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10명 백가팀에 1:0 진땀승, 북국팀 행운의 2련승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6월21일 11시09분    조회:265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북국팀이 가까스로 리그 2련승을 기록했다.

 

금방 이적한  4명 지원병이 출전한 가운데 허파의 결정꼴과 윤광이 선방으로 “김청호”는 행운의 2련승을 기록했다. 

 

6월 19일 오후 3시30분, 왕청현인민체육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 을급리그 16라운드경기에서 길림백가전에서 연변북국팀은  1:0으로  ‘길림더비’승리를 가져왔다. 

 

이날 팬들이 주목하던 원 해란강팀에서 이적해온 “부덕5호장” 가운데 3명이 선발로 나섰다.   30번 윤광을 키퍼에 세우고 연변팀 로주장 7번 배육문을 우측 미드필더로,  27번 리호를 중원에 세우고 리금우는 벤치에 대기시켰다. 잠시 건강문제가 있는 오영춘은 대명단에 들지못했다. 

 

5c12049c03966fb6943722690d392142_1560937
 

이밖에 선발로 양옥초와  김성준을 중앙수비에,  김현과 실을 좌우 측면수비에 두고  24번 리호걸을 계속 뒤허리에 세웠다.  하기와 박만철이 리호와 배육문과  하프진을 구축하고 29번 허파를 최전방 원톱으로  4-1-4-1진영으로 나왔다.

 

한편 현재 북국팀과 동점 13점으로 11위에 있는 길림백가팀은 4-4-2 진영으로 맞섰다.  

 

경기 시작되자배육문이 우측 측면에서 들어오는 공격을 침착하게 차단하면서 존재감을 과시, 리호와의 중원 호흡도 좋았다. 

 

5c12049c03966fb6943722690d392142_1560937
 

백가팀이 오히려 압박해 올라오며 기선제압으로 공격주동권을 장악, 특히 원 연변부덕팀에서 뛰던 채심우의 좌측 공격이 매서워 수차 뚫렸다.

 

리호걸이 중원에서 패스 실수로 실점할번 한 후 10분경  윤광이 높게 날아오는 슛을 가까스로 문대우로 쳐내는 등 위기를 막았다. 로장 윤광이 수차 침착하게 슛을 막아내며 역시 안정감을 과시. 

 

그러다 17분경 북국팀은 간만에  좌측에서 쾌속 반격,  하기의 침투패스를 받아 허파가 벼락같이 문전으로 달려들어가며 그대로 떄려넣어 꼴! 시즌 5호꼴을 쏘았다. 

 

1:0 

 

5c12049c03966fb6943722690d392142_1560937
 

북국팀이 진영을 내려앉히자 백가팀이 몰아붙이면서 계속 일방적으로 공격을 주도하는 가운데 수차 원거리 슛과 코너킥들이 날카로웠다. 

 

전반전 끝날 무렵 북국의 우측이 또 뚫리며 상대의 박스안 슛이 아슬하게 빗나가며 실점위기 모면. 

 

전반전1:0 

 

후반전에도 백가팀이 여전히 전방압박으로 올라와 몰아부치며 계속 공격 주동권을 가지고 북국도 전방 투입을 늘이며 공격의 불씨를 살렸다. 내리는 비속에서 쌍방 실수가 거듭. 

 

5c12049c03966fb6943722690d392142_1560937
 

18분경 북국팀은 기술이 좋은 13번 박현을 올려 중원조직을 가강, 점차 공격이 살아났다.  

 

결국 북국팀은 공격에 힘입어 상대 선수 반칙을 이끌어내며 상대가 엘로카드를 받아 퇴장당했다.  

 

30분경 리호걸이 또 중원에서 아찔한 패스 실수. 한명 적은 백가팀은 대담히 공격을 펼쳤다. 

 

39분경 15번 량암봉이  박만철을 교체. 

 

43분경  리금우가   24번 리호를  교체 

 

결국 경기는 1:0으로 마무리 되였다. 

 

오는 6월 23일 연변북국팀은 보정용대팀과 을급리그 17라운드  홈장경기를 치르게 된다.
 

