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2골 폭발…토트넘, 구단 역사 최초로 챔스 4강 진출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4월18일 07시54분 조회:2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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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7)의 두 골에 힘입어 토트넘이 구단 역사 최초로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올랐다.
손흥민. /연합뉴스
손흥민은 18일(한국 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펼친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전반 7분과 전반 10분 득점을 올렸다.
이날 멀티골로 손흥민은 이번 시즌 20골, 개인 UEFA 챔피언스리그 통산 12골을 기록하게 됐다.
우즈베키스탄의 디나모 키예프에서 활동한 막심 샤츠키흐(41)가 보유하고 있던 기존 UEFA 챔피언스리그 아시아 선수 역대 최다골(11골)을 넘은 수치다.
스포츠 통계 전문 업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이날 경기를 뛴 손흥민에게 팀 내 최고 평점인 8.8을 부여하기도 했다.
토트넘은 이날 맨체스터 시티에게 3대4로 졌지만 1·2차전 합계 4대4 원정 다득점 원칙으로 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오르게 됐다. 아약스와 결승전 티켓을 놓고 붙을 예정이다.
같은 날 8강 경기를 치른 리버풀은 FC포르투를 합산 6대1로 누르고 4강에 올랐다. FC바르셀로나와 4강전에서 붙게 된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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