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 민간축구운동 활성화와 친목,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2019년 연길시 민간축구리그가 17일 룡정해란강축구문화단지에서 개최되였다.
연길시민간축구리그는 연길시의 민간축구클럽들인 두만강축구팀, 89계축구팀, 신세대축구팀, 형제축구팀, 사강축구팀, 의가인공방련팀, 분향축구팀, 취우축구팀, 40불혹팀, 12생소팀 등 10개팀이 매주 일요일에 쌍순환경기를 진행하게 된다.
두만강축구팀 장금철 회장은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신체도 단련하고 상호간의 친선도 돈독히 할수 있어 너무 좋다.” 하면서“이번에 조직한 민간축구리그는 축구를 좋아하는 축구애호자들이 모여 서로 배우고 교류하는 목적으로 조직하게 되였고 각 축구팀 회원들마다 여러 업종에서 사업하고 있는데 축구라는 여가운동취미가 같아 한자리에 모였기에 호흡이 척척 맞는다”고 하면서 이번에 경기장소를 마련해준 룡정해란강축구문화산업단지 장문길 리사장한테 감사 드린다고 하였다.
한편 2019연길시민간축구리그는 매주 일요일 아침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각 팀들이 이기고 지고 승점없이 서로 교류하는 마음으로 경기를 펼치게 된다.
/길림신문 김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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