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김청호 기분좋은 3련승, 서안대흥에 2:0 원정승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8월5일 09시06분    조회:260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상반전 김현의 선제꼴과 후반전 리호의 쐐기꼴로 김청호가 3련승, 더위를 날리며 기분좋은 순항을 하고있다.  

 

8월 3일 오후 4시, 서안대학 장안학교체육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 을급리그 22운드경기에서 연변북국팀은 원정에서 서안대흥숭덕팀을 2대0으로 완승했다. 

 

연변북국팀은 이날 역시 허파를 최전방 공격선에 앞세우고 리호, 박만철, 박권, 구실로 하프진을 구축하고  마동남, 오영춘, 김성준, 리호걸로 수비선을 짜고 윤광을 키퍼로 세웠다.

 

경기시작부터 홈장우세를 리용한 서안대흥숭덕팀은 북국팀에 밀물공세를 퍼부었지만 북국팀이 승기를 잡았다.

 

302ecda921036ca6747705764ccb8b61_1564827
 

경기 15분경 숭덕팀 꼴키퍼와 수비 사이 실수를 놓지지 않고  2번 김현이 꼴을 잡아 꼴키퍼와 수비를 얼려넘기면서 때린 슛을 수비수가 걷어냈으나,  공은 다시 김현의 발밑에 떨어져 보충슛을 때려 선제꼴을 뽑았다. 

 

0:1   

 

북국팀이 기세를 몰아 리호와 허파의 슛이 위협을 주자, 한꼴 뒤진 서안대흥팀은 부랴부랴 첫번째 선수교체카드를 사용,  17번 반흠이 10번 애니를 교체출전하였다.   

 

반면 한꼴 앞선 연변북국팀은 침착하게 공격을 조직하였다. 그러던 35분경 코너킥을 얻은 북국팀은 박만철이 올린 크로스를 20번 김성준이 헤딩슛을 하였으나 아쉽게 꼴대우로 지나갔다. 

 

전반전  연변북국 1대0.

 

302ecda921036ca6747705764ccb8b61_1564827
 

후반시작과 함께 공격을 조직한 북국팀,  13번 박권의 패스를 받은 27번 리호선수가 박스안에서 발리슛(凌空射门)으로 득점에 성공,  2대0으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 막판에 리금우, 최흥권이 각각 박만철, 구실을 교체하면서 승리 다지기에 나섰다.

 

경기 막판까지 승리를 지키려는 연변북국과 만회꼴을 뽑으려는 서안대흥의 공방전이 펼쳐졌지만 더이상 추가꼴이 터지지 않으면서 연변북국팀은 최종 2대0으로 원정승리를 거머쥐였다.

 

오는 8월 10일 연변북국팀은 홈장인 왕청현인민체육장에서 녕하팀과 을급리그 제23라운드경기를 펼치게 된다.
 

/길림신문 김룡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현재 산동 동영시에서 2019 중국축구협회 챔피언스리그  E조 마지막 한경기를 남겨두고 있는 연변해란강팀 총결승 진출에 대해 알아보았다.   2일까지 챔피언스리그 소조 3경기를 치른 연변해란강팀은 승점 7점으로 하택조주팀과 동점이지만 득실차에서 밀려 잠심 2위를 지키고 있는데 오는  4일 경...
  • 2019-05-03
  •   결국 중국축구은 이변이 많다! 승리를 점쳤던 연변해란강팀이 소조진출을 결정짓는 관건경기에서 찝찝하게 2대 2로 빅으면서, 소조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최종진출이 확정되게 되였다.    4월 2일 오후 3시, 연변해란강은 2승을 거둔 하택조주팀(당시 소조1위) 과 동영시제2중학교체육장에서 진행된 2...
  • 2019-05-03
  • 며칠전부터 연변주축구협회의 위탁관리를 받게 된 북국팀이였지만 세르비아감독 막시모비치의 인솔하에 투지가 앙양된 모습이였다。   서안대흥팀도 만만치 않았다. 경기 27분경 서안대흥팀 오붕이 프리킥슛을 북국팀 꼴키퍼가 쳐내버렸다.  전반전 경기성적 0대0. 철통수비로 간헐적 역습을 하던 서안대흥순덕팀...
  • 2019-04-29
  •       (흑룡강신문=하얼빈) 망국의 설음을 안고 두만강, 압록강을 건너 중국 동북지역에 속속 정착하면서 우리 민족의 리산과 리향의 아픔을 달랠수 있는 것이 각종 민간체육경기였다. 단오, 추석 등 명절에 마을과 마을사이에 체육경기를 통해 단합과 친목을 도모했다. 씨름, 그네, 줄다리기, 할쏘기, 물동...
  • 2019-04-29
  •   연길시체육학교 소속 U10(2009년생)축구 유망주들이 중국축구발전기금회 “정영컵”청소년축구리그 제4편구역 경기에서 준우승을 따냈다.   중국축구발전기금회에서 주최하고 산동로능태산축구학교에서 주관한 중국축구발전기금회“정영컵”청소년축구리그 제4편구역 경기는 룡정시체육학...
  • 2019-04-24
  •   2019년 중국축구협회 챔피언스리그(中冠)를 준비하고 있는 연변해란강축구팀이 현재 룡정해란강축구문화산업단지에서 훈련에 땀동이를 쏟고있다.   김청감독이 지휘하는 연변해란강팀 24명 선수들은 올시즌 중국챔피언스리그(中冠)소조경기를 원만히 치르기 위해 매일 오후 룡정해란강축구문화산업단지에서 체...
  • 2019-04-24
  •   연변해란강축구구락부 소속 U19팀이 7대0으로 훅호트팀에 대승했다.   감독 김철기, 꼴키퍼코치 장용남이 지휘하고 있는 연변해란강U19팀은 2019전국청소년 슈퍼리그 U19경기 B조(북구) 제6라운드 훅호트팀과의 홈장경기에서 전반전에 3꼴을 넣고 후반들어 4꼴을 넣으면서 최종 7대0으로 대승을 거두었다.&nbs...
  • 2019-04-22
  • 연변부덕팀이 해체된 후 대부분 선수들이 슈퍼리그, 갑급리그, 을급리그 등 3개의 프로리그로 흩어져 각 팀에서 본업에 충실하고 있다. 그러나 5라운드까지 지난 현재, 연변 본토선수들 중 그 누구도 득점 소식을 전한 이가 없었는데 이들중 과연 누가 2019시즌 첫꼴을 터뜨릴 것인가?   목전 각 급 프로리그가 5라운...
  • 2019-04-18
  •   연변부덕축구구락부가 파산절차에 들어간지 어느덧 한달이 지나갔다. 해내외와 사회각계의 연변축구팬들은 연변축구의 현재 상황과 금후 발전을 아주 관심하고 있다. 현재 축구팬들의 궁굼한 사항과 관련해 본사기자는 연변주체육국 관련부문을 찾았다. 관련 책임자들은 연변부덕구락부 파산의 뒤수습 문제와 관련해...
  • 2019-04-16
  • 13일, 오후에 있은 을급리그 5라운드 청도홍사 대 연변북국의 경기에서 북국팀은 수적우세에도 불구하고 두번이나 앞선 상황에서 선후로 동점꼴을 허락하며 최종 2-2 무승부를 기록하였다.현재 1승, 1무, 2패를 기록한 연변북국팀은 을급리그 북구에서 10위에 머물러 있다. 태그: 순위표
  • 2019-04-15
‹처음  이전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