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신화넷
리피 감독의 A매치 복귀전을 승리로 장식한 중국팀이 아시아 랭킹 8위를 확정하며 곧 열리는 월드컵 예선전 추첨에서 시드팀 자격으로 참가하게 된다.
이로써 중국팀은 7월 17일 진행하는 40강 추첨에서 목전 아시아 랭킹 7위에 포진되여 있는 강팀들을 피할 수 있게 되였다.
지난 중국컵에서의 초라한 성적 때문에 아시아 랭킹 8위인 중국팀은 뒤이어 9위인 이라크팀과의 FIFA 승점 차이가 확 줄어들었다. 이번 6월 A매치 두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지 못한다면 8위권 자리를 내줘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였는데 다행히도 중국팀은 7일 저녁 필리핀에 2대0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반면 8일 새벽에 있은 평가전에서 이라크는 투니스에 0대2로 패하였다.
이번 경기 후 중국팀은 최신 아시아 랭킹에서 이라크에 14점 우세로 순위 8위를 유지, 성공적으로 월드컵 예선전 추첨에서의 시드팀 자격을 확정하게 되였다. 다음 경기에서 중국팀이 패하고 이라크가 승리한다고 해도 14점 차이는 따라잡기 힘들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길림신문 김가혜/사진 신화사
이미지를 클릭하면 다음이미지가 보여집니다.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