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본토선수들 중 2019시즌 첫 꼴의 주인공 누가 될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4월18일 11시16분    조회:348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부덕팀이 해체된 후 대부분 선수들이 슈퍼리그, 갑급리그, 을급리그 등 3개의 프로리그로 흩어져 각 팀에서 본업에 충실하고 있다. 그러나 5라운드까지 지난 현재, 연변 본토선수들 중 그 누구도 득점 소식을 전한 이가 없었는데 이들중 과연 누가 2019시즌 첫꼴을 터뜨릴 것인가?
 
목전 각 급 프로리그가 5라운드까지 진행된 가운데 지난 시즌 연변 1선팀에서 활약했던 20명의 선수들 중 오스카 선수만이 득점을 한 상황이다. 오스카 선수는 섬서대진지수팀으로 이적한 후 팀의 전술체계에 아주 빨리 적응하면서 5꼴을 터뜨렸고 현재 갑급리그 꼴잡이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오스카 선수가 연변에 온 지 3년이 되였고 연변과 제일 처음으로 프로계약을 맺었으며 연변부덕 청소년 훈련체계에서 성장하였다고 하지만 필경 오스카는 꽁고적 선수이기 때문에 연변 본토선수라고 말할 수 없다.
 


오스카를 제외한 선수들 중에 2019시즌 프로리그 첫꼴과 가장 근접하였던 선수는 바로 최인이다. 지난 시즌 연변부덕팀에서 8꼴을 기록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달리던 최인 선수는 연변부덕팀이 해체된 후 절강록성팀에 가맹하였다. 그후 절강록성팀에서도 주력 포지션을 차지하였고 갑급리그 4라운드, 섬서대진지수팀과의 경기에서 득점을 하였지만 동료의 옵사이드 반칙으로 무효처리 되였고 판정이 애매해 많은 이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최인 선수와 마찬가지로 박세호와 손군 선수 역시 갑급리그의 각 팀에서 주력 포지션을 꿰차고 있다. 그러나 석가장영창팀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는 박세호 선수가 득점하기란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아울러 장춘아태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손군 선수 역시 박세호 선수와 같은 포지션에 놓여있다. 비록 손군 선수가 박세호 선수 보다 공격에 가담하는 차수가 많다고는 하지만 주로 전방에 있는 외적용병들에게 찬스가 주어지기 때문에 역시 득점하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외 청도황해팀의 한청송 선수와 료녕굉운팀의 정춘봉 선수는 중앙수비수로 활약하고 있기에 세트피스 찬스가 아니면 꼴을 넣을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다.
 
한편 을급리그 연변북국팀에서 뛰고 있는 윤창길 선수는 2라운드 보정용대팀과의 경기에서 득점찬스가 있었지만 공이 꼴문을 강타하면서 역시 꼴사냥에 실패하였다. 윤창길 선수가 비록 연변부덕팀에 있을 당시 출전차수가 많지 않았지만 예비팀에서 많은 출전기회를 가졌고 예비팀 선수들 중에서는 그의 돌파와 슈팅능력을 초과할 선수가 많지 않다고 한다.
 
그외 을급리그 길림백가팀에서 활약하는 채심우 선수는 축구협회컵 경기에서 득점이 있었지만 아마추어팀을 상대로 터뜨린 꼴이거니와 채심우는 무한적 선수이기에 역시 연변 본토 선수가 터뜨린 꼴이라고 할 수 없다.
 
