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10명 백가팀에 1:0 진땀승, 북국팀 행운의 2련승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6월21일 11시09분    조회:299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북국팀이 가까스로 리그 2련승을 기록했다.

 

금방 이적한  4명 지원병이 출전한 가운데 허파의 결정꼴과 윤광이 선방으로 “김청호”는 행운의 2련승을 기록했다. 

 

6월 19일 오후 3시30분, 왕청현인민체육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 을급리그 16라운드경기에서 길림백가전에서 연변북국팀은  1:0으로  ‘길림더비’승리를 가져왔다. 

 

이날 팬들이 주목하던 원 해란강팀에서 이적해온 “부덕5호장” 가운데 3명이 선발로 나섰다.   30번 윤광을 키퍼에 세우고 연변팀 로주장 7번 배육문을 우측 미드필더로,  27번 리호를 중원에 세우고 리금우는 벤치에 대기시켰다. 잠시 건강문제가 있는 오영춘은 대명단에 들지못했다. 

 

5c12049c03966fb6943722690d392142_1560937
 

이밖에 선발로 양옥초와  김성준을 중앙수비에,  김현과 실을 좌우 측면수비에 두고  24번 리호걸을 계속 뒤허리에 세웠다.  하기와 박만철이 리호와 배육문과  하프진을 구축하고 29번 허파를 최전방 원톱으로  4-1-4-1진영으로 나왔다.

 

한편 현재 북국팀과 동점 13점으로 11위에 있는 길림백가팀은 4-4-2 진영으로 맞섰다.  

 

경기 시작되자배육문이 우측 측면에서 들어오는 공격을 침착하게 차단하면서 존재감을 과시, 리호와의 중원 호흡도 좋았다. 

 

5c12049c03966fb6943722690d392142_1560937
 

백가팀이 오히려 압박해 올라오며 기선제압으로 공격주동권을 장악, 특히 원 연변부덕팀에서 뛰던 채심우의 좌측 공격이 매서워 수차 뚫렸다.

 

리호걸이 중원에서 패스 실수로 실점할번 한 후 10분경  윤광이 높게 날아오는 슛을 가까스로 문대우로 쳐내는 등 위기를 막았다. 로장 윤광이 수차 침착하게 슛을 막아내며 역시 안정감을 과시. 

 

그러다 17분경 북국팀은 간만에  좌측에서 쾌속 반격,  하기의 침투패스를 받아 허파가 벼락같이 문전으로 달려들어가며 그대로 떄려넣어 꼴! 시즌 5호꼴을 쏘았다. 

 

1:0 

 

5c12049c03966fb6943722690d392142_1560937
 

북국팀이 진영을 내려앉히자 백가팀이 몰아붙이면서 계속 일방적으로 공격을 주도하는 가운데 수차 원거리 슛과 코너킥들이 날카로웠다. 

 

전반전 끝날 무렵 북국의 우측이 또 뚫리며 상대의 박스안 슛이 아슬하게 빗나가며 실점위기 모면. 

 

전반전1:0 

 

후반전에도 백가팀이 여전히 전방압박으로 올라와 몰아부치며 계속 공격 주동권을 가지고 북국도 전방 투입을 늘이며 공격의 불씨를 살렸다. 내리는 비속에서 쌍방 실수가 거듭. 

 

5c12049c03966fb6943722690d392142_1560937
 

18분경 북국팀은 기술이 좋은 13번 박현을 올려 중원조직을 가강, 점차 공격이 살아났다.  

 

결국 북국팀은 공격에 힘입어 상대 선수 반칙을 이끌어내며 상대가 엘로카드를 받아 퇴장당했다.  

 

30분경 리호걸이 또 중원에서 아찔한 패스 실수. 한명 적은 백가팀은 대담히 공격을 펼쳤다. 

 

39분경 15번 량암봉이  박만철을 교체. 

 

43분경  리금우가   24번 리호를  교체 

 

결국 경기는 1:0으로 마무리 되였다. 

 

오는 6월 23일 연변북국팀은 보정용대팀과 을급리그 17라운드  홈장경기를 치르게 된다.
 

