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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하, 중국녀자축구팀 감독 부임후 첫 대회서 우승!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5월14일 09시33분    조회: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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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중국, 윁남, 타이, 남아프리카 등 4개국이 참가하는 U19국제청소년녀자축구 선수권대회가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서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중국U19녀자축구팀은 최종 2승 1무의 성적으로 우승을 거머쥐게 되였다.

5월 7일부터 하문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박태하 감독이 중국녀자축구U19팀의 지휘봉을 잡은후 처음으로 출전한 국제대회이다.



중국팀은 1라운드 윁남과의 대결에서 4-0 승리를 거머쥐였고 2라운드에서 타이팀과 0-0 무승부를, 마지막 라운드에서 남아프리카팀을 3-0으로 제압하며 2승 1무 7득점 무실점을 기록하며 최종 국제청소년녀자축구선수권대회 우승을 획득하였다.



원 연변부덕팀의 감독이 였던 박태하는 연변팀과의 계약이 만료된 후 올해초에 중국녀자축구대표팀 황팀 감독을 맡게 되였다. 이어 중국U19대표팀의 감독도 겸하게 되였고 몇달간의 합숙훈련을 거친 끝에 이번 대회서 리상적인 성적을 거두게 되였다.

한편 박태하 감독은 선수들의 활약에 대하여 "현재의 상황을 놓고보면 우리 선수들이 문전포착능력이 미흡한 것 같다. 그러나 발전공간은 아주 크다. 앞으로 이런 방면을 보완한다면 10월에 있을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연변라지오TV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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