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저급실수 련발, 연변북국팀 보정에 0:3 홈장 완패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6월24일 08시07분    조회:286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73f4032dec436ac9a16e2ced85af5001_1561282 
련속되는 저급실수로 실점을 반복, 연변북국팀은 졸전으로 홈장 3련승의 꿈을 접었다. 
 
6월 23일 오후 3시 30분, 왕청현인민체육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 을급리그 제 17라운드에서 연변북국팀은 보정용대와 홈장경기에서 0:3으로 완패했다.

새선수 영입으로 선수층이 한결 여유있는 김청감독은 지난 경기 승리에 기여한 윤광과 배육문, 리호를 계속 기용하고 오영춘과 리금우는 벤치에 앉혔다.

73f4032dec436ac9a16e2ced85af5001_1561282


73f4032dec436ac9a16e2ced85af5001_1561282

수비에 김현, 양옥초, 김성준, 구실을 세우고 허리에 배육문과 리호걸, 원톱 허파 뒤로 가제-박만철-리호를 포진시키며 4-2-3-1 진영을 가동했다.

한편 상반기 경기에서 0:1로 연변팀에 패한 아픈 기억이 있는 보정용대팀(순위 9위)은 4-4-2 진영으로 응전했다.

연변팀은 지난 경기와 달리 전방압박을 가강하면서 진세를 올리고 주동적인 공격을 조직했다.

그런데 아뿔사! 9분경 상대 공격수가 리호걸쪽으로 역습해 손쉽게 돌파로 뚫고들어가다가 중거리에서 갑자기 날카로운 슛, 선제꼴을 가져갔다.

0:1

11분경 우측에서 꺾어준 크로스가 흘러나오자 가제가 작심하고 때렸지만 아쉽게 문대위로 날아지나갔다.

점차 자신감을 얻은 보정팀이 공격을 조직, 28분경 아웃기회에 변선에서 북국팀 박스안으로 뿌려준 ‘수류탄’을  상대공격수가 북국팀 두 중앙수비가 잠간 어정쩡한 사이 손쉽게 헤딩으로 넣었다.

련속 수비선 실수로 또 허무하게 실점, 0:2

73f4032dec436ac9a16e2ced85af5001_1561283

 

30분경 리금우가 가제를 교체,

 

사기가 오른 보정팀은 여유있게 응전했지만 북국은 효과적 공격을 만들지 못하며 답답한 경기.

38분경 박권으로 리호걸을 교체, 김청감독이 일찌감치 카드를 꺼내들었다.

전반전 막판 박스안에서 허파가 리호의 패스를 받아 문전에서 꺾어 슛, 상대수비가 걷어냈다.

전반전 0:2 

73f4032dec436ac9a16e2ced85af5001_1561283

 

후반전 북국팀은 공세를 가강, 좌측 공격이 날카로우며 수차 코너킥을 가져왔지만 번번히 랑비.

 

65분경 보정팀이 공차단으로 역습, 감아찬 공을 윤광이 선방으로 쳐냈다.

67분경 북국팀은 최후방에서 박만철이 실수로 또 상대에 공을 앗기며 역습 허용 , 또 상대가 손쉽게 세번째 꼴을 뽑았다.

0:3

북국팀 선수들은 포기하지 않고 공격을 계속 들이댔지만 최종 마무리가 따라가지 못하면서 번번히 무산. 

 

79분경 량암봉이 리호를 교체.

 

85분경 보정 박스안 혼전에서 또 절호의 기회 무산.

결국 연변북국팀은 홈장에서 0:3으로 패했다.

