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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해란강팀 챔스리그(中冠) 8월 총결승 진출 을급리그에 도전장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7월11일 10시53분    조회:3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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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9일 동영시에서 펼쳐진 소조리그에서의 김국호선수.

 

중국축구협회 챔피언스리그(中冠) 구역경기가 지난 7일 막을 내린 가운데 연변해란강팀이 오는 8월에 열리는 총결승 진출이 확정되였다.

 

지난 4월 챔피언스리그 구역경기에서 참가해 조별리그  E조에서 3승 1무를 기록하며 꼴 득실 차이로 2위를 기록했던 연변해란강팀은 상해박격장공(上海博击长空)팀과 함께 성적이 제일 좋은 2위에 포함되며 최종 총결승전(16강)에 진출하게 되였다.

 

중국축구협회 챔피언스리그 남은 조별리그가 전부 끝나면서 16강 직접진출을 확정한 12개 팀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올해 4월부터 시작된 중국축구 챔피언스리그 구역경기에서 10개의 소조 1위와 성적이 제일 좋은 2위가 직접 본선경기 16강전에 진입하고 나머지 4개 명액은  8개 소조 2위가 7월 13일과 14일에 토너먼트 방식으로 부가경기를 치른후 승리를 거둔 4개팀이 16강에 합류한다. 

 

중국축구협회 챔피언스리그 총결승경기는 8월 17일부터 시작되는데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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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4일 동영시에서 펼쳐진 소조리그에서의 해란강팀경기장면. 

 

2019년 중국축구 챔피언스리그 16강 총 결승단계 경기는 지역에 따라 남, 북부 조별리그로 편성됐는바 단순환 경기 형식으로 8월 17일부터 시작한다. 소조 2위를 기록한 연변해란강팀은 총 결승단계 경기에서 3개 홈장, 4개 원정 경기를 펼치게 된다. 

 

결승단계 경기에서 남부와 북부 경기구 1위 팀들이 만나 홈장과 원정 경기를 통해 최종 우승을 겨룬다.  그 결과와 상관없이 1,2위는 2020년 중국축구 을급리그에 진출하게 된다. 기타 팀들은 도태전을 펼쳐 최종 3, 4위를 결정해 2020년 을급리그 진격 자격을 얻는다. 또  5, 6위는 을급리그 꼴찌팀들과 부가경기를 통해 을급리그 티켓을 쟁탈한다.

 

현재 연변해란강팀의 김청 등  감독진과 올시즌 챔피언스리그 소조경기를 뛰였던 윤광, 배육문, 리호, 오영춘, 리금우는 현재 을급리그팀 연변북국팀으로 이적하였다.

 

따라서  연변해란강팀은 리재호감독이 지휘하게 되는데 김룡택, 리룡호, 리룡일 등 로장들과 김국호, 류영걸 등 선수가  연변U19 어린 선수들을 이끌고 총 결승경기에 참가하면서 을급리그에 도전장을 내밀게 된다. 
 

 길림신문 김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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