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지충국 “소꿉친구 박성 경도와 함께 국가팀... 너무 기쁘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1월4일 10시16분    조회:328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아시안컵이 다가오는 6일에 개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중국 남자축구대표팀이 까타르에서의 소집훈련을 마치고 아랍추장국련방 아부다비에 도착해 아시안컵 대비 경기 전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일전 시나스포츠가 북경국안 소속 국가팀 선수 지충국과 인터뷰를 가졌다. 인터뷰에서 지충국은 “중국 축구대표팀은 외부에서 말하는 만큼 약하지 않다.”고 하면서 “능력을 잘 발휘하기만 한다면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다음은 시나스포츠와 지충국과의 일문일답. 
 
시나스포츠: 2018년에 국가대표팀에 여러번 발탁됐다. 아시안컵을 앞두고 다시 한번 리피 감독의 부름을 받게 되였는데 자신의 국가팀 승선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지충국: 우선 리피 감독님의 믿음에 감사 드린다. 이번 명단에 포함된 것은 나에게도 영광스러운 일이다. 사실 매번 대표팀에 입선될 때마다 항상 마지막 기회처럼 간주하고 있다. 하여 매번의 훈련과 경기 기회를 소중하게 생각하면서 자신의 능력을 잘 발휘하려고 하고 있다. 
 
시나스포츠: 예전에 갓 국가팀 명단에 포함되였을 때만 해도 선발명단에 잘 오르지 못했는데 현재는 점점 대표팀의 주력으로 자기매김 하고 있다. 혹시 마음속으로는 변화가 없는가? 
 
지충국: 내가 볼 때엔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기 때문에 하루 빨리 감독님의 전술리념에 적응해야 한다. 매일 더더욱 훈련에 매진하고 나 자신을 잘 보여주어야 한다.
 
시나스포츠: 현재 많은 스포츠계 인사들이 정지의 후계자로 지충국을 지목하고 있다. 본인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지충국: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 
 
시나스포츠: 지충국-김경도-박성으로 구성된 연변의 미드필더 조합이 국가팀에서 가동되는 장면을 희망해 보았는가? 
 
지충국: 3명의 조선족선수가 국가팀 명단에 들었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아주 위대한 일이다. 우리 셋은 어릴적부터 함께 자랐고 함께 축구를 해왔다. 이번에 또 셋이 함께 국가팀에 승선하게 되여 아주 기쁘다. 때문에 우리 모두 국가팀에서 축구를 잘하려고 희망한다. 
 
시나스포츠: 이번 아시안컵에서 본인이 전망하는 대표팀 성적은 어떠한가?  
 
지충국: 내가 보건대 국가대표팀은 외부에서 말하는 만큼 약하지 않다. 우리가 우리의 능력을 충분히 잘 발휘하기만 한다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고 생각한다. 
 
시나스포츠: 국가대표팀에서 ‘난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你觉得你在国家队行不行? *이번 시나스포츠의 인터뷰 프로그램 제목이 《你行不行》이다.) 
 
지충국: 무조건 할 수 있다. 신심 있다.
 
기사래원: 시나스포츠/길림신문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8월 12일 오후 훅호트시체육장에서 열린 2018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8라운드 예비팀경기에서  연변부덕팀은 1-1로 훅호트팀과 비겼다.   연변팀은 이날 선발로 22번-양진, 2번-강위붕, 27번-주송도, 29-복민제, 30-윤창길, 33-장홍규, 35번-정춘봉, 49번-류걸, 54번-배국광, 55번-강봉, 60번-김정남이 출전하였는...
  • 2018-08-12
  •   연변부덕팀은 8월 4일 오후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열린 2018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7라운드 경기에서  강팀 매주객가팀을  2:1로 완승했다.  강팀을 만나 내용과 결과 두마리 토끼를 다 잡아 그야말로 완벽한 승리였다.   경기후 있은 기자회견에서 박태하감독은“매주마다 무더운 날씨에 ...
  • 2018-08-06
  •   연변부덕팀은 8월 4일 오후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열린 2018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7라운드 경기에서  강팀 매주객가팀을  2:1로 완승했다.  강팀을 만나 내용과 결과 두마리 토끼를 다 잡아 그야말로 완벽한 승리였다.   연변팀 선발출전선수명단:        등번호...
  • 2018-08-06
  •   연변팀 매주객가팀을 2대1로 이겨    4일 오후 있은 2018중국축구갑급리그제17라운드경기에서 연변팀은 홈장에서 매주객가팀을 2대1로 이겨 소중한 3점을 챙기게 되였다 .    연변팀은 저번 경기에서 매현팀을 이겨 분위기상승중이다.하지만 아직도 강급의 변두리에서 헤매고있어 안심하기는 이...
  • 2018-08-04
  • 8월 4일 연변부덕팀은 2018년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7라운드에서 “남 매현, 북 연변”축구고향이라 불리우는 매주객가팀과 홈장경기를 펼친다. 올시즌 첫대결에서 연변부덕팀은 0대1로 패한바 있다.   8월 3일 오후 경기전날 있은 기자회견에 연변부덕팀 박태하감독과 11번최인선수가 기자회견에 참가하였...
  • 2018-08-04
  • 지난해 백년마을에서 개최된 "도문시 제1기 백년부락중국조선족전통씨름경기"장면. 체육복권컵 2018“도문시 제2기 백년부락중국조선족전통씨름경기”가 돌아오는 8월 5일 오전 9시 30분, 길림성 도문시 월청진 백룡촌  백년부락에서 펼쳐지게 된다. 도문시 월청진정부에서 주최하고 백년부락과 연변성주청...
  • 2018-08-02
  •   (흑룡강신문=하얼빈)최근 2018년 아시아 종합 격투기 선수권대회가 할빈에서 막을 내렸다.   이번 선수권대회에 총 9명의 선수를 파견한 중국팀은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5개의 성적으로 단체 2위에 이름을 올리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그중 조선족 강룡운이 이끄는 룡운종합격투체육관에서 파견한 6명...
  • 2018-08-01
  •  4일 오후 3시 30분 홈에서‘강호’ 매주객가팀과 격돌   연변팀이 손꼽아 기다리던 순간이 왔다. 10경기 출전 금지 징계를 끝낸 연변팀의 수비의 핵심 구즈믹스가 오는 제17라운드에서 출전을 대기하고 있다.   연변팀은 8월 4일 오후 3시 30분,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강호 매주객가팀과 중국축...
  • 2018-08-01
  • 7월 29일 훈춘시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2018 진본당•상황차 중국축구 을급리그 제17라운드경기에서 연변북국훈춘팀은 홈장에서 0대3으로 보정용대팀에 석패했다.    이날 최진한감독은 2번-김현, 5번-마동남, 6번-정용걸, 7번-아리무쟝, 8번-리훈, 13번-박권, 15번-량암봉, 18번-양옥초, 20번-허가준, 22번...
  • 2018-07-31
  • 우리 주와 광동성 매주시 간의 축구친선도시 결성 체결식이 30일 연길에서 있었다.   주정부 한선길 부주장, 매주시 정부 장신 부주장이 합작 협의서에 싸인했다.   한선길은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1956년 당시 매현과 연변은 국가체육운동위원회로부터 남방과 북방의 ‘축구 고향’으로...
  • 2018-07-31
‹처음  이전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