변축구의 력사에 길이 남을것”이라고 말했다. 

 

7c143998a18ac8d7b8de02a0b6aced89_1540871
 

7c143998a18ac8d7b8de02a0b6aced89_1540871
 

이어서 박태하감독에게 연변체육국 김송천국장이 감사패를 드리고 연변축구구락부에서 감사패와 순금으로 된 공훈메달을 드렸다. 

 

7c143998a18ac8d7b8de02a0b6aced89_1540871
 

7c143998a18ac8d7b8de02a0b6aced89_1540872
 

이어서 연변의 각 축구팬모임 대표들이 박감독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기고 선물을 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7c143998a18ac8d7b8de02a0b6aced89_1540872
 

박태하감독은 “며칠전 갑작스럽게 쏟아져나오는 눈물을 멈출수가 없어서 저도 저 자신이 깜짝 놀랐습니다. 그만큼 연변에 대한 4년간의 감정이 그 눈물의 의미였던것 같습니다”며 소감발표를 했다. 

 

"4년이란 시간 빨리도 지났습니다. 연변팀과 인연 맺고 참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기쁨과 회한, 분노와 좌절 겪으면서 많은것을 얻었습니다. 특히 축구팬들은 연변팀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저의 생각을 뛰여넘는 것이였고 저의 에너지였습니다. 팀을 더 잘만들어야 겟다는 생각을 했고 많은 책임감을 느꼈습니다. 

 

연변은 내 인생에서 특별한 곳입니다. 떠난후에도 항상 기억하고 축구팬, 여러 지도자분들에게  모두 감사합니다 우리 선수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생소한 중국에 첫발 내디딜떄 발로 몸소 뛰여다니며 연변축구 일으키는데 정말 큰 일 하신 임종현선생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너무 많은 지지에 감사드립니다. 연변과 연변축구의 발전을 기대하며 인사 드립니다."

 

7c143998a18ac8d7b8de02a0b6aced89_1540872
 

이어서 리임식에서 박태하감독의 기자질문 답변이 있었다. 

 

길림신문 축구보도팀

사진: 김룡 기자/ 영상촬영&제작:김영화 안상근 기자

7c143998a18ac8d7b8de02a0b6aced89_1540872
 

7c143998a18ac8d7b8de02a0b6aced89_1540872
 

7c143998a18ac8d7b8de02a0b6aced89_1540872
 
7c143998a18ac8d7b8de02a0b6aced89_1540872
 
7c143998a18ac8d7b8de02a0b6aced89_1540872
 
7c143998a18ac8d7b8de02a0b6aced89_1540872
 
7c143998a18ac8d7b8de02a0b6aced89_1540872
 
7c143998a18ac8d7b8de02a0b6aced89_1540872
 
7c143998a18ac8d7b8de02a0b6aced89_1540872
 
7c143998a18ac8d7b8de02a0b6aced89_1540872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룡정해란강경기장에서 훈련하고 있는 연변팀. 10월 19일 오후 3시 30분, 광동성 불산시경기장에서 슈퍼리그 진출티켓을 차지하려는 광동일지천팀과 갑급리그 보존을 하려고 애쓰는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이 한판 뜨게 된다. 연변팀이 갑급보존에서의 천금같은 점수벌이를 할수 있을가가 주목된다. 장군감독이 이끌...
  • 2013-10-18
  • 제6회 동아시아경기대회가 15일 저녁 천진에서 페막되였다. 중국대표단은 금메달 134매, 은메달 79매, 동메달 51매로 종합순위 1위를 차지했다. 제6회 동아시아경기대회 메달순위표   국가(지구)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 합계 중국 134 79 51 264 일본 47 57 75 179 한국 36 51 74 161 중화대북 17 28 46 91 중국향항 1...
  • 2013-10-17
  • [서울=동북아신문] 전하연기자=2013년 10월 13일, 천진시조선족친목회의 주최로 천진시조선족추계운동회가 천진시하서구 위산로중학교에서 열렸다. 천진시조선족친목회 산하에는 천진시조선족기업가협회, 천진시조선족과학기술자협회, 천진시조선족노인협회, 천진시조선족축구협회 등이 있다.        ...
  • 2013-10-17
  • 오늘저녁 8시 중앙TV-5 생방송 아세아컵 예선 인도네시아팀 원정에서 국가팀 감독 부박(傅博)이 자신의 애제자 김경도를 다시 불러들이며 화제가 되고있다. 오늘(15일)저녁 8시 인도네시아 원정에서 김경도가 후반에 교체해 출전할지는 미지수, 단 이번 경기가 중요한 정식경기인만큼 출전 가능성은 적어보인다. 이번 국가...
  • 2013-10-15
  •   지난 10월13일, 룡정시 교육국에서는 전시 교육공회간부와 직공들의 건강관리에 대한  적극성을 불러일으키고 교육공회의 조직활동력을 가강시키며 광대한 공회교직공들의 업여체육활동과 건강운동에 대한 열정을 일신시키기 위하여 룡정시 동산소학교 운동장에서 제1기 교직공 취미 륙상운동대회를 개최하였다...
  • 2013-10-15
  • 현재 중국축구 갑급리그는 혼전양상으로 하남건업을 비롯한 3개팀이 슈퍼리그진출을 위해 득점전쟁을 벌이고있고 이른바 제3집단군에서는 연변을 비롯한 호남상도, 성도셀틱, 귀주지성, 호북화개르, 중경FC 등 6개팀이 강등권에서 벗어나려고 “안깐힘”을 쏟고있는 상황이다. 갑급선두그룹에서 보면 선두주자인...
  • 2013-10-14
  • 연변팀에서 활약하고있는 한국용병 3인방이 대 광동일지천전을 정조준하고있다. 리광호감독이 지휘하는 연변팀은 오는 19일 오후 3시 30분 원정(경기장소 미정)에서 일전을 벌린다. 상대는 27라운드까지 랭킹 3위에 올라있는 광동일지천팀이다.  최근 흐름은 최고조이다. 지난 26라운드 원정에서 심양심북팀에 5대0 대...
  • 2013-10-14
  • 리광호감독이 이끄는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이 지난 27라운드 호북화개르팀과의 4대0 대승뒤 본격적인 훈련을 벌리며 팀 전력을 최적화하고있다. 올시즌 3껨 경기를 남겨둔 연변팀의 모든 선수들이 남다른 각오를 다지고있다. 연변축구를 위해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투혼을 불사르겠다는 각오이다. 11일 오후,...
  • 2013-10-14
  • 천진시 거주 조선족 략 5만명, 해마다 대형모임 조직 10월 13일,천진시조선족2013년가을운동회가 천진시미산로중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천진시조선족련의회에서 주최한 이번 운동회는 천진시민족사무위원회 부주임 리경림, 천진시민족사무위원회 기관당위 부서기 조선비(조선족), 천진시조선족련의회 회장...
  • 2013-10-14
  • 메달 시상식 일각 조선 선수들과 악수하고 있는 중국 선수들 멋진 플레이 1 멋진 플레이 2 경기 중인 조선 선수   조선 선수와 임원진10월 12일 제6회 동아시아경기대회 여자 체조 단체종합 및 개인종합 결승전이 천진스포츠관에서 있었다. 중국은 222.900 점으로 단체 금메달을 획득했고 일본과 조선이 각각 215.150...
  • 2013-10-1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