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지충국 “소꿉친구 박성 경도와 함께 국가팀... 너무 기쁘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1월4일 10시16분    조회:336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아시안컵이 다가오는 6일에 개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중국 남자축구대표팀이 까타르에서의 소집훈련을 마치고 아랍추장국련방 아부다비에 도착해 아시안컵 대비 경기 전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일전 시나스포츠가 북경국안 소속 국가팀 선수 지충국과 인터뷰를 가졌다. 인터뷰에서 지충국은 “중국 축구대표팀은 외부에서 말하는 만큼 약하지 않다.”고 하면서 “능력을 잘 발휘하기만 한다면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다음은 시나스포츠와 지충국과의 일문일답. 
 
시나스포츠: 2018년에 국가대표팀에 여러번 발탁됐다. 아시안컵을 앞두고 다시 한번 리피 감독의 부름을 받게 되였는데 자신의 국가팀 승선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지충국: 우선 리피 감독님의 믿음에 감사 드린다. 이번 명단에 포함된 것은 나에게도 영광스러운 일이다. 사실 매번 대표팀에 입선될 때마다 항상 마지막 기회처럼 간주하고 있다. 하여 매번의 훈련과 경기 기회를 소중하게 생각하면서 자신의 능력을 잘 발휘하려고 하고 있다. 
 
시나스포츠: 예전에 갓 국가팀 명단에 포함되였을 때만 해도 선발명단에 잘 오르지 못했는데 현재는 점점 대표팀의 주력으로 자기매김 하고 있다. 혹시 마음속으로는 변화가 없는가? 
 
지충국: 내가 볼 때엔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기 때문에 하루 빨리 감독님의 전술리념에 적응해야 한다. 매일 더더욱 훈련에 매진하고 나 자신을 잘 보여주어야 한다.
 
시나스포츠: 현재 많은 스포츠계 인사들이 정지의 후계자로 지충국을 지목하고 있다. 본인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지충국: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 
 
시나스포츠: 지충국-김경도-박성으로 구성된 연변의 미드필더 조합이 국가팀에서 가동되는 장면을 희망해 보았는가? 
 
지충국: 3명의 조선족선수가 국가팀 명단에 들었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아주 위대한 일이다. 우리 셋은 어릴적부터 함께 자랐고 함께 축구를 해왔다. 이번에 또 셋이 함께 국가팀에 승선하게 되여 아주 기쁘다. 때문에 우리 모두 국가팀에서 축구를 잘하려고 희망한다. 
 
시나스포츠: 이번 아시안컵에서 본인이 전망하는 대표팀 성적은 어떠한가?  
 
지충국: 내가 보건대 국가대표팀은 외부에서 말하는 만큼 약하지 않다. 우리가 우리의 능력을 충분히 잘 발휘하기만 한다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고 생각한다. 
 
시나스포츠: 국가대표팀에서 ‘난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你觉得你在国家队行不行? *이번 시나스포츠의 인터뷰 프로그램 제목이 《你行不行》이다.) 
 
지충국: 무조건 할 수 있다. 신심 있다.
 
기사래원: 시나스포츠/길림신문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최용수 감독마저…한국 지도자 계속되는 중국리그 '러시' 박태하 이어 올해만 4명, 장외룡·이장수 감독도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K리그 클래식 FC서울 최용수(43) 감독이 전격 장쑤 쑤닝으로 이적하면서 한국 감독의 중국 슈퍼리그 진출이 러시를 이루는 양상이다. 특히, 최 감독은 K리그 클래...
  • 2016-06-22
  • 网易体育6月20日报道: 中超13轮加先赛的21轮过后,延边富德3胜4平7负,积13分排在积分榜第12位,领先降级区3分。如果统计一下延边富德本赛季被射门的次数,你会觉得这几乎就是一个奇迹。在本赛季前14场比赛中,延边富德一共被对手射门245次,场均高达17.5次,是所有球队中,被射门次数最多的。 被对手拿到场均近20次射门机...
  • 2016-06-21
  • 연변팀은 악착같이 뛰여다니면서 승리로 갈뻔하였다. 선제꼴을 넣은 스티브에 이어 변함없는 지문일이 있어서 가능했던 무승부이다. 1대 1...불후의 경기였다. 6월 18일 오후 3시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연변부덕팀(이하 연변팀)과 광주항대(이하 광주팀)이 2016 중국 슈퍼리그 제13라운드 경기가 펼쳐졌다. 6분 29초 하태균...
  • 2016-06-18
  • [스포츠한국 김효숙 기자] 축구선수 윤빛가람이 배우 김민수의 메세지라며 공개한 SNS 캡처 사진이 논란이 되자, 심경을 전했다. 윤빛가람(26, 옌볜 푸더)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우리집 꿀단지’라는 드라마에 나온 연기자 김민수라는 사람의 글입니다. 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라는 글...
  • 2016-06-18
  • ▲ 김민수 욕설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용은혜 기자= 축구선수 윤빛가람이 배우 김민수가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욕설 메시지를 공개해 화제다.   17일 윤빛가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김민수와 주고받은 것으로 보이는 메시지 일부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시지는 다소 과한 욕설과 비방이 포함 돼 있...
  • 2016-06-18
  • [일요신문] 김민수가 윤빛가람에게 보낸 메시지가 논란이 되자 곧바로 사과했다. 그의 사과에 도리어 사건의 '진상' 파악에 대한 관심이 일기 시작했다. 17일 오후 김민수는 자신의 소속사 알스컴퍼니를 통해 윤빛가람에게 보낸 욕설 메시지에 대해 "먼저 아침에 있었던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사죄 말씀 드립니다....
  • 2016-06-18
  • 18일 오후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 옌지 인민경기장에서 중국동포들의 절대적 응원을 받는 홈팀 연변 푸터팀과 리그 1위를 달리는 광저우 헝다팀의 경기가 열린다. 두 팀의 마스코트가 모두 호랑이인 점에서 착안해 광저우팀이 만든 경기 포스터. (중국 바이두 캡처) 최근 연패로 중하위권 쳐진 뒤 1위팀과 맞대결 (선양=연...
  • 2016-06-18
  •   원정 2련패를 당한 연변부덕팀(이하 연변팀)에 13라운드 상대 광주항대팀은 참으로 힘에 부치는 강팀이다.   스콜라리감독이 이끄는 광주항대팀은 더블스쿼드가 가능할 정도의 량적, 질적으로 풍부한 선수층을 보유한 팀이다. 8꼴을 기록중인 굴라트선수는 명실상부 이 팀의 에이스다.   광주항대팀은 현...
  • 2016-06-18
  • 제21라운드 교전쌍방: 연변부덕팀 VS 광주항대팀 경기시간: 6월 18일(토요일) 15:30 경기지점: 연길시인민경기장 PC,핸드폰:(클릭点击하면 바로보입니다.) 1.乐视: http://sports.le.com/match/121745003.html (乐视에 들어간후 富德超级屯단추를 누르시면 됩니다.) 2.章鱼: http://www.zhangyu.tv/yanbian &nb...
  • 2016-06-18
‹처음  이전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