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10명 백가팀에 1:0 진땀승, 북국팀 행운의 2련승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6월21일 11시09분    조회:266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북국팀이 가까스로 리그 2련승을 기록했다.

 

금방 이적한  4명 지원병이 출전한 가운데 허파의 결정꼴과 윤광이 선방으로 “김청호”는 행운의 2련승을 기록했다. 

 

6월 19일 오후 3시30분, 왕청현인민체육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 을급리그 16라운드경기에서 길림백가전에서 연변북국팀은  1:0으로  ‘길림더비’승리를 가져왔다. 

 

이날 팬들이 주목하던 원 해란강팀에서 이적해온 “부덕5호장” 가운데 3명이 선발로 나섰다.   30번 윤광을 키퍼에 세우고 연변팀 로주장 7번 배육문을 우측 미드필더로,  27번 리호를 중원에 세우고 리금우는 벤치에 대기시켰다. 잠시 건강문제가 있는 오영춘은 대명단에 들지못했다. 

 

5c12049c03966fb6943722690d392142_1560937
 

이밖에 선발로 양옥초와  김성준을 중앙수비에,  김현과 실을 좌우 측면수비에 두고  24번 리호걸을 계속 뒤허리에 세웠다.  하기와 박만철이 리호와 배육문과  하프진을 구축하고 29번 허파를 최전방 원톱으로  4-1-4-1진영으로 나왔다.

 

한편 현재 북국팀과 동점 13점으로 11위에 있는 길림백가팀은 4-4-2 진영으로 맞섰다.  

 

경기 시작되자배육문이 우측 측면에서 들어오는 공격을 침착하게 차단하면서 존재감을 과시, 리호와의 중원 호흡도 좋았다. 

 

5c12049c03966fb6943722690d392142_1560937
 

백가팀이 오히려 압박해 올라오며 기선제압으로 공격주동권을 장악, 특히 원 연변부덕팀에서 뛰던 채심우의 좌측 공격이 매서워 수차 뚫렸다.

 

리호걸이 중원에서 패스 실수로 실점할번 한 후 10분경  윤광이 높게 날아오는 슛을 가까스로 문대우로 쳐내는 등 위기를 막았다. 로장 윤광이 수차 침착하게 슛을 막아내며 역시 안정감을 과시. 

 

그러다 17분경 북국팀은 간만에  좌측에서 쾌속 반격,  하기의 침투패스를 받아 허파가 벼락같이 문전으로 달려들어가며 그대로 떄려넣어 꼴! 시즌 5호꼴을 쏘았다. 

 

1:0 

 

5c12049c03966fb6943722690d392142_1560937
 

북국팀이 진영을 내려앉히자 백가팀이 몰아붙이면서 계속 일방적으로 공격을 주도하는 가운데 수차 원거리 슛과 코너킥들이 날카로웠다. 

 

전반전 끝날 무렵 북국의 우측이 또 뚫리며 상대의 박스안 슛이 아슬하게 빗나가며 실점위기 모면. 

 

전반전1:0 

 

후반전에도 백가팀이 여전히 전방압박으로 올라와 몰아부치며 계속 공격 주동권을 가지고 북국도 전방 투입을 늘이며 공격의 불씨를 살렸다. 내리는 비속에서 쌍방 실수가 거듭. 

 

5c12049c03966fb6943722690d392142_1560937
 

18분경 북국팀은 기술이 좋은 13번 박현을 올려 중원조직을 가강, 점차 공격이 살아났다.  

 

결국 북국팀은 공격에 힘입어 상대 선수 반칙을 이끌어내며 상대가 엘로카드를 받아 퇴장당했다.  

 

30분경 리호걸이 또 중원에서 아찔한 패스 실수. 한명 적은 백가팀은 대담히 공격을 펼쳤다. 

 

39분경 15번 량암봉이  박만철을 교체. 

 

43분경  리금우가   24번 리호를  교체 

 

결국 경기는 1:0으로 마무리 되였다. 

 

오는 6월 23일 연변북국팀은 보정용대팀과 을급리그 17라운드  홈장경기를 치르게 된다.
 

