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윤창길 선수, '연변에서 뛰고 싶어서 북국을 선택했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3월21일 14시16분    조회:260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Q: 연변부덕팀이 해체된 후 윤창길 선수는 레벨이 더 높은 구단에 가맹할 수 있었는데 왜서 연변북국팀을 선택하게 되였는가?

윤창길: 여러팀에서 러브콜을 보냈지만 연변에서 뛰고 싶었고 이 곳을 떠나기 싫었기에 연변북국팀을 선택하게 되였다.

Q: 팀에 합류한지 반달가량 되는데 컨디션이나 경기 상태는 어떠한가? 새로운 팀에 적응 되였는가?

윤창길: 체력과 컨디션에는 문제가 없다. 아직 팀에 완전히 융합되려면 시간에 걸리겠지만 하루빨리 팀에 융합되도록 노력하겠다.

Q: 새로운 감독 및 동료들과의 교류는 어떠한가? 유럽 감독진의 전술과 지도리념은 어떠한가? 예전 한국적 감독들과의 다른점은 무엇인가?

윤창길: 모든 감독들이 다 자신만의 지도리념과 생각을 가지고 있기에 우리가 해야할 일은 감독의 뜻을 잘 리해하고 훈련을 열심히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Q: 축구협회컵 1라운드에서 윤창길 선수가 아주 멋진 측면 돌파를 여러차례 선보였는데 팬들은 이번 경기에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라고 말한다. 본인의 데뷔무대를 어떻게 평가하는가?

윤창길: 만족스럽지 못하다. 왜냐하면 득점에 성공하지 못했고 실수도 많았다. 스포츠 경기는 결과가 중요한 것이 사실이지만 결승꼴을 넣을 수 있는 기회를 놓쳤기 때문이다.

Q: 일부 업계 인사들은 윤창길 선수가 연변 선수들 중에서도 색다른 선수라고 말하는데 팀 플레이형 선수(团队型球员)와 개인능력형 선수(个人能力型球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윤창길: 다 좋은 것 같다. 한개 축구팀에는 개인능력이 강한 선수와 팀 플레이를 하는 선수 모두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저 본인도 완전히 개인능력형 선수가 아니며 더우기 우리는 한개 팀이기에 다 같이 힘을 합쳐야 한다고 생각한다.

Q: 력대 연변선수 중에서 어느 선수를 가장 좋아하는가? 그 선수 한테서 어떤 것을 배울 수 있었는가?

윤창길: 배육문 선수이다. 그는 훈련과 경기뿐만 아니라 모든 일에서 최선을 다하는 선수이다. 또 본인에 대한 요구도 아주 엄격하기에 배울점이 많은 선수라고 생각한다.

Q: 새 시즌 개인목표와 축구팀 목표는 무엇인가? 혹은 팀과 함께 어떤 높이에 도달하기를 원하는가?

윤창길: 목표는 매 경기마다 잘 치를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다. 축구팀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 희망한다.

Q: 일부 축구팬들이 연변북국팀은 연변 본토의 축구팀이 아니기에 연변을 대표할 수 없다고 말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윤창길: 프로구단은 전국운동대회와 다르다. 어느팀이든 타지 선수가 있기 마련인데 이 팀에 왔으면 그는 북국을 대표하고 연변을 대표한다. 필경 북국팀은 연변에서 성립 되였기에 연변축구팀을 대표한다고 생각한다.

Q: 윤창길 선수를 응원하는 연변 축구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윤창길: 우선먼저 저를 지지해주는 축구팬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앞으로도 계속하여 저와 연변북국팀을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 매 경기마다 열심히 뛰여서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겠다.
 
