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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온돌에서 치러진 룡정시조선족장기협회 4기 대회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11월22일 10시36분    조회:2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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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룡정시조선족장기협회 제4기 대회'가 현지에서 열렸다.

지난세기 80년대에 설립된 룡정시장기협회는 장기를 통해 회원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고  장기실력을 겨루면서 장기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대회에서는 룡정시 장기애호가들과 연변주내 장기애호자들이 대거 참석, 장소도 조선족온돌이여서 더 풋풋한 정이 오갔다.  치렬한 대결을 통해 훈춘에서 온 최용호씨가 1등을, 용정시 개산툰의 김봉산씨가 2등을, 룡정시의 오정수씨가 3등을 차지했다.
 

연변조선족장기협회 정건화 회장는 축사에서 "현재 연변주 8개 현, 시에는 모두 조선족장기협회가 있다.룡정시장기협회는 장기를 통해 조화로운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는 단체로 손색이 없다."고 전했다.

연변조선족장기협회 부회장이며 안도현조선족장기협회 회장인 박승남은 "연변의 조선족장기를 대대로 이어가려면 3가지를 틀어쥐어야 한다. 즉 청소년대오를 건립하고 중점적으로 육성해야 하며 이들에게 기술지도와 함께  장기문화를 전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룡정시장기협회 회원들의 장기실력은 매우 높다.최근년 연변주와 전국 기타 성, 시에서 진행한 조선족장기시합과 한국에서 진행한 국제적인 아마추어 장기경기에 참가해 여러차례 우수한 성적을 따내였다. 또한 룡정시장기협회는 현재 룡정시지체장애인협회와 합작해 장애인들에게 장기를 전수하고 그들이 장애를 극복하는 데 용기와 힘을 주고 있다.

룡정시장기협회 김철산 회장은 “룡정시장기협회는 연변주내에서 설립된 지 비교적 오랜 기층 장기협회로서 해마다 여러차례의 장기모임과 정기적인 장기시합을 통해 조선족장기를 보급하면서 조선족장기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며 “아울러 장기를 통해 회원간의 단합과 화합으로 조화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신선한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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