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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스결승전] 연변해란강 첫경기 0:2로 강팀 남경에 패배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8월18일 14시44분    조회:3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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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17 오후 3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 1구장에서 펼쳐진 2019 중국축구협회 챔피언스리그 북구1라운드 경기에서 연변해란강팀은 강팀 남경풍범팀에 02 패했다.

 
여름철 이적시장에서  배육문오영춘윤광리호리금우  주축선수들이  대거 연변북국팀에 이적한 연변해란강팀은 이날  젊은선수들 단련을 목적으로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리룡일리룡호김철준최은성을  수비라인으로 세우고  심성윤과 윤운걸이 수비형미드필드에 나섰고 최위김국호김걸이  미드필더에 각각 자리했다최전방은 류영걸이최후방은 꼴키퍼 리준우가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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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남경풍범팀은 5-2-3 포메이션으로 나섰는데 조선족 김무선수가 왼쪽측면 공격을 책임지고 해란강과 맞섰다. 
 
경기시작   원정팀 남경팀이 5분과 7분경에 각각 연변팀 문전에 슛을 때리면서 기선제압에  나섰고 연변해란강팀은 류영걸선수가 오른쪽과 왼쪽을 나들며 상대 수비진을 괴롭혔다. 
 
그러던 경기 12분경 남경팀 10 유증빈의 슛을 꼴키퍼 리준우가 막아내면서 위기를 면했다.

 
경기 15분후부터 점차 주동권을 장악한 연변해란강팀은 경기 30분경 30 김걸선수가 변선을 돌파후 때린 슛이 아쉽게 꼴문우로 날아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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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전을 00으로 마친 연변해란강팀 .후반시작 1분도 안돼 리준우 꼴키퍼가 남경팀 장지묵선수의 슛을선방으로  막아냈다후반 10분에 김정남이 윤운걸을 교체했고 후반 15 장가휘가 정철준을 교체후반26분에 로장 김룡택이 최은성을 교체하였다.
 
후반 29분경에 남경팀의 유증빈이 동료의 패스를 받아 때린 슛이 해란강팀 꼴문을 가르면서 10으로 앞섰다.

 
만회꼴을 넣으려고 공격을 조직하던 해란강팀은 결국 경기결속을 앞두고 남경팀 장세초선수에 두번째 꼴을 내주면서 최종 02 홈에서 패했다.

 
오는 8 24 연변해란강팀은 원정에서 하택조주팀과 두번째 경기를 치르게 된다.

 
/길림신문 김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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