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0대6! 연변북국 태주원대팀과의 원정경기 대패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9월16일 09시42분    조회:313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cd1b445d1f8e7650e7769d065533c942_1568545
 

 

15일 오후, 연변북국팀은 중국축구 을급리그 28라운드, 태주원대팀과의 원정경기에서  상대팀과의 실력차이를 극복하지 못했다. 결국 연변북국팀은 전반전에 5꼴이나 내주고 후반전에 또 한꼴 더 내주면서 최종 0대6으로 대패하면서 자존심을 구겼다.

 

연변북국팀은 이날 선발로 5번 마동남, 6번 구실, 13번 박권, 18번 양옥초, 20번 김성준, 24번 리호걸, 27번 리호, 29번 허파, 30번 윤광, 33번 박만철, 38번 리금우를 내세웠다.

 

후보명단에도 5명의 선수만 이름을 올렸는데 거기에 U21선수들인 하기와 조혜파  2명과 꼴키퍼 김흠외 3번 최흥권과 17번 조휘를 포함해 원정에 나섰다.

 

반면 을급리그 북구 순위 3위를 달리고 있는 태주원대팀은 올시즌 2차 이적에 원 국가대표팀의 강녕을 영입하였는데 이날 북국팀전에서 그가 해트트릭을 완성하였다.

 

cd1b445d1f8e7650e7769d065533c942_1568545
 

경기가 시작되여 탐색전을 펼치기가  바쁘게 태주팀의 꼴 잔치가 터졌다. 7분경 태주팀의 공격에서 경기 첫번째 슈팅이 나왔고 31번 심룡원의 슈팅이 선제꼴로 이어졌다.

 

1분뒤 태주팀에서 추가꼴을 터뜨렸는데  4번 장신림이 두번째 꼴을 넣으면서 일찌감치 2대0으로 승리를 결정지었다. 그뒤 10분경에 원 국가대표팀의 강녕이 또 세번째꼴을 넣으면서 앞서갔다.

 

전반전 연변북국팀의 수비라인은 속절없이 무너졌고 태주팀은 그 기세를 이어 연변북국팀의 꼴문을 계속 괴롭혔다.

 

3꼴이나 앞선 태주팀은 15분경부터 경기주동권을 높여가며 최대한 절주를 늦추었고 북국팀은 상대팀의 절주에 말리여 슈팅 기회조차 만들지 못했다.

 

아니나 다를까, 주동권을 꽉 잡고있는 태주원대팀의 꼴 잔치는 계속 되였고 31분경 강녕의 꼴과 40분경 과위가 각각 꼴을 터뜨리며 전반전은 5-0으로 마무리 되였다.

 


 

후반들어 연변북국팀에서 박만철과 구실 대신 최흥권과 가제 선수를 투입했다. 

 

이후 연변북국팀의 공격이 차츰살아나기 시작했지만 태주원대팀의 탄탄한 수비라인을 뚫기란 쉬운 일이 아니였다.

 

공방전을 펼치던중 79분경에 태주팀에서 한번 위협적인 슈팅을 뽑아냈지만 다행히도 키퍼 윤광의 선방에 막혔다. 이어 82분경 태주팀에서 득점에 성공하였지만 반칙이 앞서며 무효처리 되였다.

 

다행이라고 여길새도 없이 84분경 태주원대팀의 강녕이 또 한꼴 터뜨리면서 자신의 해트트릭을 완성하면서 최종 연변북국팀은 태주팀과의 원정경기서 0-6으로 완패했다.

 

오는 21일, 연변북국팀은 홈장인 왕청현인민체육장에서 북구 순위 14위에 있는 내몽골초상비팀과 격돌하게 된다.
 