/ 길림신문축구보도팀 사진 김룡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7월 18일 오후 4시, 운남 로서고원훈련기지 2호 경기장에서 펼쳐진 2021 중국축구 을급리그 12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이 2꼴 앞선 정황에서 련속 3꼴을 허락하며 최종 2대 3으로 청도청춘도팀에 아쉽게 패하고 말았다.   이날 한송봉 대리감독은 꼴키퍼에 24번 장로호, 5번 양진우, 7번 리강, 11번 리금...
  • 2021-07-19
  • 7월 13일 오후 4시, 운남 로서고원훈련기지 6호경기장에서 펼쳐진 2021 중국축구 을급리그 11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1대 2로 하문로도팀에 패하면서 아직 첫승을 거두 지 못하고 있다.   한송봉 대리감독은 전부의 젊은 선수들로 출전시켰는데 43번 지지우, 45번 왕호승, 46번 리진우, 47번 리세빈, 51번 박은...
  • 2021-07-14
  • 현재 운남 로서경기구에서 을급리그를 전전하고 있는 연변룡정팀이 큰 진통을 겪고 있다.    연변룡정축구구단에 따르면 김휘용 감독이 지난 5일부터 팀을 떠나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시즌 연변룡정팀은 을급리그 제1단계 9껨 경기에서 2무 7패로 저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변...
  • 2021-07-08
  • 7월 3일 오후 4시, 운남 로서고원훈련기지 7호경기장에서 펼쳐진 2021 중국축구 을급리그 9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1대4로 상해가정회룡팀에 완패했다. 김휘용 감독은 이날 오후 원 연변부덕팀의 윤창길, 7번 리강과  15번 김정성, 29번 리사기에 24번 꼴키퍼 장로호 등 5명 선수를 영입한 가운데 선발로 7번 리...
  • 2021-07-05
  • 27일 오후 4시, 운남 로서고원훈련기지 7호경기장에서 펼쳐진 2021 중국축구 을급리그 8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이 0대 2로 청도홍사팀에 패했다. 김휘용 감독은 그동안 팀의 10여일간의 휴식기를 리용해 운남 홍탑훈련기지에서 앞 7껨 경기에서 나타난 문제점들을 훈련을 통해 제고를 가져왔지만 경기전 여러가지 악재...
  • 2021-06-28
  •   [정하나 시선] 중국축구 오랜만에 잔치날…경도랑 충국이랑 효자 노릇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서 신임 감독 리철이 이끄는 새 중국대표팀이 4련승으로 12강에 진출해 중국축구계가 오랜만에 잔치날 분위기로 들끓는 가운데 김경도와 지충국 두 조선족 선수가 선후로 네경기(김경도 3경기, 지충국 1경...
  • 2021-06-20
  • 6월 9일 오후 4시, 운남로서고원훈련기지 3호 경기장에서 펼쳐진 2021 중국축구 을급리그 6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0대0으로 사천민축팀과 빅으면서 2무 4패로 아직 첫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이날 김휘용감독은 꼴키퍼에 33번 리예화, 5번 양진우, 10번 오청송, 11번 리금우, 12번 리자행, 16번 하오, 21번 리...
  • 2021-06-10
  • 30일 오후 3시 30분, 운남 로서고원훈련기지 3호 경기장에서 펼쳐진 2021 중국축구 을급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이 0대 4로 하문로도팀에 패했다. 이날 김휘용 감독은 선발로 5번 양진우, 8번 양소진, 10번 오청송, 12번 리자행,14번 김덕화, 16번 하오, 21번 리일옥, 44번 류박, 47번 리세빈, 48번 장옥준, 꼴키...
  • 2021-05-31
  • 5월 29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체육국에서 주관하고 주사회체육관리중심에서 주최한 주청년배구경기가 주체육관에서 펼쳐졌다. 전주 각 현, 시 10개 남녀 청년대표팀 200여명 운동원들이 경기에 참가했다. 이번 경기는 전민건강계획을 전면적으로 락실하고 전주 청년 배구애호가들의 업여문화 생활을 풍부히 하면서 청년들이...
  • 2021-05-31
  •   연변축구의 상징       리애신 수박할머니를 보내며     류청       아침에 오랜만에 주국화 씨한테 연락을 받고 놀라고, 가슴이 아팠습니다.    2015년에 직접 뵀던 리애신 수박할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지난 달에 돌아가셨으나...
  • 2021-05-28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