연변북국축구구락부 /연변라지오TV넷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무더위는 변함없이 기승을 부렸지만 5경기 련속 무승을 끊은 연변팀의 승리 소식은 팬들에게 시원한 ‘바람’을 선물해줬다. 팬들은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준 급시우”라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로써 연변팀은 개막전 원정승(1대0)에 이어 홈에서도 매현철한을...
  • 2018-07-30
  • 연변팀 매현철한팀을 2대0으로 이겨    28일 오후 연길인민경기장에서 있은 2018중국축구갑급리그제16라운드경기에서 연변팀은 오스카의 활약에 힘입어 매현철한팀을 2대0으로 이기고 보귀한 3점을 따냈다.    어느덧 리그가 절반을 넘기고 또다시 유쾌한 상대인 매현철한팀을 만나게 되였다.연변팀은...
  • 2018-07-28
  • 2018 중국축구 갑급리그가 지난 15라운드 경기를 끝으로 올시즌 절반 일정을 끝마쳤다.   하위권 탈출이 급선무인 연변팀이 후반 시즌의 스타트를 어떻게 뗄지가 중요한 변수로 자리할 전망이다. 강등의 부담을 벗어나기 위한 1차 관문은 일단 순위 10위권까지 상승이다. 현재 연변팀은 10위 료녕팀과 승점 5점 차이,...
  • 2018-07-27
  •   축구경기장이 없어 축구를 마음껏 할 수 없는 광범한 축구팬들의 안타까운 심정을 헤아린 중국룡정해란강축구문화쎈터(中国龙井海兰江足球文化小镇)에서는 실외에 건설한 인조잔디구장 4개를 축구애호가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기로 하였다.    24일 오전, 기자가 룡정해란강축구문화쎈터에 료해한데 따르면...
  • 2018-07-26
  •   7월 18일, 석가장유동체육장에서 있은 58동성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4라운드에서 연변팀은 석가장영창팀과의 원정 경기에서 새로 합류한 용병 오스카의 완벽한 데뷔꼴이 나왔지만 후반전에 석가장영창팀에 련속 두꼴을 허락하며 원정에서 1대2로 패했다.   경기후 있은 기자회견에서 박태하감독은“오늘 ...
  • 2018-07-19
  •     연변팀 휴식기 지났지만 문제점 여전히 많아    18일 저녁 펼쳐진 2018중국축구갑급리그제14라운드경기에서 연변팀은 원정에서 석가장영창팀에 1대2로 져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석가장영창팀은 갑급리그 강팀으로서 현재 5위에 처해있다.이 팀은 올해 슈퍼리그진출...
  • 2018-07-18
  •   연변축구의 희망 2006년령단팀이 연변부덕축구구락부의 자금지원에 힘입어 쎄르비아 전지훈련 참가차로 연길공항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7월 16일 오후 3시, 연변축구꿈나무들과 연변부덕축구구락부 우장룡총경리, 리철부총경리, 연변주체육운동학교 박설화부교장, 장연모 훈련과 과장, 학부모들이 참가한 가...
  • 2018-07-18
  • 2017년 4월에 가동한 중국룡정해란강축구문화산업단지 투자규모는 3.5억원, 부지면적 30만 4000여평방메터, 건축면적이 11만평방메터이다. 주로 4개의 7인제 표준 실외 천연잔디 축구훈련장, 4개의 11인제 표준 실외 인공잔디 축구훈련장, 2개의 11인제 표준 실외 천연잔디 축구훈련장, 4개의 11인제 실내공기막(气膜)축구...
  • 2018-07-17
  • 14일, 연변북국훈춘팀은 2018년 진본당·상황차 중국축구시즌 을급리그 제15라운드 경기에서 내몽골초상비팀(이하 초상비팀)을 2대1로 꺾었다. 이로써 홈장 첫 승전을 따낸 북국팀은 현재 3승 3무 8패 승점 12점으로 잠시 북방경기구 12위에 머물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연변북국훈춘팀(이하 북국팀)은 김흠,...
  • 2018-07-17
  • 조선족 바둑소녀 김희동이 7월 11일부터 14일까지 열린 료녕성운동회 바둑경기에서 심양시를 대표해 단체 우승과 녀자조 준우승 영예를 따냈다. 성운동회 바둑경기는 중국바둑협회 경기 규칙에 따라 남, 녀, 개인전 총 7라운드를 치른다. 승자는 2점 패자는 0점이 주어진다. 단체 성적은 각 대표팀 개인전 성적 상위 3명의...
  • 2018-07-16
‹처음  이전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