/길림신문 김룡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9월 23일, 중국 갑급리그 제25라운드 연변부덕팀은 북경홀딩팀과의 홈장경기에서  4:1로 화끈하게 승리하면서 팬들에게 제일 좋은 추석선물을 선사했다.   연변팀 선발출전선수명단:            등번호   성명   출전시간   교체시간 ...
  • 2018-09-25
  • 오스카 해트트릭, 연변팀 홈장 6련승 일궈내       9월 23일, 연변팀은 갑급리그 25라운드 홈장경기에서 오스카선수의 멀티꼴과 최인선수의 한꼴에 힘 입어  4대 1로 북경홀딩스팀을 격파하고 홈장 6련승을 일궈냈다.        연변팀은 4-4-2 포메이션을 꺼냈다. 전방에 오스카, 알...
  • 2018-09-25
  • 후반기 홈장 5경기에서 전승을 거두며 물오른 경기력을 보여주었던 연변팀이 올시즌 진정한‘강팀 킬러’ 북경홀딩스팀을 안방으로 초대한다. 연변팀은 다가오는 23일 오후 3시 30분 연길시 인민경기장에서 북경홀딩스팀을 상대로 중국축구 갑급리그 25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현재 순위 8위(북경홀딩스팀)와 1...
  • 2018-09-21
  • 9월 19일, 연변팀은 중국갑급리그 제2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대 2로 심수팀에게 패배하였다. 승리를 취득한 심수팀은 슈퍼리그진출 가능성을 계속 유지하게 되였다. 연변부덕팀은 4-3-3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알렉스, 메시,  김파가 전방에 섰고 박세호, 문학, 리룡선수가 2선을 지켰다. 포백은 한광휘, 구즈믹스, 강위...
  • 2018-09-19
  • 9월 15일 오후,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갑급리그 제23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부덕팀은 한꼴 뒤진 상황에서 두 꼴을 련속 성공시키며 홈장에서 료녕굉운팀을 2대1로 잡으면서 소중한 3점벌이에 성공했다.   경기후 기자회견에서 박태하감독은 “오늘 쉽지 않은 료녕팀을 만나 어려운 경기를 예상했다. 오늘 실...
  • 2018-09-17
  •   9월15일, 연변팀은 중국갑급리그 제23라운드 홈장경기에서 2대 1로 료녕팀을 타승하고 홈장 5련승을 맞이했다.      홈팀 연변팀은 4-3-3 포메이션으로 나왔다. 오스카, 알렉스, 김파선수가 최전방에 배치됐고 리룡, 박세호, 손군선수가 2선을 이뤘다. 포백에는 리호걸, 구즈믹스, 강위붕, 한광휘선...
  • 2018-09-17
  • 갑급리그가 22라운드경기를 마치고 'A매치 휴식기'에 돌입하면서 연변팀은 올 시즌 마지막 반격을 위한 담금질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갑급리그가 후반으로 접어들며 치렬한 순위싸움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맞이한 2주 동안의 'A매치 휴식기'는 연변팀에 매우 반가운 상황이다. 연변팀은 '로씨야월...
  • 2018-09-13
  • 개막식  --료녕성 성인조 개인 2등, 중학조 개인 3등   ‘림해설원’으로 유명한 흑룡강성 해림시에서 우리 민속장기 최고 고수들의 각축전이 벌어졌다.   해림시인민정부, 목단강시체육국, 목단강시민족사무위원회에서 주최하고 해림시교육체육국, 해림시민족사무...
  • 2018-09-13
  • 9월 1일 저녁, 연변팀은 중국갑급리그 제2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흑룡강팀에 0대 2로 패배하였다. 연변팀은 4-3-3 전형을 들고 나왔다. 오스카를 중심으로 엘릭스와 김파가 좌우에 배치됐고 손군, 박세호, 채심우가 중원을 담당했다. 포백에는 베육문, 구즈믹스, 왕붕, 오영춘이 출전했고 꼴문은 주천이 지켰다. 경기초반부...
  • 2018-09-01
  • 연변팀은 끝내 해내고야 말았다. 이번 승리로 연변팀은 ‘복수혈전’에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절강의등팀과의 끈질긴 ‘악연’도 단번에 끊어버렸다. 이번 경기에서 연변팀은 승자의 자격을 갖출 만도 했다. 비록 절강의등팀의 세밀한 플레이와 반격도 거세였지만 연변팀이 보여준 투혼과 정신력은 물...
  • 2018-08-27
‹처음  이전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