한편 슈퍼리그팀으로 이적한 연변 본토 공격수 김파 선수는 현재까지도 출전하지 못한 상태이고 출전기회를 가졌던 리강 선수는 10분밖에 그라운드에서 뛰지 못했다. 이런 상황을 놓고 볼 때 실력자들이 즐비한 슈퍼리그에서 꼴을 터뜨리기는 여간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이번 주말 각급 프로리그 6라운드가 시작되는 가운데 연변북국은 염성대풍과 격돌, 절강록성은 료녕굉운과, 장춘아태는 매현철한과, 석가장영창은 섬서대진지수와 격돌하게 되는 바 연변 본토선수들 중에서 시즌 첫꼴을 터뜨릴 선수는 누가 될 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연변라지오TV넷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무더위는 변함없이 기승을 부렸지만 5경기 련속 무승을 끊은 연변팀의 승리 소식은 팬들에게 시원한 ‘바람’을 선물해줬다. 팬들은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준 급시우”라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로써 연변팀은 개막전 원정승(1대0)에 이어 홈에서도 매현철한을...
  • 2018-07-30
  • 연변팀 매현철한팀을 2대0으로 이겨    28일 오후 연길인민경기장에서 있은 2018중국축구갑급리그제16라운드경기에서 연변팀은 오스카의 활약에 힘입어 매현철한팀을 2대0으로 이기고 보귀한 3점을 따냈다.    어느덧 리그가 절반을 넘기고 또다시 유쾌한 상대인 매현철한팀을 만나게 되였다.연변팀은...
  • 2018-07-28
  • 2018 중국축구 갑급리그가 지난 15라운드 경기를 끝으로 올시즌 절반 일정을 끝마쳤다.   하위권 탈출이 급선무인 연변팀이 후반 시즌의 스타트를 어떻게 뗄지가 중요한 변수로 자리할 전망이다. 강등의 부담을 벗어나기 위한 1차 관문은 일단 순위 10위권까지 상승이다. 현재 연변팀은 10위 료녕팀과 승점 5점 차이,...
  • 2018-07-27
  •   축구경기장이 없어 축구를 마음껏 할 수 없는 광범한 축구팬들의 안타까운 심정을 헤아린 중국룡정해란강축구문화쎈터(中国龙井海兰江足球文化小镇)에서는 실외에 건설한 인조잔디구장 4개를 축구애호가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기로 하였다.    24일 오전, 기자가 룡정해란강축구문화쎈터에 료해한데 따르면...
  • 2018-07-26
  •   7월 18일, 석가장유동체육장에서 있은 58동성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4라운드에서 연변팀은 석가장영창팀과의 원정 경기에서 새로 합류한 용병 오스카의 완벽한 데뷔꼴이 나왔지만 후반전에 석가장영창팀에 련속 두꼴을 허락하며 원정에서 1대2로 패했다.   경기후 있은 기자회견에서 박태하감독은“오늘 ...
  • 2018-07-19
  •     연변팀 휴식기 지났지만 문제점 여전히 많아    18일 저녁 펼쳐진 2018중국축구갑급리그제14라운드경기에서 연변팀은 원정에서 석가장영창팀에 1대2로 져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석가장영창팀은 갑급리그 강팀으로서 현재 5위에 처해있다.이 팀은 올해 슈퍼리그진출...
  • 2018-07-18
  •   연변축구의 희망 2006년령단팀이 연변부덕축구구락부의 자금지원에 힘입어 쎄르비아 전지훈련 참가차로 연길공항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7월 16일 오후 3시, 연변축구꿈나무들과 연변부덕축구구락부 우장룡총경리, 리철부총경리, 연변주체육운동학교 박설화부교장, 장연모 훈련과 과장, 학부모들이 참가한 가...
  • 2018-07-18
  • 2017년 4월에 가동한 중국룡정해란강축구문화산업단지 투자규모는 3.5억원, 부지면적 30만 4000여평방메터, 건축면적이 11만평방메터이다. 주로 4개의 7인제 표준 실외 천연잔디 축구훈련장, 4개의 11인제 표준 실외 인공잔디 축구훈련장, 2개의 11인제 표준 실외 천연잔디 축구훈련장, 4개의 11인제 실내공기막(气膜)축구...
  • 2018-07-17
  • 14일, 연변북국훈춘팀은 2018년 진본당·상황차 중국축구시즌 을급리그 제15라운드 경기에서 내몽골초상비팀(이하 초상비팀)을 2대1로 꺾었다. 이로써 홈장 첫 승전을 따낸 북국팀은 현재 3승 3무 8패 승점 12점으로 잠시 북방경기구 12위에 머물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연변북국훈춘팀(이하 북국팀)은 김흠,...
  • 2018-07-17
  • 조선족 바둑소녀 김희동이 7월 11일부터 14일까지 열린 료녕성운동회 바둑경기에서 심양시를 대표해 단체 우승과 녀자조 준우승 영예를 따냈다. 성운동회 바둑경기는 중국바둑협회 경기 규칙에 따라 남, 녀, 개인전 총 7라운드를 치른다. 승자는 2점 패자는 0점이 주어진다. 단체 성적은 각 대표팀 개인전 성적 상위 3명의...
  • 2018-07-16
‹처음  이전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