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북국 대 산서신도전, 올시즌 반전의 분수령 될듯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6월13일 10시23분    조회:310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019시즌 을급리그 제15라운드 연변북국-산서신도

 

경기시간:  6월 16일 오후 3시30분

 

경기지점: 왕청현인민체육장

 


 

오는 6월 15일 오후 3시30분 연변북국팀은 왕청현인민체육장에서 중국축구 을급리그 제15라운드 산서신도팀과 홈장경기를 펼치게 된다.

 

3련패로  벼랑가에 몰린 연변북국팀 김청감독에게는 산서신도팀이라는 고비가 닥쳐왔다. 어쩌면 이번 경기가 예상외의 반전의 계기일지도 모른다.  ‘김청호’ 북국으로 볼 때 올시즌에서 가장 중요한 경기라 할수 있다.  

 

현재 산서신도팀은 을급리그 북구에서 1승 2무 9패로 승점이 단 5점이며 득점 5꼴, 실점 36꼴로 순위 16위, 꼴지에서 고전하고 있다.  그나마 지난 11라운드 홈장에서 2대0으로 서안대흥팀을 전승하면서 올시즌  첫승이자 유일한 승리를 겨우 이뤄냈었다.

 

련패로 힘든 시기에 약체를 만난 김청감독으로 말하면 승전의 제물로 삼을수있는 산서신도팀이 찾아온것은 반가운 일이 아닐수 없다. 특히 승점에 너무 목마른 연변북국팀에서 이기는 축구의 열쇠를 찾으면서 자신감 회복이 급선무다.  

 

특히 대 산서신도팀부터 시작되는 련속되는 7껨의 홈장경기가 점수를 탄탄하게 쌓을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아닐수 없다. 한껨한껨  아끼고 아껴 차곡차곡 점수를 벌어놓아야 발편잠을 잘수 있다. 

 

최근 3경기에서 경기 결과는  저조하나 감독진의 선수교체로 일련의 전술적인 변화와 《패싱축구》의 진가를 보여주는 등 반전할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더우기  때마침 찾아온  올시즌 2차 이적 시장에서 5명의 선수를 보강할수 있는것은 그야말로 가물에 단비가 아닐수가 없다. 

 

따라서 이래저래 어쩌면 이번 경기가 연변북국으로 말하면 올시즌 예상외의 반전의 분수령일지도 모른다.

 

연변북국팀은 3련패를 통해 6월중순부터 련속되는 홈장경기를 통해 좋은 발판을 마련하련다는 각오다. 계속되는 패배의 아픈 기억을 빨리 잊고 새로운 도전, 최선을 다하는 길밖에 없다. 

 

/길림신문 김룡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지난번 청도황해팀과의 경기가 끝난 후 왜 평론글을 쓰지 않았냐고 십수명 팬들한테서 질문을 받았고 "딱히 쓸 내용이 없다"고 대답을 했었다. 정확히 설명을 해드리자면 '박감독 사퇴 문제'로 모든 여론이 집중되어 있는 분위기에서 지나간 경기를 분석하는 문장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어서 "쓸 내용이 없다"고...
  • 2018-05-21
  • 또 한번 심판이 주역 연변팀 1대2로 져    5월 19일 연길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2018중국축구제13라운드경기에서 연변팀은 절강록성팀에 1대2로 져 점점 힘든 경지로 떨어졌다.     연변팀은 현재 2련패를 거두어 사기가 처져있는 팀이다.일부  극성팬들이 감독하학을 외쳐 구락부가 현재 내...
  • 2018-05-19
  •   2018 ‘동화원컵’ 제16회 북경시조선족운동회 및 ‘커시안컵’ 제3회 조선족민속풍속축제 6월 9일 개최 예정  수도 북경의 민족단결진보사업 발전을 더한층 추진하고 민족전통문화를 전승, 발양하며 체육건강운동을 광범위하게 전개하고 각 민족 지간의 왕래와 교류, 융합을 추진하기 위해 다...
  • 2018-05-18
  •    경기막판,  자일의 그 패널티킥이 들어갔더면  3:3  명승부가 된다. 천시지리인화(天时地利人和)…패널티킥은 마지막 젖먹던 힘까지 다 한 우리 선수들에 대한 하늘이 내려준 보상이였다. 이제 주단같은 새 잔디구장에서 꼴잔치를 샴페인 삼아 터뜨리는 일만 남았었지만...   그...
  • 2018-05-18
  • 지난 15일, 중국축구협회는 24명의 중국축구대표팀 소집명단을 발표하였는데 그중에 조선족선수 지충국과 박성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 2018시즌 북경국안팀으로 이적한 지충국은 박성과 함께 북경국안의 중원을 책임지고 있으며 현재까지 슈퍼리그에서 인터셉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외 슈퍼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조선...
  • 2018-05-17
  • 2대3, 연변팀이 또 한번 홈장에서 속절없이 무너지며 부진에 빠져드는 모습이다. 대 청도황해팀전에서 자일 선수의 페널티킥 실축이 너무나 많은 팬들을 실망시켰지만 이날 경기는 량팀 선수들 모두 최선을 다한 경기였다. 련속해 이어지는 홈장 패배는 뼈아프다. 선수들 사기에도 영향을 미칠 건 뻔한 일이다. 파란만장한...
  • 2018-05-17
  •      연변팀은 저번 경기에서 시종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결국 한꼴을 허락해 두차례 원정에서 3점을 따왔다.련속되는   한주일에 두경기씩 치르는 일정에 피로한 상황이다.또한 올해 홈장성적이 좀 락관적이 되지 못한것도 팬들의 걱정거리다.     경기장 잔디를 새로 바꾸어 패스정확...
  • 2018-05-17
  • 용병 공격수간의 실력차가 확연하게 드러난 경기였다. 분명 득점 기회는 존재했지만 번번이 마무리 단계에서 무너졌다. 연변팀의 결정력 부재가 계속해 뼈아프게 작용하고 있다. 13일, 무한신화로경기장에서 펼친 갑급리그 제11라운드 무한줘르팀과의 원정 경기, 순위 1위인 상대와 치렬한 공세를 펼치며 투지를 보인 연변...
  • 2018-05-16
  •   두 용병 선발도 고민해볼 시점     ‘상대 용병이 우리 팀이였다면 ?’ 두 용병에 대한 인내에 지친 우리팬들이 경기후 가장 많이 하는 말이다. 요즘들어 점점 더 귀아프게 듣는 말이다.     이젠 시즌 11경기가 지나가도록 꼴 하나도 못넣어 ‘프로리그 용병 최장 무득점기록&...
  • 2018-05-15
‹처음  이전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