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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북국팀] '김청호' 5:0 꼴잔치, 화끈한 첫 승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6월17일 09시02분    조회: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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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북국팀 지휘봉을 잡은 김청감독이 4경기만에 화끈한 꼴잔치로  첫승을 맛보며 분위기 반전을 가져왔다.

 

6월 15일 오후 3시 30분, 왕청현인민체육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 을급리그 15라운드경기에서  연변북국팀은 허파선수의 선제꼴과 마동남의 추가꼴, 후반들어 양옥초, 조혜파, 박권의 꼴에 힘입어 5대0으로 한명 적은 산서신도팀을  대승했다. 

 

이날 김청감독은 1번 곽위를 꼴키퍼로 내세우고 6번 구실, 20번 김성준, 18번 양옥초, 5번 마동남을 수비에, 24번 리호걸을 뒤허리에, 2번 김현, 33번 박만철, 15번 량암봉, 36번 하기로 하프진을 구축하고 29번 허파를 최전방 공격선으로 내세우면서  4-1-4-1전술로 나섰다. 

 

반면 산서신도팀은 4-2-3-1 전술로 맞다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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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시작 후 일찌감치 경기주동권을 장악한 연변북국팀은 경기 5분경 24번 리호걸의 패스를 받은 29번 허파선수의 슛이 빗나갔다.

 

경기 7분경 박만철의 슛이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맞았고 3분후 리호걸의 슛도 꼴키퍼 선방에 맞았다.

 

그러던 경기 13분경 북국팀이 선제꼴이 터졌다.

 

36번 하기선수가  왼쪽변선에서 돌파후 올린 크로스를 29번 허파선수가 몸을 날리며 헤딩슛으로 선제꼴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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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꼴 앞선 북국팀은 완전히 경기를 장악하면서 단거리 패스로 상대선수들을 괴롭혔다.

 

경기 25분경 김현선수가 올린 크로스를 15번 량암봉이 슛을 날렸으나 꼴키퍼 선방에 맞았다.

 

경기 33분경 오른쪽 변선에서 공을 잡고 돌파하던 6번 구실선수가 올린 크로스를 꼴대 뒤쪽편에 대기하고 있던 마동남이 오른발슛으로 추가꼴을 터뜨렸다.

 

경기 39분경 리호걸의 슛이 빗나갔고 41분경 2번 김현의 슛도 빗나가면서 전반전을 마무리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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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들어 산서신도팀은 선수교체로 만회꼴을 넣으려고 힘썼다. 그러나 경기 49분 코너킥을 얻은 북국팀 15번 량암봉이 올린 크로스를 18번 양옥초가 헤딩슛으로  세번째 꼴을 넣었다.

 

3꼴을 내준 산서신도팀도 경기 53분경, 55분경, 60분경 련이어  슛 했지만  빗나갔다.

 

경기 70분경 13번 박권선수가 36번 하기선수를 교체해 들어가면서 미드필더를 완전히 장악하였다.

 

경기 79분경 산서신도팀 39번 왕풍요선수가 북국팀 리호걸선수에 반칙을 하면서 주심은 레드카드로 퇴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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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85분경 39번 조혜파의 강슛을 상대 꼴키퍼가 쳐냈고 89분경 18번 양옥초가 올린 크로스를 상대 꼴키퍼가 실수로 공을 놓친것을 따라들어가던 39번 조혜파가 상대 꼴망에 쉽게 밀어넣으면서 4대0으로 앞섰다.

 

이어 추가시간이 주어졌고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은 북국팀은 추가시간 13번 박권이 팀 다섯번째 꼴을 넣으면서 최종 5대0으로 대승했다.

 

오는 6월 19일 연변북국팀은 장춘백가팀과 을급리그 16라운드 길림더비전을 치르게 된다.
 

/길림신문 김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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