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해란강팀 챔스리그(中冠) 8월 총결승 진출 을급리그에 도전장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7월11일 10시53분    조회:371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지난 4월 29일 동영시에서 펼쳐진 소조리그에서의 김국호선수.

 

중국축구협회 챔피언스리그(中冠) 구역경기가 지난 7일 막을 내린 가운데 연변해란강팀이 오는 8월에 열리는 총결승 진출이 확정되였다.

 

지난 4월 챔피언스리그 구역경기에서 참가해 조별리그  E조에서 3승 1무를 기록하며 꼴 득실 차이로 2위를 기록했던 연변해란강팀은 상해박격장공(上海博击长空)팀과 함께 성적이 제일 좋은 2위에 포함되며 최종 총결승전(16강)에 진출하게 되였다.

 

중국축구협회 챔피언스리그 남은 조별리그가 전부 끝나면서 16강 직접진출을 확정한 12개 팀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올해 4월부터 시작된 중국축구 챔피언스리그 구역경기에서 10개의 소조 1위와 성적이 제일 좋은 2위가 직접 본선경기 16강전에 진입하고 나머지 4개 명액은  8개 소조 2위가 7월 13일과 14일에 토너먼트 방식으로 부가경기를 치른후 승리를 거둔 4개팀이 16강에 합류한다. 

 

중국축구협회 챔피언스리그 총결승경기는 8월 17일부터 시작되는데 된다.

 

dc3afe5d73e8fdb0b4ae97a5e5ddf618_1562721
지난 5월 4일 동영시에서 펼쳐진 소조리그에서의 해란강팀경기장면. 

 

2019년 중국축구 챔피언스리그 16강 총 결승단계 경기는 지역에 따라 남, 북부 조별리그로 편성됐는바 단순환 경기 형식으로 8월 17일부터 시작한다. 소조 2위를 기록한 연변해란강팀은 총 결승단계 경기에서 3개 홈장, 4개 원정 경기를 펼치게 된다. 

 

결승단계 경기에서 남부와 북부 경기구 1위 팀들이 만나 홈장과 원정 경기를 통해 최종 우승을 겨룬다.  그 결과와 상관없이 1,2위는 2020년 중국축구 을급리그에 진출하게 된다. 기타 팀들은 도태전을 펼쳐 최종 3, 4위를 결정해 2020년 을급리그 진격 자격을 얻는다. 또  5, 6위는 을급리그 꼴찌팀들과 부가경기를 통해 을급리그 티켓을 쟁탈한다.

 

현재 연변해란강팀의 김청 등  감독진과 올시즌 챔피언스리그 소조경기를 뛰였던 윤광, 배육문, 리호, 오영춘, 리금우는 현재 을급리그팀 연변북국팀으로 이적하였다.

 

따라서  연변해란강팀은 리재호감독이 지휘하게 되는데 김룡택, 리룡호, 리룡일 등 로장들과 김국호, 류영걸 등 선수가  연변U19 어린 선수들을 이끌고 총 결승경기에 참가하면서 을급리그에 도전장을 내밀게 된다. 
 

 길림신문 김룡 기자

 

