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7일 오후 3시 30분 중국축구 을급리그 제24라운드경기에서 연변북국팀은 1대2로 원정에서 대련천조팀에 패했다.
김청감독은 선발로 2번 김현, 5번 마동남, 6번 구실, 20번 김성준, 24번 리호걸, 26번 오영춘, 27번 리호, 29번 허파, 30번 윤광, 33번 박만철, 38번 리금우로 선발진을 꾸렸다.
경기 시작부터 대련천조팀이 홈장우세를 빌어 북국팀에 공격을 들이댔다. 경기 7분경 코너킥기회에 류금호의 슛을 꼴키퍼 윤광이 잡아냈다.
경기 19분경 반격을 조직한 북국팀, 마동남이 김현의 패스를 받고 올린 크로스를 리금우가 헤딩슛을 하였으나 상대팀 꼴키퍼가 걷어냈다.
그러더 전반전 43분경 연변팀은 선제꼴을 가져왔다. 반격을 조직한 북국팀, 허파선수가 상대팀 박스밖에서 때린 슛이 대련팀 꼴문안으로 들어가면서 1대0으로 앞섰다.
0:1
후반들어 대련팀은 전술변화를 주며 공격절주도 다그쳤다. 그러던 경기 69분경 류금호선수가 북국팀 박스안에서 슛기회를 얻으면서 동점꼴을 뽑았다.
1:1
사기가 오른 대련천조팀은 경기 86분경에 정금봉이 헤딩슛으로 북국팀 꼴망을 가르면서 2대1로 경기를 뒤집었다.
남은시간 북국팀은 더는 좋은 기회를 얻지 못하면서 최종 1대2로 원정에서 대련천조팀에 석패했다.
오는 8월 24일 연변북국팀은 하북정영팀과 을급리그 제25라운드 홈장경기를 펼치게 된다.
/길림신문 김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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