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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해란강 1대3패...4련패로 을급리그 진출 무산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9월24일 10시03분    조회:3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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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1일 오후 3시 30분, 산동성 태안시체육쎈터 경기장에서 펼쳐진 2019 중국축구 챔피언스리그(中冠) 총 결승 제6라운드경기에서 연변해란강팀은 1대3으로 산동망악팀에 패,  4련패를 하면서 을급리그 진출자격을 상실했다.

 

이날 해란강팀은 선발로 2번 최은성, 3번 리룡호, 5번 리룡일, 10번 김국호, 12번 최위, 18번 윤운걸, 25번 강학찬, 27번 리준우, 30번 김걸, 35번 심성윤, 26번 라태진이 출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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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산동망악팀은 5전 2승 1무 2패 승점 7점으로 북구 5위로 달리고 있었고 해란강팀은 5전 1무 4패 승점 1점으로 북구 7위에 있었다.

 

경기를 시작해 6분경, 해란강팀 김국호의 슛을 상대 꼴키퍼가 걷어냈다.경기 9분경 상동팀 량호선수의 슛이 꼴대를 살짝 스쳐지나가버리면서 해란강팀이 실점을 모면했다.

 

이후 산동팀은 해란강팀을 압박하기 시작했고 해란강팀은 수비에만 집중하게 되였다. 경기 20분경 해란강팀이 먼저 선수교체를 시도했다.  김성은이 라태진을 교체출전했고  경기 23분경 금방 교체출전한 김성은이  상대박스안에서 때린 슛을 상대 꼴키퍼가 쳐냈다. 전반전 경기 보충시간에  산동망악팀이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이를 고등선수가 꼴로 련결시키면서 1대0으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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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전 시작과 함께 공격을 조직하던 산동팀이 추가꼴을 터뜨렸다. 49분경 량호선수가 박스밖에서 때린 슛이 해란강팀 꼴문을 가르면서 2대0으로 앞섰다.

 

2꼴 뒤진 해란강팀은 공격을 강화하였고 경기 60분경 정철준선수가 리룡호선수를 교체출전, 경기 72분경 해란강팀도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이를 김걸이 꼴로 련결시키면서 한꼴차로 따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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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85분경 전면 공격하던 해란강팀은 또다시 페널티킥을 내주었고 이를 왕호일선수가 꼴로 련결시면서  3대1로 최종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돌아오는 9월 28일 연변해란강팀은 홈장에서 감숙맥사력팀과 총결승 마지막 경기를 치르게 된다.
 

/길림신문 김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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