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팀에 영입된 대학가 젊은피 4명, 저마다 당찬‘다짐’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2월11일 08시05분    조회:334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왼쪽으로부터 백영일, 김덕화, 량동파, 당창선수.

 

2019 시즌을 맞는 연변팀이 야심찬 인재영입 작전을 펼쳤다.  4명의 대학출신 젊은피가 ‘황선홍’호에  입단하면서 오래전의 지충국, 한광휘에 이어 교정파 선수들이 한꺼번에 대거 연변팀에 입단했다.  그중 량동파, 백영일, 김덕화  등 3명 조선족 선수는 모두 연변 1중 출신의 대학생이기도 하다.  량동파, 백영일, 김덕화는 지충국, 한광휘에 이어 연변1중을 졸업후 프로축구의 첫 걸음을 내딛게 되였다. 또 한국에 가서 축구도 배운 류학파이기도 하다. 

 

미드필더 량동파 “떠돌이가 마침내 고향팀에 “ 

 

32a074f169358debd8021e2efe060ec5_1549767
 

량동파(조선족), 1996년 4월 13일 연길에서 출생, 신장이 175센치메터 체중 68킬로그람으로 위치는 하프이다.  2010년-2013 연변1중을 거쳐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중국축구 갑급리그 북경리공팀 예비팀에서 뛰였다. 북경리공대학에 입학한 후 4년동안 대학생축구련맹경기에 참가하여 우승을 하는데 한몫 했다. 2016년부터는 북경리공팀을 대표해 중국축구 을급리그와 대학생축구련맹경기에 참가하였었다.

 

량동파는 2018년  7월부터 12월까지 한국인천대학교에서 한국의 선진축구를 학습한 ‘류학파’이기도 하다.  이해  8월에는 중국 국가비치축구팀에 입선되여 당산시에서 있은 2018“환영컵”(欢赢杯)에 참가하였었다.

 

연변팀 입단에 대해 량동파는 본사기자에게 “축구를 배우기 시작해서부터 연변팀에 가담하는 꿈을 안고 왔는데 고향 연변팀 가담하게 되여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고 심경을 전하면서 한편 “ 교정축구 출신으로 여기 저기 떠돌아다니면서 객지생활 마음 고생도 많이 했습니다.”고 회고한다.  그러면서 량동파는 “이제는 모든 자세를 바로잡고 동계훈련을 열심히 하여 하루빨리 팀에 도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표했다.

 

공격수  백영일  “꿈 이뤄 첫 걸음부터 열심히 ” 

 

32a074f169358debd8021e2efe060ec5_1549767

백영일(조선족), 1997년 2월 4일 룡정에서 출생, 신장이 178센치메터, 체중 77킬로그람으로 위치는 공격수, 미드필더이다. 2012년-2015년 연변1중을 다니고 2015년부터 2018년 청도대학축구팀에서 기량을 닦다가 청도곤붕축구구락부에서 뛰였다. 한국인천대학에서 새로운 축구리념을 학습한 역시 ‘류학파’다.

 

백영일은 2015년 11월 특보산동성대학생축구련맹경기에서 우승을,  2016년 2월 제1회 중국대학생축구협회컵에서 4등, 산동성대학생축구련맹경기 1등을 하는데 공헌하였다.  2018년 11월에는 프랑스 리앙대학교와의 중-프 도전경기에서 개인돌파로 얻은 프리킥꼴로 프랑스 리앙대학교축구팀을 1대0 으로 이기고 우승을 하는 공신이 되였다. 

 

연변팀에 입단한데 대해 백영일은 본사기자에게 “소학교부터 축구를 배우기 시작하여 어릴 때부터 꿈이 연변팀 가담이였습니다. 대학교 입학후 프로축구의 길은 항상 먼길 같았는데 이렇게 연변팀에 가담하게 되여 꿈을 이룬거 같습니다.”고 한뒤 “프로축구의 첫 걸음부터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수비수 김덕화  “국가팀 입선이 목표” 

 

32a074f169358debd8021e2efe060ec5_1549767

 

김덕화(조선족), 1999년 3월 9일 화룡에서 출생, 신장이 175센치메터, 체중 70킬로그람, 위치는 수비수이다. 김덕화는 2012년 연길시중앙소학교를 졸업후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연길시제5중학교축구팀에서 프로축구선수의 꿈을 안고 기량을 닦아왔다. 2016년 길림성청소년축구련맹경기와 길림성고중축구경기에서 각각 우승을, 2017년 중국중학생축구협회컵 을조 2등을 했다. 

 

특히 2017년 중국중학생축구팀 집중훈련팀에 입선되면서 국가급 경력을 쌓고 2017년에는  2월에 중학생축구협회컵 최우수진영에 이름을 올리고 같은해 교정축구 고중련맹 동북경기구 최우수 득점수로로 뽑히기도 하는 등 화려한 경력도 있다.

 

2018년 연변1중을 졸업후 지난해 년말까지 한국인천대학교에서  축구리념을 배웠다. 

 

연변팀에 입단한데 대해 김덕화선수는 본사기자에게 “연변1중을 졸업후 대학교와 프로축구에서 어느길을 선택하느냐에 고민중에 한번 도전해보려 축구를 선택했습니다. 연변팀 가담은 꿈만 같습니다.”고 한뒤  “나이 어리지만 어리다는 생각을 하지 않고 예비팀이던 1팀이던 열심히 훈련을 하여 한보한보 발걸음을 내딛겠습니다”고 표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국가대표팀에 입선하는 목표를 안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찬 야심도 토했다.

