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중대한체육회 주최 칭다오 조선족단체 간담회 진행
간담회 참가자들이 성공적인 전국체육대회의 개최를 위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흑룡강신문=칭다오)김명숙 기자=오는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한국 서울에서 개최하게 되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조선족도 여러가지 경기종목에 선수로 참가할 수 있게 됐다.
지난 5월 27일 재중대한체육회 최재문 회장, 칭다오대한체육회 변영한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일행이 칭다오조선족기업협회, 칭다조선족골프협회, 칭다오조선족여성협회, 칭다오연변상회를 비롯한 재칭다오 조선족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재문 회장은 전국체육대회 개막식은 10월4일 진행하게 되며 방탄소년을 비롯한 한국 톱가수들의 멋진 공연이 펼쳐지게 된다고 전했다.
간담회에서 입수한데 의하면 이번 전국체육대회에는 중국 조선족도 골프, 축구, 배드민턴 등 여러 경기항목에 참가할 수 있으며 선수단 단장을 선정해 조선족을 대표해 체육회 진행 임원들과 함께 전반적인 활동을 할 수 있다.
최재문 회장은 한국인뿐만 아니라 중국 조선족과 함께 하는 스포츠문화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많은 조선족들이 동참하고 후원해달라고 부탁했다.
최 회장은 이번에 칭다오에 이어 하얼빈, 선양, 베이징 등 도시를 방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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