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심천시 태권도시합마다 금상 휩쓰는 조선족 소년-박정원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8월6일 14시23분    조회:263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이름: 박정원, 민족: 조선족

  출생: 2008년 5월

  학교: 심천시 석하소학교 6학년

  (흑룡강신문=하얼빈) 김선화 기자 = 심천시 크고 작은 태권도시합에서 아동조의 모든 금상을 혼자 휩쓸어 가는 주인공의 신상정보이다.

  지난 7월23일에 있은 2019심천시 ‘체육복권배’ 소년아동태권도 선수권대회 금상도 박정원 학생의 몫이라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왔다. 이번 ‘체육복권배’대회는 심천시정부가 주최하는 선수권대회로서 여느 상업적인 경기와 달라 더욱 값진 우승이라는 것이 포인트이다.

 

 

  이번 대회를 위해 주최측은 몇달전부터 각 지역구에서 선발경기를 펼치도록 하고 우승을 한 선수들만 결승전에 참가할수 있게했다. 때문에 최종 결승전에 참가한 선수들은 수차례의 경기를 통해 수십명에 달하는 상대 선수를 꺾어야만 결승전 무대에 오를수 있었다. 박정원 학생은 심천시 복전구(福田区) 대표로 선발돼 결승전에 나서게 되였다.

  “스포츠를 좋아하는 아버지를 닮아서인지 어릴적부터 움직이기를 좋아하고 너무 정력이 넘쳐 아이의 에너지를 방출시킬 겸 아이의 신체건강 증진을 위해 태권도를 선택했습니다.” 박정원 학생 어머니 정혜선 씨의 솔직한 고백이다.

  그렇게 7살에 배우기 시작한 태권도는 박정원 학생에게 알맞은 운동이였다. 태권도를 배운지 4년 만인 지난 4월에는 국가인증등급 1품인 검빨간띠(红黑带)를 따안았다. 그리고 그동안 심천시의 크고작은 태권도시합에 참가해 금메달 1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따냈는데 참가하는 경기마다 메달을 따낸샘이다. 참으로 박정원 학생은 태권도에는 타고난 재주를 갖고 있는게 틀림없었다.

  그의 이런 성적과 태권도에서 나타내는 남다른 표현에 사부님 마저 박정원 학생은 태권도에 천부적인 소질을 갖고 태여났다며 쉽사리 입밖에 내지 않는 평가를 했다고 한다.

  아무리 좋아하는 운동일지라도 힘들고 피곤할 때는 가끔 게으름을 부리고 싶은 마음은 인지상정이다. 박정원 학생 역시 대부분 시간 태권도도장에 잘 나가다가 가끔은 나가기 싫어 할때가 있다고 한다. 그래도 그런 시기를 잘 넘기고 다시 열심히 훈련에 매진한다는 박정원 학생, 이제는 태권도를 하는 과정에서 많은 도리를 터득하는 경지에 오르고 있는 것 같다고 한다. 한편 태권도를 통해 박정원 학생은 모든 면에서 자신감도 한층 업그레이드 되였다고 한다.

  태권도를 좋아하지만 생각밖으로 박정원 학생의 꿈은 창공을 날아예는 비행사라고 한다. 멋진 꿈을 가진 박정원 학생, 앞으로 태권도경기에서 더욱 많은 성과를 가져 오고 태권도를 통해 튼튼히 키운 몸과 정신이 비행사꿈을 향한 힘찬 날개짓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대련조선족사회대잔치이며 한민족단체들이 축구로 단합되는 제10회 축구시합이 지난 8월 4일 대련금주신구에 자리잡은 대련민족대학운동장에서 성활리에 개최되였다.   이번 대회는 대련족선족축구협회와 재외동포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대련한국인상회, 대련조선족기업가협회에서 협찬했다.  대련시 조선족 각계...
  • 2019-08-28
  •        세계 태권도대회 우승 송영철 코치   지난 7월 26일 한국 평창에서 진행한 세계 57개 국가와 지구에서 온 4798명의 검은 띠(黑带) 선수들이 참가한 2019 세계태권도 HANMADANG대회에서 흑룡강성 목단강시 조선족 선수 송영철(46)이 개인품새경기(品势赛) 모든 동작을 소탈하고 류창하고 유력...
  • 2019-08-27
  •   8월  24일 오후 2시30분  단현전민건신체육장에서 펼쳐진 2019 중국축구협회 챔피언스리그(中冠) 북구 결승전 제2라운드에서 50분간 10명이  싸운 연변해란강팀은 0대0으로 하택조주팀과 원정에서 빅으면서 첫 승점 1점을 따냈다.   연변해란강팀 리재호감독은 선발로 3번 리룡호, 5번 리룡일...
  • 2019-08-26
  •     연변북국은 8월 24일 왕청현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협회 을급리그 제25라운드 경기에서 1위 하북정영을 안방에 불러들여 꼴문을 단단히 잠가둔 채 무실점을 지켜냈다.   경기후 있은 기자회견에서 연변북국팀 김청감독은 “오늘 리그 1위팀과  경기에서 우리 선수들 밀리지 않고 최선...
  • 2019-08-26
  •     선두팀의 파상공세가 이어졌지만 끝까지 실점을 허락하지 않으며 승점 1점을 챙겼다.   연변북국은 8월 24일 오후 3시 30분, 왕청현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협회 을급리그 제25라운드 경기에서 1위 하북정영을 안방에 불러들여 꼴문을 단단히 잠가둔 채 무실점을 지켜냈다.      ...
  • 2019-08-26
  •   8월 17일 오후 3시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 제1구장에서 펼쳐진 2019 중국축구협회 챔피언스리그 북구제1라운드 경기에서 연변해란강팀은 강팀 남경풍범팀에 0대2로 패했다.   여름철 이적시장에서  배육문,...
  • 2019-08-18
  • 5일 오후 훈련하고 있는 연변해란강팀.   중국축구협회 챔피언스리그(中冠) 총결승 경기(북구경기구)에 나선 연변해란강팀은 8월17일 오후 4시30분 남경풍범팀과 첫 홈장경기를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 제5구장에서 치르게 된다.    연변해란강팀은 챔피언스리그 총결승 북구경기에서 남경풍범팀, 단동한통...
  • 2019-08-14
  •   료녕성 안산시 출신 양세원(1994년생) 선수가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예비명단에 들었다.    2022년 카타르월드컵 예선경기 아시아권 40강 시합을 한달 앞둔 8월 5일, 중국축구협회는 경기에 참가할 60여명 예비명단을 아시아축구련합회에 제출하였다. 양세원, 고준익, 지충국, 김경도 등 4명 조선족 축구선...
  • 2019-08-12
  •   8월10일 오후 3시30분, 왕청현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협회 을급리그 제23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북국팀은 강팀 녕하팀과 0대0으로 빅으며 무승부, 김청호가 처음으로 무승부의 맛을 보았다.    경기후 있은 기자회견에서 김청감독은“오늘 두팀이 다채로운 경기 펼쳤다. 우리 선수들이 홈에서...
  • 2019-08-12
  •     련승 행진을 이어가던 연변북국이 3련승에서 주춤했다.   8월10일 오후 3시30분, 왕청현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협회 을급리그 제23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북국팀은 강팀 녕하팀과 0대0으로 빅으며 무승부, 김청호가 처음으로 무승부의 맛을 보았다.    연변북국팀은4-1-4-1 포메이션을...
  • 2019-08-12
‹처음  이전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