 

한족선수 당창 “축구에만 몰두할것” 

 

32a074f169358debd8021e2efe060ec5_1549767
 

당창(唐创,/한족). 1996년 4월 30일 하북성에서 출생, 시장 188센치메터, 체중 82킬로그람, 위치는 공격수 혹은 중앙수비수이다. 

 

청도과학기술대학 졸 업생으로2015년부터 당창은 청과축구구락부에서 전국병급리그, 대학생련맹경기에 참가하여 14꼴을 기록하였다. 2017년 중청영련축구구락부, 중국청도홍사축구구락부에서 중국도시련맹경기, 중국우승축구련맹경기에 참가하여 10꼴을 기록하였다.
 

/길림신문 김룡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홈장경기 보통입장권 한장 20원, 주석대 입장권 한장 50원, 세트입장권 한장 200원   4월 7일,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는 2014중국프로축구 갑급련맹경기 연변경기구 홈장경기 입장권판매사항에 관한 세부적방안을 공개했다. 이 《방안》에 따르면 올시즌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의 홈장경기 보통입장권은 한장에 20원, 주석...
  • 2014-04-08
  • (흑룡강신문=하얼빈) 올해 한국 국민생활체육회가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하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재외동포 선수도 대거 참가한다.   전국 1천800만 생활체육 동호인의 최대 행사인 이 축전은 오는 24일부터 4일간 강원도 속초시 등 10개 시·군 72개 경기장에서 펼쳐지며 55개 종목 1만2천여 명의 선수단과 임원진...
  • 2014-04-08
  •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의 홍보동영상이 제작되여 연길백화청사, 애득백화, 진달래광장, 개발구입구 등에 설치된 LED전광판에 현시돼 널리 연변팀을 알리고 있는 가운데 최근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는《연변팀 홍보에 동조해 홈장입장권 공짜받아가기 활동》을 가동했다.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에 따르면 남녀로소를 불문하...
  • 2014-04-07
  • 갑급리그 연변팀 순위표(4월 6일까지)  순서 팀  껨 승 무 패 실 득 득실차 점수 1 호남상도 4 3 1 0 9 4 5 10 2 석가장영창 4 3 0 1 6 3 3 9 3 청도해우 4 2 2 0 5 2 4 8 4 북경팔희 4 2 2 0 3 1 2 8 5 청도중능 4 1 3 0 6 3 3 6 6 중경력범 4 2 0 2 8 6 2 6 7 심양중택 4 1 3 0 5 4 1 6 8 심수홍찬 4 1 1 1 2 ...
  • 2014-04-07
  •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는 4월 7일 오전 9시부터 2014중국프로축구 갑급련맹경기 연변경기구 경기입장권세트 판매를 시작한다. 올해 연변팀 홈장 입장권세트의 가격은 200원으로 앞 순위 200명 구입자에 한해 가치가 인민페로 70원에 달하는 축구팬 스카프와 티셔츠를 선물한다. 축구팬들은 입장권세트 구입시 2촌짜리 탈모증...
  • 2014-04-07
  • [감독초대석] 경기후 있은 소식공개회의에서 연변팀 리호은감독은 《현재 우리팀 진영이 확실치 못하다. 곤난이 많은 정황하에서 오늘 선수들이 수준을 충분히 발휘했다. 오늘 우리 특점을 발휘했다. 오늘 0대2로 졌지만 우리 선수들을 표창하고 싶다.》고 했다. 현재 팀이 저조기에 처해있는데 련속 원정경기인 관계가 있...
  • 2014-04-07
  • 4월 6일 오후 3시,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은 청도해우팀과의 2014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31분 와스커선수와 후반 35분 마룡선수에 각각 한꼴씩 내주며 최종 0대2로 무릎을 꿇었다. 이날 리호은감독은 4-2-3-1진영으로 선발진영에 꼴키퍼 윤광, 수비에 강홍권, 진효, 한광화, 오영춘을,...
  • 2014-04-07
  • 4월 6일 오후 3시,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은 청도해우팀과의 2014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31분 와스커선수와 후반 35분 마룡선수에 각각 한꼴씩 내주며 최종 0대2로 무릎을 꿇었다. 경기개시전 한시간을 앞두고 길림시 리영승씨를 비롯한 골수팬과 청도시에서 온 대학생, 청도 각계의 조...
  • 2014-04-07
  • 2014시즌 갑급리그 제4라운드/경기시간 4월 6일 오후 3시 경기지점: 청도국신체육장 2일 오후 도문에서 훈련하고있는 연변팀. 4월 6일 오후 3시,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은 청도시 국신체육장에서 청도해우팀과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4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르게 된다. 연변팀이 올시즌 첫승을 이뤄낼수 있을지가 주...
  • 2014-04-04
  • 6일 오후 3시,연변천양천팀은 청도시 국신체육장에서 청도해우팀과 4번째 원정경기(제4륜)를 치르게 된다. 지난해 을급시즌에서 준우승으로 갑급리그 진출에 성공한 청도해우팀은 올해 갑급리그에 처음 나선 팀인바 아직 그 실력을 정확히 파악할수 없다.하지만 이 팀의 까메룬적 외적선수 하프 이커라의 수준은 이만저만이...
  • 2014-04-0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