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길림 U15 국제녀자축구교류경기가 6월 9일 룡정해란강축구문화산업단지에서 결속되였다.
지난 6월 3일부터 연변 룡정해란강축구문화산업단지를 방문한 조선 압록강U15녀자축구팀은 장춘 대중녀자축구팀과의 교학경기에서 3승을 거두었다.
조선 압록강U15녀자축구팀 일행 25명은 룡정해란강축구문화산업단지에서 오는 6월 21일까지 기전술, 교학경기, 훈련 등을 하게 되는데 연변축구협회의 소개로 장춘대중녀자U15축구팀과 3껨의 교학경기를 가지게 되였다.
7일에 있은 첫 경기에서 조선 압록강팀은 2대0으로 장춘대중녀자축구팀을 이겼고 8일에 있은 혼합경기에서도 교류하고 학습하는 태도로 경기를 치렀다. 9일에 있은 경기에서 조선압록강팀은 절대적인 우세로 7대1로 장춘대중녀자축구팀을 전승하였다.
장춘대중녀자축구구락부는 2000년 6월 8일에 설립, 19년간 선후로 국가녀자축구팀에 수많은 인재를 수송하였고 전국녀자련맹경기 3등, 축구협회컵 4등 등 수많은 영예를 따냈는데 현재는 U13-U15후비력 팀들을 가지고 있는 축구구락부이다.
장춘대중녀자축구팀 U15팀 유리빈코치는 “국내에서도 이런 강팀들과 교류와 교학경기가 힘든 상황인데 연변축구협회에 감사드린다”고 나서 “길림성에 녀자축구팀과 선수가 적은 상황에서 현재 대중녀자축구팀은 이 며칠간 우리와의 차이점을 찾아냈고 학습하는 좋은 기회였다. 희망컨대 해란강축구문화산업단지에서 앞으로 길림성 녀자축구경기와 국제경기를 많이 개최하였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속심을 터놓았다.
/길림신문 김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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