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첫경기 첫승…연변북국 1:0 보정용대에 원정승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3월25일 08시29분    조회:279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북국팀이 올시즌 첫경기에 원정승을 올리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3월 23일, 연변북국팀은 하북대학체육장에서 펼쳐진2019중국축구 을급리그 제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허파선수의 결승꼴로 1대0  보정용대팀을 제압, 올시즌 첫승을 거두었다.

 

연변북국은 올시즌 을급리그 제1라운드 장춘백가팀과의 경기를 날씨 문제로 미루어 제2라운드부터 출전하면서 결국 올시즌 첫경기가 되였다. 북국팀은 원 연변부덕팀의 ‘큰 물에서 놀던’ 윤창길, 리호걸, 김성준선수가 가담하면서 팀 실력이 한층 보강되였다.

 

c79e2ca4696760c58cd3b9f322bc8dbd_1553342
 

연변북국팀은 이날 선발로 1번 곽위, 2번 김현, 5번 마동남, 6번 구실, 8번 윤창길, 9번 장덕붕, 10번 아리무쟝, 20번 김성준, 24번 리호걸, 29번 허파, 33번 박만철선수를 출전시켰다.

 

전반전 두 팀은 시탐전으로 시작했다.  경기 경기 8분경 북국팀이  얻은 프리킥을 박만철이 쏘았지만 빗나갔다. 경기 21분경 아리무쟝의 슛이 상대팀 꼴키퍼 선방에 막혔다. 경기 35분경 리호걸의 패스를 받은 허파선수의 슛이 빗나갔다.

 

전반전 0:0 

 

c79e2ca4696760c58cd3b9f322bc8dbd_1553342
 

후반들어 북국팀에서 경기주동권을 가져오며 공격을 강화하기 시작했다. 경기 59분경  윤창길의 슛이 아쉽게 꼴대를 강타하였다. 경기66분경에는 허파선수의 헤딩슛이 아쉽게 빗나갔다. 

 

경기 77분경 송건선수가 윤창길선수를 교체해 들어갔다. 그러던 경기막판 89분경 북국팀은 반격에서 송건선수의 패스를 받은 허파선수가 강력한 슛으로 상대 꼴망을 가르며 최종 1대0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돌아오는 4월 3일  연변북국팀은 원정에서 북경리공팀과 붙게 된다.
 

길림신문/통신원 리강

 

c79e2ca4696760c58cd3b9f322bc8dbd_1553342
 

c79e2ca4696760c58cd3b9f322bc8dbd_1553342
 
c79e2ca4696760c58cd3b9f322bc8dbd_1553342
 
c79e2ca4696760c58cd3b9f322bc8dbd_1553342
 
c79e2ca4696760c58cd3b9f322bc8dbd_1553342
 
c79e2ca4696760c58cd3b9f322bc8dbd_1553342
 
c79e2ca4696760c58cd3b9f322bc8dbd_1553342
 
c79e2ca4696760c58cd3b9f322bc8dbd_1553342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지난 11일 중국조선족장기련합회 회장단 제4대 회장 선거가 길림성 연길시에서 있었다.   선거에는 중국조선족장기련합회 회장단 산하 전국 각지 33개 분회 회장들과 회장단 상무부회장, 비서장을 비롯하여 도합 38명이 참석, 류상룡 등 4명 후보를 놓고 무기명 투표 방식으로 선거를 진행했는데 최종 류상룡씨가 26표...
  • 2019-02-18
  • 연변팀 돕기 후원금 마련 모금활동 상해에서 개시   지난 2년간 부덕그룹의 자금 조달에 문제가 생기며 올해 들어와서 살림살이가 극도로 악화된 연변축구팀이 선수를 팔아 자금을 마련한다는 소식이 상해조선족사회에 알려지면서 많은 조선족들의 관심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2월 10일부터 연변체육발전기금회 상해...
  • 2019-02-13
  • 왼쪽으로부터 백영일, 김덕화, 량동파, 당창선수.   2019 시즌을 맞는 연변팀이 야심찬 인재영입 작전을 펼쳤다.  4명의 대학출신 젊은피가 ‘황선홍’호에  입단하면서 오래전의 지충국, 한광휘에 이어 교정파 선수들이 한꺼번에 대거 연변팀에 입단했다.  그중 량동파, 백영일, 김덕화&nb...
  • 2019-02-11
  •   연변팀의 주력선수로 활약했던 ‘토종고추’ 김파선수가 슈퍼리그 광주부력팀으로 이적했다. 계약은 5년.   1993년 1월 20일 화룡 서성에서 태여난 김파는 5살 때 부모님 따라 룡정시로 이사하면서 룡정실험소학교를 다니게 되였다. 어려서부터 축구선수의 꿈을 키워온 김파는 2005년부터 연변체육운...
  • 2019-02-06
  •        2019 교육부 교정축구 U12녀자국가팀 주장 김효진학생   (흑룡강신문=하얼빈) 박형군 특약기자, 김길수= 황금돼지해를 맞이하는 2019년 1월, 광동성 매현의 부력축구학교(富力足校) 축구장에서는 4년간(2015-2018년)전국청소년 교정축구 최우수진영에 선출된 선수들이 제1기 교정축구국가대표...
  • 2019-02-02
  • 지난 1월 26일, 설맞이 연변 '회장컵'조선족장기대회가 연길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연길시 신흥가두 민창사회구역과 연변조선족장기협회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고 연변3부락조선족장기구락부, 연길시석양홍장기구락부의 후원으로 진행되였다.   도문,훈춘,룡정,안도,화룡 등 5개 현시와 연변3부락,연...
  • 2019-01-29
  •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김민재가 16일 오후(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부다비 알냐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C조 조별리그 3차전 대한민국과 중국의 경기에서 추가골을 성공시킨 후 손흥민, 황인범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19.1.16/뉴스1 많은 이들이 손흥민에게 휴식을 부여하는 것...
  • 2019-01-17
  •   중국 수퍼리그에 진출하자마자 도전을 멈추게 된 최강희 감독. [뉴스1]    중국 프로축구 수퍼리그에서 야심찬 도전에 나서려던 ‘최강희호’가 출항도 하기 전에 좌초하는 비운을 맞이했다. 소속팀 톈진 텐하이(구 톈진 취안젠)가 최강희(60) 감독의 해임을 전격 결정하고 이를 통보했다.&nbs...
  • 2019-01-17
  •    중국팀이 아세안컵 2차전에서 필리핀을 완승하면서 한국팀과 나란히 16강에 진출, 이로써 두팀의 부담없는 경기가 될 중한전에 연변삼총사가 출전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한민족더비’가 진행될 가능성이 유력해졌다.     4-3-3 진영에 재미를 본 리피감독은 징계가 풀린 정지(38세 郑...
  • 2019-01-14
  • [풋볼리스트] 류청 기자= 황선홍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연변부덕이 세금 체납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최악의 상황은 만나지 않은 확률이 큰 것으로 보인다.   중국 축구전문지 ‘축구보’는 9일 “연변부덕이 세금 2억 4천만 위안(약 390억 원)을 연체했다”라며 지방 세무당국...
  • 2019-01-10
‹처음  이전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