/길림신문 김룡 기자

 

5c12049c03966fb6943722690d392142_1560937
 

5c12049c03966fb6943722690d392142_1560937
 
5c12049c03966fb6943722690d392142_1560938
 
5c12049c03966fb6943722690d392142_1560938
 
5c12049c03966fb6943722690d392142_1560938
 
5c12049c03966fb6943722690d392142_1560938
 
5c12049c03966fb6943722690d392142_1560938
 
5c12049c03966fb6943722690d392142_1560938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21게 나라 및 지역서 온 500여명 선수 참가 2013 연변•베턴국제자전거관광축제가 9월 21일 오전 9시, 연길시진달래광장에서 성대히 개막되였다. 이번 자전거관광축제는 길림성관광국, 연변주인민정부가 주최하고 연변주관광국, 연길시정부, 훈춘시정부, 도문시정부, 룡정시정부, 장춘노르딕웨이즈회사, 연변조간, 연변...
  • 2013-09-21
  •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이 래일(21일) 갑급리그 꼴찌팀 성도셀틱팀과 갑급보존의 치렬한 혈투를 예고한다. 연변팀은 9월 21일 오후 3시 성도 쌍류경기장에서 성도셀틱과 갑급리그 제25라운드 원정경기를 펼친다. 이 경기의 결과에 따라 강등권 구도가 대체적으로 륜곽을 보이게 된다. 현재 연변팀은 ...
  • 2013-09-20
  • 올 강등권 구도 바뀔 조짐 올 갑급리그가 종반으로 치달으면서 매 경기가 긴장의 련속이다. 대표적인 례가 강등권 팀들의 싸움이다. 현재 강등권은 연변팀(승점 24), 호남상도팀(승점 23), 호북화개르팀(승점 23), 귀주지성팀(승점 20), 중경 FC팀(승점 19), 성도셀틱팀(승점 18) 등 6개 팀이지만 제25라운드 경기를 치르고...
  • 2013-09-18
  • 2014년 브라질월드컵을 앞두고 국제축구련맹(FIFA)컵 월드투어가 시작됐다. 13일(현지시간), 브라질언론에 따르면 리오데쟈네이로시의 상징인 거대 예수상앞에서 전날 FIFA컵 월드투어를 알리는 행사가 열렸다. 행사에는 브라질축구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마리오 조르제 로보 자갈로와 히벨리노, 베베토 등 력대 스타 ...
  • 2013-09-16
  • 리광호감독이 이끄는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이 원정에서 소중한 승점 1점을 추가했다. 연변팀은 15일 저녁 7시 30분 중경 올림픽쎈터경기장에서 열린 중경FC팀과의 2013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반적으로 우세한 경기력을 보이고도 2대2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선제꼴은 중경FC팀의 몫이였...
  • 2013-09-16
  • *연변팀 중국축구협회 벌점 3점부터 시작(9월 15일) 순서 팀 껨 승 무 패 득 실 득실차 점수 1 하남건업 24 15 7 2 38 11 27 52 2 할빈의등 24 14 6 4 43 23 20 48 3 광동일지천 24 14 4 6 37 22 15 46 4 중경력범 24 13 4 7 33 21 12 43 5 심수홍찬 24 12 4 8 40 37 3 40 6 북경팔희 24 10 6 8 28 31 -3 36 7 심양심북 24...
  • 2013-09-16
  • 원정 3련전을 떠난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이 갑급팀 꼴찌팀인 중경FC팀과 혈전끝에 2대2 아쉬운 무승부를 거두었다. 연변팀은 9월 15일 저녁 7시30분 중경 올림픽쎈터경기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4라운드 중경FC팀과의 원정경기에서 경기시작 1분 상대팀 클로디네선수에 한꼴 내준 상황에서 경기 17분...
  • 2013-09-16
  •     북한 평양에서 열린 공식행사에서 사상 처음으로 애국가가 울려 퍼졌다. 평양 류경 정주영 체육관에서 14일 열린 2013 아시안컵 및 아시아 클럽역도선수권대회에서 남자 주니어 85kg급에 출전한 김우식과 이영균이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두 선수는 다른 출전 선수가 없어 이 체급에서 자동으로 금메달과...
  • 2013-09-15
  • 원정 3련전을 떠난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이 래일(15일) 경기와 그다음 경기에 련속 갑급팀 두 꼴찌팀과 갑급보존이 치렬한 혈투를 예고한다. 연변팀은 9월 15일 저녁 7시30분 중경 올림픽쎈터경기장에서 중경FC팀과  갑급리그 제24라운드 원정혈투로 첫 조우전을 맞게 된다 현재 연변팀은 23라운드까지 23점...
  • 2013-09-14
  • "제2회 북경전화국배" 민속장기대회 성황리에     지난 8일 (사)대한장기협회가 주관하고 중국동포타운신문과 (사)대한장기협회재한중국동포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제2회 북경전화국배"민속장기대회가 구로구청5층 강당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참가선수들이 무려 118명, 그중 한국 선수들이 30여명을 차지했다....
  • 2013-09-1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