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역시! 연변해란강 2대2 하택팀에 무승부, 소조진출 다음경기 결정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5월3일 18시01분    조회:292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결국 중국축구은 이변이 많다! 승리를 점쳤던 연변해란강팀이 소조진출을 결정짓는 관건경기에서 찝찝하게 2대 2로 빅으면서, 소조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최종진출이 확정되게 되였다. 

 

4월 2일 오후 3시, 연변해란강은 2승을 거둔 하택조주팀(당시 소조1위) 과 동영시제2중학교체육장에서 진행된 2019 중국축구협회챔피언스리그(中冠) E조 세번째 경기에서 김국호가 선제꼴을 뽑았지만 상대팀에 한꼴 내주고 다시  배육문의 프리킥꼴을 앞서가다 경기 막판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동점꼴을 허락, 최종 2대2 무승부로 끝났다.

 

김청감독은 련승의 선발진영을 그대로 출전시켰다. 팀주장 오영춘을 비롯해 꼴키퍼에 19번-윤광, 6번-배육문, 13번-문학, 8번-리호, 18번-윤운걸을 중심으로 5번-리룡일, 10번-김국호, 12번-최위, 2번-최은성.

 

9ecc297aa91d5123e4bc7974f0615af1_1556794 

 

하택조주팀 한국인 정현호감독(2017년 연변U17팀 감독)은 원 연변북국팀에 있던 왕하룡과 리개, 주택호 등 실력있는 선수들을 선발로 내세우며 맞섰다.

 

경기 시작후  량팀은 서로 중원을 차지하려고 몸싸움을 벌였다. 해란강팀은 경기 15분후부터 배육문과 문학이 허리위치에서 공수를 오가면서 중원을 차지하면서 상대를 압박하기 시작하였다.

 

경기 16분경 김국호의 패스를 받은 최은성이 강슛을 날렸으나 문우로 날아지나갔다.

 

하택조주팀도 뒤질세로 반격을 가끔씩 조직하였으나 해란강팀 문전에 위협을 주지 못했다.

 

경기 33분경 하택조주팀이 먼저 선수교체를 시도, 17번 손익명이 고위초를 교체해들어갔고 39분경 주택호의 강슛을 해란강팀 수비가 걷어내면서 실점위기를 모면했다.

 

전반전0:0 

 

9ecc297aa91d5123e4bc7974f0615af1_1556794 

 

후반전

 

해란강팀은 리금우를 내리우고 류영걸을 출전시켰다.

 

후반 10문 해란강팀 13번 문학이 상대 박스안으로 띄워준 공을 김국호가 슛으로 상대 꼴망을 흔들면서 1대0으로 앞섰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2분후 집중력이 잠간  떨어진 사이  하택조주팀 손익밍이 동점꼴을 터뜨렸다.

 

상대가 중원으로부터 공쟁탈을 강화하며 무작정 공을 해란강팀 문전으로 계속 띄워올리고 연변팀은 쾌속 역습을 통해 계속 높게 올라온 뒤공간을 노렸다. 

 

9ecc297aa91d5123e4bc7974f0615af1_1556794

 

후반 21분경 김국호가 얻어낸 프리킥을 배육문이 때렸다.   슛이 상대 수비에 맞으면 꼴망으로 들어갈 찰나 상대 꼴키퍼가 가까스로 쳐냈지만 결국 공은 꼴망으로 흘러들어가면서 경기는 2대1.

 

한꼴 뒤진 하택조주팀은 이악스레 달라붙었다. 특히  이날 주심은 하택조주팀 선수들이 해란강팀과 몸싸움만 일어나면 무조건  하택팀에 프리킥을 내주었다.

 

결국 프리킥에 당했다.  경기 39분경 하택조주팀은 프리킥기회에 후반 교체해 들어간 서명선수가 헤딩으로 동점꼴을 넣으면서 최종 2대2로 경기는 끝났다.

 

9ecc297aa91d5123e4bc7974f0615af1_1556794 

 

경기후 배육문선수가 경기 최우수선수로 당선, 연변해란강팀은 3일 하루 휴식을 하고 4일 오후 3시 동영시기술학원체육장에서 최약체로 불리는 치박기원지팀과 붙는다.   한편 경쟁적수 하택조주팀은 후룬베얼석니하팀과 소조 마지막 경기를 치르게 되는데 경기결과에 따라 순위와, 총결승 진출팀이 나타나게 된다.

