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재일 조선족들 배구경기로 친목 도모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4월23일 09시12분    조회:84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동해컵> 제5회재일조선족혼합배구대회 2주간 열려

치렬한 배구경기의 한장면

4월 13일과 20일에 거쳐 <동해컵> 제5회 재일조선족혼합배구대회 A그룹, B그룹시합이 일본 도꾜도 아카바네 키리가오카(東京都赤羽桐ヶ丘)체육관에서 진행되였다.

재일조선족배구협회의 주최하에 열리는 남녀혼합배구대회는 해마다 봄철과 가을철에 펼쳐진다.

4월 13일에 있은 A조 시합에는 HANA팀, 목조중팀, 녀성회팀, 연길시2중팀, OASIS팀, NewStar팀(원JCC팀), 심목회팀, PHOENIX팀이 참가하여 치렬한 경기를 치뤘고  4월20일에 있은 B조 시합에는 EFT팀, MHK팀, 화룡고중팀, 영길조1중팀, 연변1중팀, 녕고탑팀, Kaiser팀, SCMT팀이 참가하였다.

A그룹의 경기에 참가한 선수들

A그룹의 경기에서 치렬한 소조순환경기와 결승전끝에 뉴스타(원 JCC)팀이 우승을 따내였다. 강팀인 뉴스타가 우승을 따내기까지는 결코 순풍만범(順風滿帆)은 아니였다. 새로운 도전자 피닉스(PHOENIX)와의 소조경기에서 32대 34까지 숨막히는 치렬한 공방전을 벌리기도 했다.

큰 주목을 끈 또 다른 팀이 있다면 바로 녀성회배구팀이였다. 한층 높아진 공격력으로 소조경기에서 만만치 않은 팀들을 차례로 꺽는 그 기세는 이번 대회 준우승으로서 손색이 없었다.

키큰 남성 공격수 두명으로 무장한 야심만만한 피닉스(PHOENIX)가 3위를 차지했다. 화려한 공격이 매우 인상적이였다. 개막식에서 멋진 통일복장으로 눈길을 사로잡던 하나(HANA)팀이 실력이 만만치 않은 경쟁팀들을 제치고 4위에 올랐다.

B그룹의 경기에 참가한 선수들

B그룹의 경기에서는 후보선수도 없는 상황에서 시합에 진출한 연변1중팀이 선수 셋이 경기도중에 다리에 쥐가 나는 해프닝을 겪으면서도 당당히 그룹 1위의 성적을 쟁취했다.

이번 대회에 새로 참가한 화룡고중팀과 영길조1중팀은 예상을 깨고 선전을 했다. 그중 화룡고중팀은 설립해 1년간 매주 부지런한 연습을 이어온 덕분에 이번에 2위를 따내여 A조에 진출할 자격을 따내였다.

우승팀에 상장을 발급하는 김순숙사장(왼쪽 두번째)

수상식에서 이번대회 메인스폰서인 도까이주식회사(東海株式会社) 김순숙사장이 각팀에게 상장을 발급하였다.

이번 재일조선족혼합배구대회는 삼구김치, 주식회사 JPM, 쉼터, Joli bebe 아동복, 금성원, 전일본화교화인 부동산협회, 궁가 등 기업들에서 협찬했다.

재일조선족배구협회 구세국회장

재일조선족배구협회 구세국회장은 여름의 운동대회와 가을철 배구혼합대회가 많이 기대된다고 했다. 새로운 경기방식으로 A조에 진출하게 되는 상위 두개 팀 명액을 에워싸고 벌여지는 B조 1,2등 쟁탈전도 더 치렬해질거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보다 더 기쁜건 배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즐기며 시합하는 장소를 제공해  경기가 체계적으로 되여가고 친목을 다지는것이라고 했다.

