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북국 0:3 태주팀에 홈장 완패...'김청호' 2련패 적신호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6월3일 11시37분    조회:218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ad7bf8fe15a53f5e2cadf495c4a5feb0_1559384
 

김청감독이 연변북국팀 지휘봉을 잡은 후 첫 홈장경기에서  0대3으로 태주원대팀에 완패하면서 2련패 수렁에 빠졌다.

 

6월 1일 오후 3시 30분, 왕청현인민체육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 을급리그 13라운드경기에서 연변북국팀은 전반전에 한꼴, 후반에 두꼴을 내주면서  0대3으로 자존심을 구겼다. 특히 결정꼴을 만들고 추가꼴까지 넣은 선수가 원 북국팀 선수여서 패전이 더 뼈아프다.

 

연변북국팀은 이날 22번 김흠을 꼴키퍼로 2번 김현, 18번 양옥초, 5번 마동남, 6번 구실을 수비선에 배치하고 리호걸을 뒤허리에 36번 하기, 15번 량암봉, 33번 박만철, 9번 장덕붕으로 하프진을 구축하고 29번 허파를 공격선에  내세웠다.

 

반면 태주원대팀 은철성감독은 3-4-3으로 맞섰다.

 

ad7bf8fe15a53f5e2cadf495c4a5feb0_1559384
 

경기가 시작되자  두 팀이 주동권을 반반씩 가지면서 기회를 노렸다.

 

경기 3분경 북국팀 박만철이 상대 박스안으로 돌입하다 넘어졌으나 주심은 페널티킥으로 불어주지 않았다. 경기 6분경 허파의 강슛도 아쉽게 꼴대우로 날아지나갔다.

 

태주원대팀도 서서히 주동권을 가지면서 반격을 조직, 경기 14분경  21번 문초의 슛이 꼴대우로 날아지나갔다.

 

경기 10분경 북국팀은 한차례 멋진 배합을 조직,  박만철, 허파, 하기선수의 패스로 이어지다 마지막 박만철의 슛이 아쉽게 꼴대우로 살짝 날아지나갔다.

 

경기내내 프리킥과 코너킥을 얻어가던 태주원대팀은 41분경 성붕비의 슛, 북국팀 꼴키퍼 김흠이 간신히 쳐냈다.

 

결국 전반전 경기 막판,  원 북국팀 선수였던 허가준이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이를 키커로 나선 21번 문초가 북국팀 오른쪽 꼴대로 밀어넣어면서 1대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ad7bf8fe15a53f5e2cadf495c4a5feb0_1559384
 

후반 8분경 북국팀 장적붕이 올린 크로스를 허파선수가 헤딩슛을 날렸으나 아쉽게 문대우로 날아지나갔다.

 

후반 18분 북국팀은 13번 박권선수가 36번 하기선수를 교체해들어가면서 공격을 강화하기 시작하였다.

 

후반 25분경  허파선수와 박권선수가 2대1 패스로 상대 박스안으로 짓쳐들어가면서 박권선수가 꼴키퍼와 1대1 상황에서 때린 슛이 아쉽게 빗나가면서 유일한 동점꼴 기회를 날려버렸다.

 

ad7bf8fe15a53f5e2cadf495c4a5feb0_1559384
 

철통수비만 위주로 하던 태주팀은 후반 36분 한차례 반격에서 허가준선수가 팀 두번째 꼴을 넣었고 후반 45분경  4번 장신림선수의 프리킥슛이 북국팀 꼴문안으로 들어가면서 최종 북국팀은 0대3으로 태주원대팀에 패했다.

 

오는 6월 8일 오후 4시 연변북국팀은 내몽고팀과 을급리그 제14라운드 원정경기를 펼치게 된다.
 

