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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북국 0:3 태주팀에 홈장 완패...'김청호' 2련패 적신호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6월3일 11시37분    조회:2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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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감독이 연변북국팀 지휘봉을 잡은 후 첫 홈장경기에서  0대3으로 태주원대팀에 완패하면서 2련패 수렁에 빠졌다.

 

6월 1일 오후 3시 30분, 왕청현인민체육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 을급리그 13라운드경기에서 연변북국팀은 전반전에 한꼴, 후반에 두꼴을 내주면서  0대3으로 자존심을 구겼다. 특히 결정꼴을 만들고 추가꼴까지 넣은 선수가 원 북국팀 선수여서 패전이 더 뼈아프다.

 

연변북국팀은 이날 22번 김흠을 꼴키퍼로 2번 김현, 18번 양옥초, 5번 마동남, 6번 구실을 수비선에 배치하고 리호걸을 뒤허리에 36번 하기, 15번 량암봉, 33번 박만철, 9번 장덕붕으로 하프진을 구축하고 29번 허파를 공격선에  내세웠다.

 

반면 태주원대팀 은철성감독은 3-4-3으로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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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시작되자  두 팀이 주동권을 반반씩 가지면서 기회를 노렸다.

 

경기 3분경 북국팀 박만철이 상대 박스안으로 돌입하다 넘어졌으나 주심은 페널티킥으로 불어주지 않았다. 경기 6분경 허파의 강슛도 아쉽게 꼴대우로 날아지나갔다.

 

태주원대팀도 서서히 주동권을 가지면서 반격을 조직, 경기 14분경  21번 문초의 슛이 꼴대우로 날아지나갔다.

 

경기 10분경 북국팀은 한차례 멋진 배합을 조직,  박만철, 허파, 하기선수의 패스로 이어지다 마지막 박만철의 슛이 아쉽게 꼴대우로 살짝 날아지나갔다.

 

경기내내 프리킥과 코너킥을 얻어가던 태주원대팀은 41분경 성붕비의 슛, 북국팀 꼴키퍼 김흠이 간신히 쳐냈다.

 

결국 전반전 경기 막판,  원 북국팀 선수였던 허가준이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이를 키커로 나선 21번 문초가 북국팀 오른쪽 꼴대로 밀어넣어면서 1대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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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8분경 북국팀 장적붕이 올린 크로스를 허파선수가 헤딩슛을 날렸으나 아쉽게 문대우로 날아지나갔다.

 

후반 18분 북국팀은 13번 박권선수가 36번 하기선수를 교체해들어가면서 공격을 강화하기 시작하였다.

 

후반 25분경  허파선수와 박권선수가 2대1 패스로 상대 박스안으로 짓쳐들어가면서 박권선수가 꼴키퍼와 1대1 상황에서 때린 슛이 아쉽게 빗나가면서 유일한 동점꼴 기회를 날려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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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통수비만 위주로 하던 태주팀은 후반 36분 한차례 반격에서 허가준선수가 팀 두번째 꼴을 넣었고 후반 45분경  4번 장신림선수의 프리킥슛이 북국팀 꼴문안으로 들어가면서 최종 북국팀은 0대3으로 태주원대팀에 패했다.

 

오는 6월 8일 오후 4시 연변북국팀은 내몽고팀과 을급리그 제14라운드 원정경기를 펼치게 된다.
 

/길림신문 김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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