 

E조:

 

하택조주팀 승점 7점(득 12꼴, 실 3꼴), 득실차 9꼴

연변해란강 승점 7점(득7꼴, 실 2꼴), 득실차 5꼴

후룬베일석니하팀 승점 4점, 치박기원지팀 승점 4점, 어원커족팀 승점1점

 

/ 길림신문 김룡 특파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운명이랄가 배육문선수는 연변팀이 저조에서 재기의 고비마다 마주치게 된다.    원 연변부덕팀 주장인 배육문은 연변부덕축구구락부가 파산을 선포하고 연변팀이 해산된 현재  "이제 곧 만들어져 연변축구의 혈맥을 잇게 되는 연변해란강축구팀에서 연변축구의 재기를 위하여 저의 축구여생을 다 바...
  • 2019-03-05
  • 2012년 연변팀에서 신진으로 반짝 활약상을 보였던 박도우선수ㅡ갑급리그 절강의등팀에서 슈퍼리그 천진태달팀으로 이적, 계약은 3년이다.   1993년 5월 18일 연길에서 태여난 박도우선수는 신장 177센치메터, 체중 64킬로그람 위치는 미드필더이다. 연길시 하남소학교에 5학년까지 다니다 청도인터밀란축구학교로 가...
  • 2019-03-01
  •       연변축구의 ‘자존심’이였던 연변팀이 ‘세금 체납’ 문제로 구단(연변부덕축구구락부)이 파산 절차에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지며 결국 팀 해체가 기정사실로 다가왔다. 이 시각 누구보다도 연변축구를 눈동자처럼 아꼈던 우리 축구팬들로 말하면 허탈감, 실망감, 배신감, 좌절감...
  • 2019-02-28
  • 연변부덕팀의 '캡틴 박'으로 불리우는 박세호선수가 중국축구 갑급리그 석가장영창팀과 3년 계약을 체결했다.   1991년 7월 9일 왕청현에서 출생한 박세호는 신장 176센치메터, 체중 70킬로그람이다. 5세때 부모님을 따라 연길로 이사, 연길시 공원소학교 2학년부터 학교축구팀 일원으로 축구를 시작해 연변주...
  • 2019-02-28
  • 연변부덕팀의 한청송선수가 중국축구 갑급리그 청도황해해우구단과 2+1년 계약을 체결했다.   1987년 2월 5일에 룡정시에서 출생한 한청송은 신장 180센치메터, 체중 76킬로그람이다. 그는 2004년부터 2011년시즌까지 연변팀 중앙수비로 활약하면서 적극적인 이동과 온당한 수비로 많은 축구팬들의 사랑을 받은바 있다...
  • 2019-02-27
  • 26일 오후 2시 20분, 연변주당위선전부와 연변주체육국은 연변주정부청사 회의실에 연변부덕구단의 해산에 관련한 상황 설명회를 열었다.   기자: 연변주정부에서는 연변팀을 새로 구축할 계획이 있는지? 몇년후에 프로리그에 진출할 수 있는지?    리동철비서장(연변축구협회): 목전 축구팀을 새로 구...
  • 2019-02-27
  • K리그 구단 사령탑 출신으로 중국에 진출한 감독들이 수난을 겪고 있다. 최강희(60) 감독에 이어 황선홍(50) 감독까지 구단의 갑작스러운 사정으로 곤란한 상황에 놓였다.   신문화보 등 중국 언론의 26일자 보도에 따르면 황 감독이 지휘하고 있는 중국 갑급 리그(2부 리그) 옌볜 푸더(延邊富德)가 전날 세금체납으로...
  • 2019-02-27
  • 2월 25일 오후 3시 연경맥주 2019 중국축구협회 제1라운드 추첨이 북경에서 있었다. 2019년 축구협회컵은 3월 9일 개막돼 을급리그팀과 아마추어팀이 제2라운드까지 참가, 갑급리그는 제3라운드부터 출전하고 슈퍼리그팀들은 제4라운드에서 출전하게 된다. 결승은 11월 1일과 12월 6일 두 회합의 경기를 치르게 된다. 아시...
  • 2019-02-26
  • [황선홍 단독인터뷰①] "내가 연변FC 선택한 이유는…책임감이 크다"   황선홍 연변FC 신임 감독이 21일 울산 현대호텔에서 스포츠서울과 인터뷰한 뒤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울산 | 김현기기자   “다양한 문화와 축구, 사람들이 기대된다. 기쁘게 받아들일 생각이 있다.” 기온이 상승하며 봄...
  • 2019-02-22
  • 2019시즌 갑급리그 일정표가 아직 확정되지 않은 가운데 새 시즌이 눈앞에 다가왔다. 일전 축구팬들의 관심사로 되였던 외적용병이 기본 확정된 가운데 새 시즌 연변팀의 본토 선수들 중 각 포지션 별로 누가 주력 선수로 될 것인가는 문제도 팬들의 뜨거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본토 선수들중 손군 선수가 계약이 만료...
  • 2019-02-22
‹처음  이전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