/길림신문 김룡 기자

 

ad7bf8fe15a53f5e2cadf495c4a5feb0_1559384
 

ad7bf8fe15a53f5e2cadf495c4a5feb0_1559384
 

ad7bf8fe15a53f5e2cadf495c4a5feb0_1559384
 

ad7bf8fe15a53f5e2cadf495c4a5feb0_1559384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전세계 스포츠 수장인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자리에 사상 최초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 체육인이 당선됐다. IOC는 11일(중국시간) 아르헨띠나 부에노스아이레스 힐튼호텔에서 열린 제125차 총회 회의를 통해 독일출신의 토마스 바흐(59살) IOC 부위원장을 새로운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8년이며 한번 중...
  • 2013-09-13
  • 여기서 밀리면 장미빛 미래를 기대할수 없다. 강등탈출의 사활을 걸고있는 중경FC팀과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의 얘기다. 량팀은 14일 저녁 7시 30분 중경 올림픽쎈터경기장에서 2013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4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강등권탈출 경기에서 “최고의 매치”라 할수 있는 경기다. 강등권에 놓...
  • 2013-09-13
  • 지난 6월 태국 대표팀에게 1대5로 참패를 당해 거센 비난을 받은 중국 축구대표팀이 바르셀로나를 연상시키는 경기력을 선보이며 부활의 신호탄을 쏴 욜렸다.  중국 축구대표팀은 최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와의 두차례 평가전에서 6대1, 2대0으로 승리를 거두며 달라진 경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지난 6일 열린 싱가포...
  • 2013-09-12
  • 개막식 1000명 상모춤표현 오곡이 무르익어가는 9 월 10일, 연변주 왕청현체육장에서 2013년 왕청현종합운동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올려 이른아침부터 화합의 장, 만남의 장, 민족단결의 장으로 들끓었다. 현공안국 무장경찰검열대오가 보무당당히 주석대앞을 지나고있다. 오전 9시, 왕청현정부 송욱일현장이 대회축사연설을...
  • 2013-09-12
  • 선양에서 열리는 중국 전국체육대회의 축구경기에서 수비수와 골키퍼가 상대팀을 위해 골을 만들어주는 어이없는 자책골이 터져 화제가 됐다. 지난 8일, 선양(沈阳) 톄시(铁西)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전국체육대회 신장(新疆)팀과 랴오닝(辽宁)팀의 20세 이하 축구경기 랴오닝팀이 신장팀의 역대급 황당 자...
  • 2013-09-11
  • 국제올림픽위원회는 10일 권력교체를 맞이했습니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 제125차 전원회의에서 독일인 바흐가 제2차 투표에서 과반수표로 세계 최대 체육기구의 9대 위원장으로 당선되었습니다. 그의 임기는 8년으로 2021년까지입니다. 바흐는 연설을 발표하고 로게와 모든 위원들의 지...
  • 2013-09-11
  • —21개 분회 700여명 참가 대형 광장무도 선보여 항일연군 노전사 리민여사가 대회에 참가해 축사를 하고 있다. (흑룡강신문=하얼빈) 최성림기자= 하얼빈시조선족노년문화협회에서 주최하고 흑룡강농간연와도(燕窝岛)양주유한회사,흑룡강성조선족상공회,하얼빈시조선족제1중학교에서 협찬한 제11회 하얼빈시조선족노년...
  • 2013-09-10
  • 갑급잔류를 위해 안깐힘을 쏟고있던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에 보름간의 휴전기가 찾아왔다. 충전기회라 하면 갑급권의 기타 제후들도 마찬가지겠지만 갓 사령탑을 교체했고 선수들 또한 방금 마음을 안착하고 경기에 림하고있는 연변팀으로 말하면 더없이 소중한 충전기회일것이다. 휴전기를 맞는 감독대리와 선수...
  • 2013-09-09
  • 연변주 진우생선수도 3000메터 계주서 금메달   3일부터 5일까지 광동 동관 펼쳐진 2013년 동관농상은행컵 아시아쇼트트랙선수권경기에서 다년간 주체육운동학교에서 양성해낸 진우생과 김경주 선수는 각각 금메달 1매,은메달 1매를 획득,고향을 위해 영예를 빛냈다. 이번 경기는 국제빙상련맹에서 권한을 부여하여 펼...
  • 2013-09-09
  • 중국의 유명 수영스타 쑨양(孙杨)이 박태환이 보유하고 있던 마지막 아시아 최고기록마저 깨뜨리며 박태환의 아성을 완벽하게 넘어섰다. 중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6일 저녁 랴오닝성(辽宁省) 선양(沈阳)에서 열린 '제12회 중국 전국체전' 수영 경기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4초47의 아시아 신기록을...
  • 2013-09-0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