/길림신문 김룡 기자

 

5c12049c03966fb6943722690d392142_1560937
 

5c12049c03966fb6943722690d392142_1560937
 
5c12049c03966fb6943722690d392142_1560938
 
5c12049c03966fb6943722690d392142_1560938
 
5c12049c03966fb6943722690d392142_1560938
 
5c12049c03966fb6943722690d392142_1560938
 
5c12049c03966fb6943722690d392142_1560938
 
5c12049c03966fb6943722690d392142_1560938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최용수 감독마저…한국 지도자 계속되는 중국리그 '러시' 박태하 이어 올해만 4명, 장외룡·이장수 감독도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K리그 클래식 FC서울 최용수(43) 감독이 전격 장쑤 쑤닝으로 이적하면서 한국 감독의 중국 슈퍼리그 진출이 러시를 이루는 양상이다. 특히, 최 감독은 K리그 클래...
  • 2016-06-22
  • 网易体育6月20日报道: 中超13轮加先赛的21轮过后,延边富德3胜4平7负,积13分排在积分榜第12位,领先降级区3分。如果统计一下延边富德本赛季被射门的次数,你会觉得这几乎就是一个奇迹。在本赛季前14场比赛中,延边富德一共被对手射门245次,场均高达17.5次,是所有球队中,被射门次数最多的。 被对手拿到场均近20次射门机...
  • 2016-06-21
  • 연변팀은 악착같이 뛰여다니면서 승리로 갈뻔하였다. 선제꼴을 넣은 스티브에 이어 변함없는 지문일이 있어서 가능했던 무승부이다. 1대 1...불후의 경기였다. 6월 18일 오후 3시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연변부덕팀(이하 연변팀)과 광주항대(이하 광주팀)이 2016 중국 슈퍼리그 제13라운드 경기가 펼쳐졌다. 6분 29초 하태균...
  • 2016-06-18
  • [스포츠한국 김효숙 기자] 축구선수 윤빛가람이 배우 김민수의 메세지라며 공개한 SNS 캡처 사진이 논란이 되자, 심경을 전했다. 윤빛가람(26, 옌볜 푸더)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우리집 꿀단지’라는 드라마에 나온 연기자 김민수라는 사람의 글입니다. 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라는 글...
  • 2016-06-18
  • ▲ 김민수 욕설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용은혜 기자= 축구선수 윤빛가람이 배우 김민수가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욕설 메시지를 공개해 화제다.   17일 윤빛가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김민수와 주고받은 것으로 보이는 메시지 일부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시지는 다소 과한 욕설과 비방이 포함 돼 있...
  • 2016-06-18
  • [일요신문] 김민수가 윤빛가람에게 보낸 메시지가 논란이 되자 곧바로 사과했다. 그의 사과에 도리어 사건의 '진상' 파악에 대한 관심이 일기 시작했다. 17일 오후 김민수는 자신의 소속사 알스컴퍼니를 통해 윤빛가람에게 보낸 욕설 메시지에 대해 "먼저 아침에 있었던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사죄 말씀 드립니다....
  • 2016-06-18
  • 18일 오후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 옌지 인민경기장에서 중국동포들의 절대적 응원을 받는 홈팀 연변 푸터팀과 리그 1위를 달리는 광저우 헝다팀의 경기가 열린다. 두 팀의 마스코트가 모두 호랑이인 점에서 착안해 광저우팀이 만든 경기 포스터. (중국 바이두 캡처) 최근 연패로 중하위권 쳐진 뒤 1위팀과 맞대결 (선양=연...
  • 2016-06-18
  •   원정 2련패를 당한 연변부덕팀(이하 연변팀)에 13라운드 상대 광주항대팀은 참으로 힘에 부치는 강팀이다.   스콜라리감독이 이끄는 광주항대팀은 더블스쿼드가 가능할 정도의 량적, 질적으로 풍부한 선수층을 보유한 팀이다. 8꼴을 기록중인 굴라트선수는 명실상부 이 팀의 에이스다.   광주항대팀은 현...
  • 2016-06-18
  • 제21라운드 교전쌍방: 연변부덕팀 VS 광주항대팀 경기시간: 6월 18일(토요일) 15:30 경기지점: 연길시인민경기장 PC,핸드폰:(클릭点击하면 바로보입니다.) 1.乐视: http://sports.le.com/match/121745003.html (乐视에 들어간후 富德超级屯단추를 누르시면 됩니다.) 2.章鱼: http://www.zhangyu.tv/yanbian &nb...
  • 2016-06-18
‹처음  이전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