 길림신문 글/문영화 사진/재일조선족배구협회 홍보팀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880
  • 장백산관리위원회팀과 공주령팀 경기장면.   2019 길림성“내사랑축구”민간축구경기 총결승 경기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 축구장에서 지난 23일 개막되였다.   길림시, 사평시, 통화시, 료원시, 송원시, 백성시, 백산시, 매하구시, 공주령시, 장백산관리위원회 등 18개 축구팀의 300여명 선수들이 ...
  • 2019-07-25
  •   중국축구협회 챔피언스리그(中冠) 총결승 경기가 8월 17일 시작으로 9월 28일에 결속되는 가운데 연변해란강팀은 오는 8월17일 남경풍범팀과 첫 홈장경기를 치르게 된다.    7월 19일 중국축구협회 챔피언스리그 총결승경기 추첨식이 북경에서 있었는데 연변해란강팀은 8월 17일 오후 4시 30분 룡정해란강...
  • 2019-07-22
  •   7월 13일 오후 3시 30분, 왕청현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협회 을급리그 제20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북국팀은 2대1로 청도홍사를 격파하며 련속되는 6번째 홈장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경기후 있은 기자회견에서은 “두팀은  실력이 비슷한 데 우리팀은 상병선수들이 있는 정황하에서 선수들...
  • 2019-07-15
  • 경기 과정은 잔잔했지만 결과는 지루하지 않았다. ​ 7월 13일 오후 3시 30분, 왕청현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협회 을급리그 제20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북국팀은 청도홍사를 2대1로 격파하며 6번째 홈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   연변북국팀은 4-1-4-1 포메이션을 선보였다. 주전 꼴키퍼 윤광 대신 곽위가 키...
  • 2019-07-15
  • 지난 4월 29일 동영시에서 펼쳐진 소조리그에서의 김국호선수.   중국축구협회 챔피언스리그(中冠) 구역경기가 지난 7일 막을 내린 가운데 연변해란강팀이 오는 8월에 열리는 총결승 진출이 확정되였다.   지난 4월 챔피언스리그 구역경기에서 참가해 조별리그  E조에서 3승 1무를 기록하며 꼴 득실 차이로...
  • 2019-07-11
  • 연변북국축구팀은 강팀 치박축구팀을 상대로 지난 1차전 설욕 의지를 불태웠지만 결국 아쉽게 패배했다.   7월 6일 오후 3시 30분, 왕청현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협회 을급리그 제19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북국축구팀은 강팀 치박축구팀을 안방에 불러들여 련승을 향한 투지를 펼쳤지만 아쉽게도 0대1로 패했다...
  • 2019-07-10
  • 연변북국팀은 강팀 치박축국을 상대로 지난 1차전 설욕 의지를 불태웠지만 결국 아쉽게 패배했다.   7월 6일 오후 3시 30분, 왕청현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협회 을급리그 제19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북국팀은 강팀 치박축국팀을 안방에 불러들여 련승을 향한 투지를 펼쳤지만 아쉽게 0대1로 패했다.   연변...
  • 2019-07-08
  •        박권, '김청호'의 두뇌 될가      ‘천시인화’ 기회지만  글쎄…    김청감독이 연변북국팀 감독에 갑자기 부임된 후  마침 찾아온 ‘천시지리인화’의  기회, 6월 15일부터 무려 7라운드가 련속 홈장인데다...
  • 2019-07-04
  • 최강희   최강희 감독이 중국 슈퍼리그 다롄 이팡과 결별했다.    다롄은 1일 "최강희 감독이 개인적인 이유로 감독직에서 사임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 2월 11일 다롄 지휘봉을 잡은 최 감독은 약 5개월여 만에 사퇴했다.    최 감독은 K리그 최고의 명장이었다. 전북을 이끌고 6번의...
  • 2019-07-02
  • 승점이 필요한 경기였고 결국 승점쌓기에 성공하였다.   6월 29일 오후 3시 30분, 왕청현인민체육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협회 을급리그 제18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북국팀은 도전하여 온 북경리공팀에 홈에서 2대0으로 승리하며 소중한 승점 3점을 획득하였다.   연변북국팀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하여 키퍼 윤...
  • 2019-07-01
‹처음  이전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