dc3afe5d73e8fdb0b4ae97a5e5ddf618_1562721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올 시즌 갑급리그 진출을 목표로 잡고 있는 연변룡정팀은 지난 2월 18일부터 광동성 매주시에 위치한 광주부력축구학교 훈련기지에서 동계전지훈련에 땀동이를 쏟고 있다. 21일 오전 연변룡정팀 총고문인 고훈은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2022년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을 맞으면서 주인민정부에서 내린 갑급리...
  • 2022-03-22
  • 흑룡강성의 빙설 운동 력사를 살펴보면 할빈에서 열린 제1회 전국빙상체육대회(1953년)를 계기로 빙설 운동붐이 일기 시작했다. 특히 스피드 스케이팅(速度滑冰)을 중심으로 조선족 명장들의 자취와 업적이 유난히 눈에 띄였다. 중국 첫 빙상 종목 세계 챔피언인 라치환 선수에 따르면 중국 빙상 운동의 토대를 닦기 시작...
  • 2022-02-28
  • 오전 여섯시반에 기상해 이튿날 새벽 두시에 숙소에 도착, 그리고 오전 7시에 다시 경기장으로 출발... 스피드스케이팅 녀자 500미터 결승이 있었던 2월 13일은 심양 출신 조선족대학생 곡오(2002년생, 북경체육대학 2학년)가 가장 바쁜 날이였다.    국가스피드스케이팅관 지정 지원자로 배치받은 곡...
  • 2022-02-24
  •   2월 17일 오후 4시 30분, 북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녀자 1000메터 결승전이 국가스피스스케이팅관 ‘아이스리본’에서 펼쳐졌다. 이 경기에서 22위를 기록한 연변적 김경주 선수는 경기 이후 동계올림픽 출전 경험으로 자신감을 얻었으며 더스피스스케이팅에 대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기대한다고...
  • 2022-02-18
  • ●중국 슈퍼리그 '원조 명장' 리장수 감독이 중국 프로축구 심수팀 감독을 맡는다. 지난 12일 심수구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팀의 전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리장수 감독을 선임했다. 리장수 감독은 3년 동안 심수팀의 전반적인 발전을 도울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리장수 감독은 중...
  • 2022-02-14
  •   2월 13일 마친 북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녀자 500메터 결승전에서 연변 조선족선수 김경주는 37초 88의 성적으로 올림픽순위 최종 제12위에 이름을 올리면서 동계올림픽 데뷔전을 훌륭히 마쳤다. 그녀의 올림픽 첫 데뷔무대를 지켜보려고 룡정시텔레비죤방송국 융합매체센터에 마련된 대형 형광판 앞에 일찌감...
  • 2022-02-14
  • 2월 9일 오전 2022년 시즌 갑급리그 진출이라는 목표를 내건 연변룡정팀이 음력설 휴식기를 마치고 해란강축구문화타운 실내축구장에서 훈련에 들어갔다. 지난 7일부터 훈련을 시작한 연변룡정팀은 한송봉 감독, 황천일 코치, 유림 골 키퍼 코치, 리영학 닥터의 지휘하에 27명의 선수들이 훈련회복과 전술훈련에 땀똥이를 ...
  • 2022-02-10
  •   북경동계올림픽 경기일정에 따르면 연변선수 김경주는 스피드 스케이팅 500메터와 1000메터 경기에 참가하게 된다. 1992년 룡정시에서 태여난 김경주는 6살 때부터 쇼트트랙운동을 접촉했으며 선후로 길림성팀, 국가청년팀과 국가팀에 입선하여 여러차례 국내외 경기에 참가했으며 루차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그...
  • 2022-02-10
  • “위대한 조국이 자랑스럽습니다!” 북경동계올림픽, 해내외 조선족 사회 각계서 뜨거운 반향 2월 4일 북경동계올림픽이 국가체육장에서 성대하게 개막되고 국가주석 습근평이 개막식에 참석하여 이번 동계올림픽 개막을 선포했다. 요즘 텔레비죤, 인터넷, 핸드폰 등 여러 매체를 통해 개막식과 올림픽경기를 지...
  • 2022-02-07
  • 오늘(2월 2일)오전, 2022년 북경동계올림픽성화봉송활동이 정식 가동되였다. 이번 성화봉송의 첫 주자는 중국빙설운동의 첫 세계 우승인 조선족 라치환, 그는 1963년 제 57회 세계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 남자 1500메터 경기에서 우승을 따냈고 동시에 세계기록을 창조했다. 2월 2일부터 4일까지 펼쳐지는 성화봉송은 국...
  • 2022-02-03
‹처음  이전 1 2 3 4 5 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