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하감독이 이끄는 중국 U19녀자축구대표팀이 6월 13일 연길에 도착하자 곧바로 오후부터 훈련에 돌입했다.
피로에 따르면 팀은 오는 28일까지 근 반달간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훈련과 교학경기를 가지게 된다. 중국녀자U19팀은 13일 점심 연길에 도착, 오후 5시부터 곧바로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회복훈련에 들어갔다. 10분간씩 왕복 달리기, 4대2 공 빼앗기 등 훈련을 하였다.
연길에서 훈련하는 기간 중국U19녀자축구대표팀은 연길시5중학교팀, 연변1중팀, 룡정고중팀, 연변U15팀들과 각기 교학경기를 가지게 된다.
2014년 12월에 연변팀의 지휘봉을 잡았던 박태하 감독은 그후 4년 동안 연변팀을 이끌고 갑급리그 우승, 슈퍼리그 진출, 슈퍼리그 9위 등 많은 기적들을 창조하며 연변프로축구에 거대한 공헌을 했으며 신선한 풍격으로 중국축구계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 시즌이 끝나고 연변구단과의 계약이 만료되며 4년간의 연변팀과의 아름다운 려정을 마친 박태하 감독은 지난해 12월 새로운 도전을 시작, 중국U19녀자축구대표팀의 감독직에 취임했다.
원 연변부덕팀의 문호일코치, 김성수 꼴키퍼코치와 김혁중 비디오분석관이 현재 중국U19녀자축구대표팀에서 박태하감독을 보좌하고 있다.
길림신문 김룡 기자/조글로
파일 [ 7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