/길림신문 김룡 기자

 

5c12049c03966fb6943722690d392142_1560937
 

5c12049c03966fb6943722690d392142_1560937
 
5c12049c03966fb6943722690d392142_1560938
 
5c12049c03966fb6943722690d392142_1560938
 
5c12049c03966fb6943722690d392142_1560938
 
5c12049c03966fb6943722690d392142_1560938
 
5c12049c03966fb6943722690d392142_1560938
 
5c12049c03966fb6943722690d392142_1560938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인천전국체전 이색 타 시·도 참가자 - 중국 동포 태권토팀 박은옥·박성철 메달 수확 … 박종환 감독"더 큰 성장"기대 해외동포 중국 선수단에서 사상 처음으로 2명의 조선족 선수들이 전국체전에 출전, 금메달을 획득해 화제다. 주인공은 태권도 여자 -67㎏급에 출전한 박은옥(19)과 남자 -58㎏급 박성...
  • 2013-10-25
  •   (흑룡강신문=하얼빈)하얼빈시조선장기협회에서 주최한 하얼빈시 제5회 '우의컵' 조선장기경기가 지난 19일 흑룡강신문사 활동실에서 개최되였다. 하얼빈시와 오상, 아성 등지의 20여명 선수들이 참가했다.   7륜적분순환으로 진행된 이번 경기는 하루동안의 우호적이면서도 치열한 각축끝에 우승에 김석송(아...
  • 2013-10-24
  • 할빈의등축구구락부: 26일 우리축구팬 해란강경기장 점령한다 연변추구자축구팬협회: 연변보위전에 모든 축구팬 나오라 2012년 9월 1일, 룡정해란강경기장 남쪽 관람석. 할빈에서 온 원정응원단이 응원하고있다.(사진 김룡기자) 3점만 추가하면 슈퍼리그에 진출하게 되는 할빈의등팀이 룡정해란강경기장을 홈장으로 삼고 흑...
  • 2013-10-23
  • [서울신문 나우뉴스]“상대 선수에게 폭력행위를 휘두른 선수는 주전 선수이든, 교체 선수이든 관계없이 퇴장에 처한다.”- FIFA 규정집 중 “선수보호를 위해 이번 월드컵부터(2006년 독일) 팔꿈치 가격 등 폭력행위에 대한 처벌을 집중 강화 및 단속한다”- FIFA 발표 내용 중 “경기규칙 제12...
  • 2013-10-23
  • 장춘아태팀 축구선수 중국슈퍼리그시합 경기장에서 녀친에게 프로포즈 10월 20일, 중국슈퍼리그시합 장춘아태와 천진태달의 시합이 끝나자 장춘아태팀 선수 조첨보는 승리의 희열과 함께 녀자친구 주자적에게 프로포즈를 하여 홈경기장 팬들은 다함께 이 행복한 시각을 목격했다  (신화사).  
  • 2013-10-21
  • 잘 싸웠다. 과정도 좋았지만 결과도 좋았다. 2대2라는 수자가 모든것을 말해준다. 불굴의 연변팀은 두꼴이나 뒤진 상황에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고 경기 막판에는 상대 꼴문 가름대까지 격중시키는 ...
  • 2013-10-21
  • 심수홍찬팀의 바바카선수(19꼴)에 이어 현재 득점 랭킹 2위 전문가평:리재민 슈퍼리그에서도 주력으로 뛸수있는 수준 제1회합 광동일지천팀과 경기에서 꼴을 넣고 환호하는 리재민선수. 꼴! 꼴! 19일 광동일지천과 관건적인 경기에서 연변팀의 간판꼴잡이 리재민선수의 두꼴이 후반전에 련속 터졌다. 그바람에 상대팀은 흐...
  • 2013-10-21
  • -연변팀 리호선수, 광동일지천 장군감독 레드카드 그야말로 호랑이 아구리에서 빼낸 천금같은 1점이였다!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은 상금 500만원을 내걸고 슈퍼리그 진출을 위해 결사적으로 달려드는 적수, 심판의 편파판정으로 열명이 싸우는 등 험난한 원정에서 귀중한 1점으로 갑급보존에 쐐기 하나를 박았다. ...
  • 2013-10-19
  • [서울신문 나우뉴스]“디아비는 왜 더 많은 경기에 뛰지 않는지 이해가 안 되는 선수다” 2012-13 아스널 리버풀 전에서 디아비가 맹활약을 펼치자, 경기가 끝나자마자 맨유의 루니가 트위터에 올린 내용이다. 해당 경기에서 디아비는 중원을 완벽하게 장악하는 플레이를 선보이며 아스널의 승리를 이끌었다. 19...
  • 2013-10-19
  • -연변팀 리재민선수 최우수공격수 가능성 상당 중국축구 갑급리그 마지막 세껨 경기가 남아있는 가운데 중국축구협회는 갑급리그 최우수감독, 최우수선수와 최우수꼴키퍼 후보명단을 발표, 그중에는 연변장백호랑이축구팀의 미드필더인 지충국선수와 꼴키퍼인 윤광선수가 포함됐다. 《2013년 중국축구협회 메이저리그규칙》...
  • 2013-10-1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