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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더비' 연변북국팀 0:3 장춘백가에 완패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8월30일 11시23분    조회: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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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8일 오후 3시 30분 연변북국팀은 장춘 북호올림픽체육공원체육장에서 길림더비전(장춘백가팀과 제1라운드 원정 보충경기)에서 0대3으로 대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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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북국 포메이션: 4-1-4-1

허파

김현,박권, 박만철(주장), 리금우

리호걸

마동남, 오영춘, 김성준, 구실

윤광 (키퍼) 

 

한편 현재  21점으로 순위 12위를 달리고 있는 장춘백가팀은  원 연변부덕팀의 채심우를 내세우고 역시 4-1-4-1포메션으로 응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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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휘슬이 울리자  백가팀은 재빨리 압박하기 시작, 경기 3분경  먼저 슛을 날렸다. 경기 22분경 백가팀의 왕호군이 단독돌파 후 때린슛을 꼴키어 윤광이 선방으로 막아냈다.

 

경기 30분경 백가팀이 왼쪽코너킥 기회에 마이울룬.번사선수가 헤딩슛으로 선제꼴을 뽑았다. 

 

1대0

 

경기 37분경 백가팀이 코너킥기회에 또 다시 한번 마이울란.번사선수가 두번째꼴을 터뜨렸다.

 

전반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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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들어 북국팀이 먼저 선수교체 카드를 뽑았다.

 

3번 최흥권이 6번 구실을 교체해 들어갔다. 

 

그러나 51분경,  백가팀은 반격을 조직, 역시 마이울란.번사선수가 돌파후 윤광과 일대일 상황에서 공을 침착하게 꼴문안으로 밀어넣으면서 헤트트릭에 성공,  일찌감치 경기 승리를 결정지었다.

 

경기 56분경 북국팀도 만회꼴을 넣을번 했다. 허파의 패스를 받은 마동남이  때린슛이 백가팀 꼴대를 때렸다. 경기 73분경박만철이 올린 프리킥을 박권이 힘있게 때린 슛이 꼴문우로 날아지나갔다. 

 

경기 78분경 북국팀은 하기선수가 박만철을 교체해 들어갔고 백가팀은 헤트트릭을 터뜨린 마일울란.번사선수를 빼면서  수비 빗장을 질렀다.

 

남은 시간 북국팀은 더이상 좋은기회를 잡지 못하면서 최종 0대3으로 원정에서 길림백가팀에 패했다.

 

8월31일 북국팀은 제26라운드 심양도시건설팀과 원정경기를 펼치게 된다.

 

/길림신문 김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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